'CI 트랜드'에 해당되는 글 3

  1. 2011.05.16 Bruce Mau Design의 OCAD 대학 Visual Identity (13)
  2. 2010.06.03 증강현실과 미디어 3d 프로모션 - moving brands (2)
  3. 2010.05.28 C.I. 기업의 얼굴 3D 이미지 컨셉으로 진화 [ 뉴트랜드 ] - swisscom의 개발사례 (15)

Bruce Mau Design의 OCAD 대학 Visual Identity

OCAD U의 새 시각 아이덴티티도 모습을 드러냈다. 브루스 마우 디자인(Bruce Mau Design)이 아이덴티티 개발을 맡아, 학교 측과의 협력 하에 OCAD U의 얼굴을 새로이 디자인하였다. 이를 위해 집중적인 사전 연구가 진행되었고, 더불어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설문 조사,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토론도 이어졌다. OCAD U의 새 얼굴이 포착해야 할 학교의 정신, 가치, 이야기들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BMD가 내놓은 시각 아이덴티티는 흑백의 픽셀 창이라 할 수 있다. 창이라는 아이디어는 알솝 아키텍츠(Alsop Architects)가 OCAD U의 대표적인 건물인 ‘샤프 디자인 센터(Sharp Centre for Design)’와 도 연관된 것이다. 새 로고는 가변적인 모듈식 디자인으로, 상황에 따라 창들이 달리 배치되며 역동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로고 속 작은 창들은 OCAD U를 들여다 보는 창문이자, 또한 학생들의 작품과 디자인을 담아내는 액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매년 졸업 메달 수상자들의 작품이 OCAD U 로고의 일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5일 저녁 공개된 로고에는 2010년도 메달 수상자인 에이드리언 포로우(Adrian Forrow)와 제임스 고브뢰(James Gauvreau)의 작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해마다 다른 로고들이 학교의 공식 로고 세트를 이루게 된다. “OCAD U가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동안, 살아 있는 아이덴티티 도서관이 출현할 것이다. 시간에 걸쳐 학교의 문화를 형성해 온 생각, 미학을 기록하며 말이다.”



    www.brucemaudesign.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Comment 13
  1. 정현정 2011.05.18 01: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Bruce Mau Design의 OCAD 대학의 identity 로고를 보면서 이 학교만의 개성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느꼈습니다. 저 각각의 네모 상자와 그 속에 그려지는 재미난 그림들을 보면서 하나의 창. 상상의 창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보여질지 무엇이 그려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무한의 네모에서 아이디어를 창출해낸다. 이런 의미를 느꼈습니다. 디자이너도 막무가내 뛰어난 디자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보다 자신만의 스타일, 개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자신만의 감동그래프와 우선순위를 설정해보라고 하신 것이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동안 저만의 색깔 저만의 스타일이 없는 그저 막연한 "좋은" 디자인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디자인을 함에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좋아하는, 추구하는 디자인이 누구나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저만의 identity를 확립할수 있었습니다.

  2. 이보영 2011.05.22 11: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OCAD의 로고를 보면서 정사각형세개의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네모속에서 생기는 이미지들을 보며 사각형속이아니라 밖으로 자라나가는것을 보며 무한한 공간, 무제한 더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모를 보며 어릴적읽었던 어린왕자에 나오는 상자도 떠오르곤하는군요.
    Bruce Mau Design에 대해서 찾아보다 명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중
    22. 자신만의 수단을 가져라.
    자신의 기술을 이종 교배해 독특한 것을 만들어내라.
    단순한 기술일지라도 자기만의 것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다.
    기술은 능력을 증폭하고, 아주 단순한 기술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와같이 좋은쪽만 바라보다 이쪽저쪽 휩쓸려 이것도저것도 되지않는 그런상황이 되는것보다
    위에서 정현정학생도 얘기했듯 자기만의 색을 살려 발전시킨다면 더 훌륭한디자이너가 되지않을까
    다시한번 생각이 듭니다.

