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해당되는 글 21

  1. 2013.10.09 잡스의 혼령 (19)
  2. 2012.05.25 네들란드의 전망대 (45)
  3. 2012.04.21 인간이란 툴이 가진 기능 (28)
  4. 2012.03.13 소년의 싱가폴 공공건축디자인 기행 03- 비보시티의 옥상공원 (32)
  5. 2011.07.31 애플의 새로운 우주선 (14)
  6. 2011.07.31 디자인 사고 : 유용한 신화 (10)
  7. 2011.03.20 평사리 최참판댁내 우체국 (20)
  8. 2011.03.18 애플 법칙에 빨려드는 IT업계 - [한겨레] (3)
  9. 2010.08.03 아이패드 사용후기 (10)
  10. 2010.07.02 한국형 스마트 TV의 앱 개발과 미디어의 WIFI (1)

잡스의 혼령

잡스의 혼령



이제는 한국의 어린 친구들 [ 초딩부터~ ] 조차 스티브잡스를 모르면 왠지 뒤처지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딱 10년 전 2004년 초만 해도 애플이라는 이름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생소한 이방인 브랜드였다.  애플 컴퓨터는 그래픽이나 디자인을 하는 그룹들의 전문장비로 분류되었고, 이제는 거의모든 파일이 PDF로 보여지지만 국내에서는 PDF라는 이름조차 생소할때 였으니 말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다시 살아나 한국에 전기적인 영화까지 상영되고 있으니 정말이지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음을 절절히 실감케 한다. [  아이폰에 감사를... ^^   ]


디자이너로서 맥 쿼더라를 시작하여 벌써 25년 넘게 맥과 같이 세월이 보내오는 중에 아들녀석이 벌써 중2가 되어 이제 아이팟과 OS7으로 다양한 장난질을 거듭해 댄다..  빠르다....^^  아이패드를 캐나다에서 수입해 사용했으니 그 사이 아이패드1세대에서 아이팟7세대로 아들녀석은 갈아탓다...  왠지 답답하고 느려서 이제는 음악플레이어 정도로 치부한다... 와이프는 아이팟 미니로 갈아타고, 이젠 나를 완전히 노땅취급하고 있으니 왠지 서글프지는 느낌이다...^^   영화의 스티브잡스는 사실 전기전에 비교하면 10분의 1정도 보여졌을까?  이제는 스티브잡스 전기전이 IT에 관심있는 중학생들 사이에서 바이블이라는 이름으로 통한다고 하니 세삼 옛날 생각이 난다...

매킨토시 1984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디자인과 관련한 모든 학문에 큰 영향을 미쳤으면 두말할 나위없다. 그 기술발전의 역사를 이젠 매킨토시를 중심으로 전후 나뉜다고 해야 할것이다. 언젠가는 그렇게 기록이 될것이다.


1980년 중반, 스티브 잡스의 젊은시절을 이제 다시 돌이켜보는것도 즐겁다.  잡스의 20대 후반에 생각한 많은 것들이 사실 그가 죽을때 까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진행되었음을 아래의 영상들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버튼 노이로제 같은 부분은 정말이지 아이폰이 나오는 2007년 까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으니 그의 성질에 놀랄따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뉴튼의 망령이 떠나질 않았으니 당연했으리라. ] 그리고 혁신을 위해서 미쳐 날뛰는 멤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10대 중반의 학생들부터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까지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사실 전기전과 영화, 혹은 수많은 스티브 잡스에 대한 한국 책들 속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지금도 흥미롭다...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스티브잡스는 지금 유행하는 서비스디자인에서 부터 1980년에는 산업디자인이든 그래픽디자인, 혹은 영상디자인이든 모든 디자인적 부분을 통합적 마케팅 밸류로 포함시킬것을 망설였던 시간까지 통털어봐도 1984년 스티브잡스의 생각과 도전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가진다...  


1984년  매킨토시를 처음 공개할때의 프레젠테이션


매킨토시팀을 이끌면서 보여준 팀의 분위기


넥스트컴퓨터와 비젼


아이폰 Keynote



이젠, 스스로 애플에 대한 혁신의 기대가 많이 무뎌졌다...  아이폰 3g가 나온 2007년 이후 세월과 함께 답답하게 느껴진다...  나는 스티브의 혜택을 엄청 많이 봤는 사람중 하나이다. 그동안 지나간 컴퓨터를 생각하면 즐겁고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다 모아 놓지 못해 너무너무 아쉽다..  2004년 부터 가지고 있던 파워맥 g5, 파워북과 아이삿,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를 이제 집안 박물 찬장으로 모셔놓을때가 된듯하다.. 마눌님은 아이맥으로 수업준비하고, 아들놈은 아이팟과 아이와치로 놀고, 나는 아직도 덩치큰 맥프로로 끙끙이고 있다.....  