  3. 이우성 2011.05.23 15:4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OCAD대학의 로고를 제 자신의 아이덴티티표현방식으로도 응용해보고 싶습니다.
    '디자이너'라는 큰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해가 바뀔때마다 구체적인 목표들을 로고나 심볼등을 이용해 빈 박스안을 채우고 제 자신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면... 그리고 그 해의 목표를 저런식으로 표현해 지켜나간다면 디자이너로써 좀더 발전적인 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OCAD대학의 로고.
    정형화되어 있지만 자유스러운 독특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이라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네모틀을 만들어놓았지만 그 틀을 벗어나 표현하는 형식이 시각적으로 강하게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4. 박성민 2011.05.24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OCAD U 가 대체 뭐지? 느껴서 검색해보니 캐나다토론토에 있는 예술대학교 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알고 나서 보니 제목에 "OCAD 대학 "이라고 크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
    위의 다른 친구들은 이 글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낀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챔피언스 리그가 몇일 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OCAD 대학 로고를 보고 축구 클럽들의 로고가 생각이 납니다 ^^ 축구 클럽들의 로고를 보고 있노라면 참 작은 공간속에 있을건 다 들어가 있다고 저는 느낍니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잘 정리된 타이포들 축구 클럽 로고 디자인도 여간 쉬운일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OCAD U 대학 로고도 작은 공간속에 그저 단순한 이미지 하나 들어 갔을 뿐인데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5. 최정환 2011.05.25 19: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여러 사람들과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사 전달
    이 가능한 시대에 누구에게 자신을 각인 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색을 가지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것이 심볼이 될수도 있고
    자신의 목소리 ,말투 어느 것이든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친구와 간단한 문자를 주고 받을 때도 문자 내용 마지막에 자신만의 기호를 붙인다면
    내 이름 내 전화 번호가 지워 지거나 나와 같은 기호를 보면 나를 떠올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자 마지막에 "ㅇㅇ"를 사용합니다.

  6. 곽윤경 2011.05.31 15: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일반적으로 로고를 통해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형태, 색깔, 글자체 등을 정해놓고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틀을 깼다는 것이 재밌고 참신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니 가변적 모듈식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있던데 이러한 방법도 염두에 두어야겠네요.
    또한 로고의 형태를 학교 건물의 형태에서 따온것 같은데 그것 또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는데 단순한 시각적 효과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로짓는다는 대구대 미대도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좀 멋있게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ㅋㅋ

  7. 현수진 2011.06.10 15: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는 이 글을 읽고 난 다음, 바로 드는 생각이 로고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로고,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OCAD 의 얼굴이 되어주는 로고. 얼굴이 되어주다. 누구의 얼굴이 되어준다는 것은 그만큼 큰 존재감을 가져다 주는것이 아닐까요? 보통 로고들은 오랫동안 지속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OCAD
    대학의 로고에서는 그 형태의 틀을 깨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며 그 반면에 사각형이라는 형태에서 변화는 자유로운 요소들이 커다란 재미로 다가와주는것 같습니다.
    나를 보여줄수 있는 나만의 색깔이 들어있는 나의 얼굴과 같은 그런 디자인. 저는 언제쯤 해볼 수 있을까요?
    저는 디자인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모른다" 라는 이말이 커다란 의문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의문을 하나하나 천천히 풀어보기도 하며 경험을 쌓다보면 저도 멋진 사람. 멋진 디자이너가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8. 안철성 2011.06.15 10: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픽셀을 인용한 로고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픽셀은 픽셀 하나로는 그저 색이 들어간 하나의 상자일 뿐이지만, 그 픽셀들이 모이게 되면 여러가지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항상 사람들은 결과만 쫓아가는 습성이 있는데요, 그런 결과가 있기까지는 크던작던 과정이 있기 마련인데도 결과에만 연연합니다. 그 과정이 없었으면 그런 결과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할때도 저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던 조원들과의 과정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얼마전까지는 수업시간의 점수에만 연연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던 과정속에서 제가 성장한것은 잊고 있었네요. 이번학기 수업시간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작은 픽셀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하나의 큰 이미지가 되듯, 저역시 작은경험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도록 하겠습니다. 한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9. 한진우 2011.12.19 13: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외국에선 많은 대학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대학을 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비싼 대학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꿈을 접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대학들에서도 많은 자료들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만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이런 유명 대학을 들어가기란 정말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배움을 갈망하는 디자이너들에게 국가적으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박효은 2012.04.04 13: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학의 새 로고 디자인을 하는데 학교건물에서 부터 아이디어가 나왔다는 점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그 것이 학생들과 작품과 디자인을 담는 액자 역활을 하는 것도 다른 학교의 로고와는 다른 점인 것 같아 좋습니다. 특히 예술 디자인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OCAD 대학이기에 학생들과 학교에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보아도 이쁜데, 그 안에 작품이나 사진이 들어가 정말 액자 역활을 하여 학교와 학생의 아이덴티티를 같이 플러스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그리고 항상 똑같은 다른 로고들과는 달리 자신들의 틀안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보여주며 계속 바뀌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기대됩니다. 학생의 아이덴티티에는 분명 학교도 들어가는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학교로고와 함께 보여줄 수 있어 좋습니다. 다른 학생들것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11. 장민정 2012.04.04 20: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심볼의 의미가 학교건물과도 통일성이 있고 저런 합집합적인 요소를 찾는 다는 것이 흥미롭군요. 심볼의 기본 틀은 가지되 변화무쌍한 모습도 신선합니다. 심볼은 대게 길게는 몇십년간 길게 유지되면서 선택 시 신중을 고하게 되는데 굉장히 재미난 부분인거 같습니다.표현의 자유도 느껴지고 지루마저 없는 학교의 자유분방한 아이덴티티가 멋집니다. 네모 속에만 표현되는 것이아니라 그 범위도 벗어나서 표현하는 과감성도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드네요!