언젠가 구글 부사장이던 빅 군도트 [ 1968년생 ] 가  " 스티브가 그립다. I miss Steve " 라고 구글플러스에 썼던것이 기억난다.  작년 8월 아이콘 앨블란스에 스티브 잡스 추모글로 유명했던 글이다.




2008 16 일요일 아침.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휴대폰이 진동했다. 살짝 들여다 봤더니 


발신자표시없음'이라고 씌여 있었다. 그래서 무시했다.


예배를 마치고 식구들과 함께 차로 가면서 휴대폰 문자를 확인했다. 스티브 잡스가 보낸 문자였다. “, 나한테 집으로 전화 걸어줄래요? 급히 상의할 있어서요.” 이렇게 씌여 있었다.


차에 도착하기 전에 스티브 잡스한테 전화를 걸었다. 나는 그때 구글에서 모든 모바일 앱을 책임지고 있었고 이런 역할 때문에 스티브와 주기적으로 협의하곤 했다. 때문에 갖는 특혜 하나였다.


헤이 스티브, 빅이에요.” 내가 말했다. “좀더 일찍 전화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예배 드리고 있었는데발신자표시없음으로 뜨길래 안받았어요.


스티브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발신자가하나님(GOD)’이라고 뜨지 않으면 예배 중에는 받지 않아도 돼요."


나도 웃었다. 아무튼, 주중에 문제가 있어서 스티브가 전화를 걸었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일요일에 전화를 것도 그렇고 집으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것도 예사가 아니었다. 무슨 중요한 일이 있길래 그러실까 궁금했다.


그런데 , 급한 일이 있어서 그래요. 당장 시정했으면 하는데. 이미 우리 누군가한테 당신을 도우라고 시켜놨어요. 당신이 내일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해요.” 스티브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폰에 있는 구글 로고 들여다 봤는데 아이콘이 맘에 안들어요. ‘Google’에서 두번째 ‘o’ 노란색 농도가 잘못됐어요.   분명 잘못된 거에요. 그래서 그레그한테 내일 수정하게 하려고 해요. 그렇게 해도 괜찮겠죠?"


물론 나는 괜찮았다. 그날 분쯤 후에 스티브한테아이콘 앰블란스'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다. 그레그 크리스티와 함께 아이콘을 수정하라는 요청이 담겨 있었다.


나는 열한 때부터 애플2 좋아했다. 애플 제품에 관해서는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 애플 제품은 수십년 동안 삶의 일부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5 동안 게이츠와 함께 일할 때도 스티브를 매우 존경했고 애플이 만든 제품을 좋아했다.


리더십, 열정, 디테일에 대한 관심 등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1 어느 일요일 아침 스티브 잡스한테 받았던 전화를 회상하곤 한다. 나에겐 결코 잊을 없는 교훈이다. 최고경영자(CEO) 디테일도 살펴야 한다. 노란색 농도까지. 일요일에도.


내가 만났던 위대한 지도자 분인 스티브,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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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혜진 2013.10.11 10: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지나칠수도 있었던 정말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쓴다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이런 최고경영자가 계획한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세심한 눈을 가지고 디자인하여 모든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하지영 2013.10.12 20:3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폰 유저 인터페이스를 경험한 한사람으로써 아이콘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스티븐 잡스는 글자하나의 농도를 놓치지 않고 파악해 더 발전된 것을 유저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나은 디자인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이러한 디테일 적 부분에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3. 김가림 2013.10.14 02: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많은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사랑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스티븐 잡스가 죽은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애플을 외쳐되는것에는 스티브 잡스의 열정과 수많은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가 아닌가 싶다. 영화 잡스에서도 보여지듯 남에게 손가락질 받고 되지 않을꺼라는 부정적인 말들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요소를 이겨낸후 지금에 애플이 탄생된거 같다.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애플 디자인 뿐만 아니라 힘들다고 지쳐서 위로를 바라고 있는 우리 이십대가 다시 한번 주목해야할것은 잡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혁신이 아닌가 싶다.

  4. 정하늘 2013.10.14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발달 된 게 없는 그 시대에서부터 다른 생각을 하고 도전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하였고, 최고경영자가 되어서까지도 작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썼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저도 스티브 잡스 처럼 그런 열정들을 가지고 싶습니다.

  5. 김남영 2013.11.06 01: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지금 내 옆에는 아이폰이 있다. 내 신체의 일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계치인 나는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는 애플 제품들을 사들였다. 외형적인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입한 이유가 크지만, 6개월만 지나도 쉽게 질려하는 체질인 내가 이 제품들을 3년이 다 되게 사용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애플의 제품에 길들여져 있고 편리함을 느껴서가 아닌가 싶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티븐 잡스, 세상을 떠난 현재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아마도 애플의 제품 마지막 하나가 없어지는 날까지 그는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6. 곽희철 2013.11.10 22: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직까지 스티브 잡스의 전기나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빅이 남긴 추모글에서 잡스의 성격이 확실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최고 경영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부분 까지 세심하게 들여댜 보는 자세는 디자이너가 갖추어야할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지만 이러한 자세는 본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7. 박창현 2014.03.25 21:2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시 한번 스티븐 잡스의 업적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아주 작은 세심한 부분까지 들여다보고 끊임 없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엄청난 열정이 없었으면 불가능 할 일을 스티븐 잡스에겐 있었던 것 같다.