  12. 김수빈 2012.09.13 16: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가 봤던것중에 가장 저의 이상과 비슷한 로고군요. 틀을깬다는 인상이 강하게들고 또한 그 틀에서 나올 수 있는것은 이 세상 어느 것 이든 된다는 뜻이 느껴집니다. 딱딱한 틀 속의 유연함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13. 배현태 2012.10.18 12: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굉장히 추상적인 이미지로 작업을 한 작품인것 같아요. 건물의 형상을 모티브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OCAD.U의 ...
    OCAD.U에 관한 정보를 잘 몰랐지만, OCAD.U의 건물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로고를 보고 모두들 고개를 끄덕끄덕 거릴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틀안에서 예술적인, 혹은 추상적인, 이미지를 넣음으로써 새로운 감각적인 로고가 탄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좀 재미있는 요소가 매번 바뀔수 있는 신기한 로고인것 겉 같습니다^^

증강현실과 미디어 3d 프로모션 - moving brands

새로운 형태의 그래픽, 미디어, 기업프로모션, 아이덴티티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의 광고 및 프로모션 회사들과 차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장르를 개척하고 기술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식을 적극 수용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과거의 디자인 개발개념과 많은 차별화를 보이고 있으며, 형식보다는 심미적이고 직관적이며 심층적인 분석을 객관화하여 수평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이 다른점이라 할것이다. 대표적인 신생 글로벌 디자인회사 moving brands를 주목하면 좋을듯 하다.

앞서 소개한 통신회사 스위스컴 아이덴티티를 개발한것도 무빙브랜드이다. 다양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증강현실을 통한 프로모션과 이밴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산업디자인 제품 역시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쟝르에 구분하지 않고 그들만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개발과정을 널리 알림으로서 과거 기업의 정보유출을 꺼리던 관습에 비교할때 과감하고 한층 적극적인 자신감이 돗보인다.




무빙브랜드의 증강현실을 통한 프로모션 사례를 소개하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Comment 2
  1. 윤다운 2010.06.06 12: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정말 신기하네요........ 우아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아요...

  2. 한진우 2011.12.19 12: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증강현실...눈에 안보이는 것이 현실앞에 나오다니.... 정말 예전같으면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실제로 우리 눈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떤 대단한 것들이 나올지 더 기대되어 집니다.

C.I. 기업의 얼굴 3D 이미지 컨셉으로 진화 [ 뉴트랜드 ] - swisscom의 개발사례

CI란 "Corporate Identity"의 약자로서, 기업이 독자적인 자신의 존재의의를 명확히 하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자사에 대한 내외관계자의 의식 또는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만들어 내는 총체적인 문화전략을 지칭합니다.
초기의 CI는 "기업의 정체성"을 의미했습니다. 정신분석학자 E.H.에릭슨 E.H.Erickson 은 아이덴티티라는 단어를 '자아동일성' 이라고 정의하고, 아이덴티티란 그 자아의 ‘자기인식’과 ‘타자인식’ 두 측면에서의 인식이 동일화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기업에 적용시켜보면 'Corporate Identity'란 기업의 내적 인식과 대외적 이미지가 동일화된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I란 [ '자기인식'과 '타자인식'의 괴리를 메우는 것 ]뿐 아니라,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의 존립기반을 확립하며, 기업의 미래전략을 구축하고 수행하기 위한 현대의 경영전략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정보화, 다양화, 개성화, 감성화 시대에 소비자는 생산기관이 본래 가지고 있던 외적가치보다는 존재의의를 중시하는 "정보가치"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환경이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기업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적인 존재의의를 확립하고 전파하기 위해 ‘경영전략으로서의 CI’ 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1930년대 기업 Identity program은 대공항으로 어려움에 처할때 일부 회사에서 상황타개를 목적으로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생산하는 가운데 개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 이민자 출신의 레이먼드 로위 [ Raymond Loewy ]로 인터내셔널 하베스터의 마크를, 미국의 대표 그래픽디자인너 폴 랜드 [ Paul Land ]는 IBM의 마크를,  모튼 골드숄 [ Morton Goldsholl ] 은 모트롤라 " M "을 개발하게 됩니다.



1950년대 부터 다국적 기업의 합병과 상표의 중요성으로 그래픽적 디자인이 다시 개발되기 시작하고,
1960년대 들면서 디자인의 시스템화가 강조됩니다. 당시 이 시스템화를 마법의 개념 [ Magic Concept ]라 이야기 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디자인의 간결화와 통일화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된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지금의 삼성과 LG는 1990년도 들어서 개발되었으니 불과 20년 전 일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있었지만 당시 대기업의 디자인은 일본의 형식과 동양권 문자의 의미적 해석을 받아들이던 관계로 디자인적 이해가 너무 추상적이었던 것입니다.


기업은 기업의 페르소나를 적용하면 소비자는 기업의 얼굴만 보고도 신뢰를 쌓을수 있습니다. 페르소나는 사람의 성격에 비유되어 이야기 됩니다. 이러한 성격의 변화는 시간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화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 발맞추어 외모의 모습 역시 변화를 거듭하게 되는것입니다. 즉 기업의 심볼로만 존재하던것이 심볼과 로고, 2000년 들어서 심볼로고 혼용체를 많이 추구하는 편이며, 로고타입은 가장 일반적인 서체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바른 방향으로 사료됩니다. 이유는 타이포의 발전과 사용성에 기여합니다. 즉 다양성을 추구하여 차별화가 과열되다보니 복잡하고 혼란의 혼재를 유발하였던 것입니다.  차별화의 방법적 부분이 무작정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문화적, 지적 수준과 함께 표현의 방법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디자인이 표현될 수 있는 방법적, 기술적 부분과 함께 다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형태적인 부분에 치중하여 의미론 인식의 차별화로 시작되었던 것에서 발전하여 색상의 차별화와 시스템화는 또 다른 차별화를 완성하게 됩니다. 2000년 들면서 단순컬러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즉 컬러에 빛과 그림자가 도입되면서 다양한 컬러군을 찾게되고 여기에 그라데이션의 효과로 한층 자연스런운 이미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예로 GS 칼텍스의 경우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2010년이 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만 해석될 수 없습니다. 산업의 큰 방향에 디자인이 동요를 하고 있는것으로 봐야합니다. 이것은 3D의 개념과 움직이는 시선의 개념이 동반된 현상입니다. 입체적인 심볼로고의 이해와 2차원적 표현을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시도된 경우를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 아래의 MOVING BRAND의 사례를 통하여 변화될 IDENTITY DESIGN의 방향을 이해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기업들이 변하게될 얼굴을 상상하는것도 즐거운 재미거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해외 3D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보는 것으로도 그 과정이 일반인들의 이해와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아이러니퍼니 랩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업 CI 프로젝트는 아래의 사례과 유사한 과정을 통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Comment 15
  1. 위현주 2012.04.01 18: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윗장에 ibm의 로고가 재미있습니다! 이번에 타이포그래피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떠한 로고나 글씨체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기업들의 로고가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익숙할지 몰라도, 그것들이 우리 눈에 보여지기 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더 길것이고, 그 고민의 깊이는 더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이근원 2012.05.17 01: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스위스컴의 심볼화가 어떤 의미가 담겼고 진행 방향이 어떻게 흘렀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ibm 로고의 심볼로고화가 어떻게 바꼇는지 한눈에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 심볼과 로고디자인을 하면서 디자인된 심볼을 보니 어떤 과정들이 있었고 노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고민이 깊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3. 변영희 2012.05.21 12: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어떻게 보면 복잡할 수도, 생각할 거리도 주지않을 만큼 오밀조밀 모여있는 느낌이 거부감이 먼저 듭니다.. 글을 읽어보니 저 로고가 나오기까지 많은 작업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니 다시 눈길이 가긴하지만, 저 작업의 과정을 저희가 수업듣는 작업 환경과 비슷하게 적용시킨다면 괜찮은 디자인의 심볼을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4. 서준보 2012.05.22 11: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CI에 대해 개념을 다시 정립하게 된 좋은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ibm과 swisscom의 사례들을 보고 어떻게 적용되어왔는지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이러한 작업환경들을 보고 더나은 심볼로고화 작업을 하면 재미있을것같습니다.

  5. 김수진 2012.05.24 01: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 로고 하나가 나오기 까지 많은 과정과 노력이 들어간게 보이네요. 심볼 디자인을 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것이 많았는데 조금은 도움 된것 같습니다.

  6. 김수빈 2012.09.13 15: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긴 사람이 많네요. 사람이 많으면 로고 디자인 하기가 여간 어려운게아닙니다. 자기 생각도 공평하게 들어가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저 로고는 여러사람의 의견이 아주 골고루 반영된게 느껴집니다. 대칭도아니고 그렇다고 보자마자 하나의 의미가 떠오르는건 아니지만 색채 모양에서 여러가지로 변화하는 로고라는 개념을 깬 아이디어 같습니다.

  7. 박소원 2012.10.10 18:4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심볼하나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하나만들기도 너무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접근하면 조금은 실마리가 풀릴것 같아서 좋은 자료를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거겠죠 ^^^^^^
    하지만 재미있는 작업이 되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당~

  8. 배현태 2013.03.20 16: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실 여러 제품을 만들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항상 네이밍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은 경험이 많았는데,
    이 자료를 보면서 아이덴티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로고나 심볼을 만드는데 있어서 이 많큼 많은 자료조사와 스케치가 들어갈거라는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유연적인 형태로 제가 지금까지 많이 봐온 모습과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을 보면서 그러면서도 그 느낌이 모호하지 않고 스위스컴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생각도 함게 들었습니다

  9. 최봉근 2013.03.20 23: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CI에 대한 개념을 수업시간에 처음 접해보았을 때는 아리송 했었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시한번 읽어보고 정리해 보니 중요성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CI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얼굴인 CI.. 다시한번 익숙한 기업들의 얼굴들을 보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10. 류승철 2013.03.20 23: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지금껏 과제를 하면서 판넬을 만들 때 항상 제품의 이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로고와 심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었지만 관심에 비해 알려고 노력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이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게만 표현된 로고가 사실은 엄청나게 많은 고민과 스케치를 통해서 생겨났으며, 이제껏 2D의 로고만을 봐왔는데 3D의 로고가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11. 최호진 2013.03.21 00: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실 이 동영상 보기 전까지 회사 로고들이 제품에 적용 될 때 저런식으로 변영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사실 실 생활 속에서 많이 봤었지만 무심코 지나첬던 것 같은데 이렇게 자료로 상세하게 보니까 회사 브랜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회사를 나타낼 수 있고 또 소비자에게 쉽게 그 회사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지 배운 것 같습니다.

  12. 한석현 2013.03.26 09: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비엠로고가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로고와 심볼들을 이렇게
    어렵게탄생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로고와심볼들을 디자인 하는모습도 정말
    인상깊게봤습니다

  13. 이도은 2013.12.02 01: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선 IBM의 로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잠시 웃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기업의 로고 진행과정 그리고 평면적인 로고를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더 멋있었고
    CI에 대한 개념도 정리되어 유익했습니다.

  14. 권석민 2015.03.16 20: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ci란 정의를 알수있게되었으며 기업적,도심적으로 여기서는 어떻다
    저기는 어떻다 각각의 필요한 중요성을 따지는 부분을 알수있게 되었으며
    이것들을 인용 끌어다 쓰면서 좋은 자료 좋은 ppt내용으로서 좋은 자료로 쓸수있을것 같습니다.

  15. 노수진 2016.05.29 13: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과제를 진행하면서 로고 심볼에서 항상 어려움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글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된 사실이 많아졌고 간단한 로고에도 여러뜻이 담겨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로고 심볼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