  8. 공두형 2014.04.01 02: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이너로써 잡스의 삶은 자극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에 영감을 받은 바가 많아 그의 삶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어릴 적 좋지않은 가정 환경에서의 성장은 그를 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만들었지만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성품에도 영향을 주었지요. 하지만 그의 결과는 괄목할만합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영감을 받은 점은 그의 삶이 보여주는 연결고리입니다. 모든 배움과 상황은 또 다른 상황과 연결되어있는, 그리고 그것을 깨닫고 활용한 잡스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학창시절 흥미를 못느끼던 잡스가 그 중 관심을 가졌던 타이포그래피 수업이 곧 애플의 디테일을 있게 하였으며, 히피 생활을하며 배운 비우는 디자인이 지금의 애플을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처럼 그는 어떤 상황과 어떤 배움도 자기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또, 그는 자신과 함께 할 선원을 구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적극적이였습니다. 마치 연인에게 고백을 하듯이 애절한 그의 포섭력은 대단한 인제들을 끌어모았고, 그 에너지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군이 될 바에 해적이 되어라. 라는 잡스의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말은 제 꿈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나만의 팀과 때론 약탈도하고, 약자를 돕기도하며, 술을 진탕 마셔보기도하고 울기도 웃기도 하는 그런 다이나믹한 디자인 해적이 되는 제 꿈은 먼저 시대를 살다 간 잡스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9. 남현재 2014.10.20 01: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처음 애플 제품을 접한게 1세대 아이팟 나노 였는데, 패키지부터 제품까지 다른 MP3제품들과 다르다 라는 느낌을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잡스도 모르고 애플도 잘 몰랐고 디자인 공부도 안하던 때 였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라고 느꼈습니다. 그 뒤로 애플 제품을 몇가지 더 사용 했었는데, 저런 느낌을 한번도 받지 않은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잡스의 섬세함과 끊임없는 욕심에 대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전자제품들.......
    그리고 잡스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자신과 같은 꿈을 꾸게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워즈니악과 아이브같은....

  10. 김미애 2014.12.10 04: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많은 애플 기기들이 나왔지만 그 중 단 한가지도 써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아이폰 6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써볼까라는 생각도 많이 드는 시기에 이 글을 읽으니, 더욱 흥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험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애플은 사소한것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과 유저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편리함을 느끼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 임대영 2016.04.19 02:4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않고 디테일하게 만들어낸다는게 힘든일인데 역시는 역시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사용 유저이기에 더욱 와닿고 많은 감명을 받게됩니다.

  12. 원종화 2016.05.07 14: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20살 무렵부터 계속해서 맥을 사용해왔습니다.
    os X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사용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후 이러한 정신이 점점 희미해진다고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13. 이하늘 2016.10.10 02: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애플은 사소한것 하나하나 소비자들에게 맞춰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싶다는 노력들이 애플의 기기에서 보이는 것 같아 애플 제품을 사용해보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난 후 더욱 더 흥미가 생겼습니다.

  14. 조소이 2016.10.30 23:5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스티븐잡스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하며 그의 머리는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띄어나며 제품의 디자인까지 생각하는 그러한 디테일이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해야하는 유혹을 주는 것 같습니다.

  15. 전은지 2016.11.06 14: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일상생활의 불편함들을 해소시켜주려 노력했던 그의 행동에서 지금의 애플이 얼마나 많이 부분에 있어 혁명인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열린생각으로 현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16. 송아현 2016.11.07 00: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주변의 사소한 하나 하나 디테일 부분을 신경쓰는 잡스의 정신과 새로움과 독창성을 생각해내는 아이디어를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 그런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7. 박경민 2016.11.14 00: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윈도우 창시자는 몰라도 애플의 창시자는 모두가 다 안다는 스티브 잡스의 업적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잡스에 관련된 짤막한 지식들은 알고 있었지만, 이래서 사람들이 애플에 매혹되어 제품을 사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을정도로 사소한것 하나하나 챙기는 분이라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디자인을 할 때 잡스처럼 세세한것을 생각하도록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8. 허지희 2016.11.14 00: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여태 애플사에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애플사의 맥이라는 컴퓨터를 다루게 되면서 애플사의 제품이 어떤 부분이 얼마나 대단한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애플사가 더욱 대단해 보여서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19. 이선지 2016.11.21 10:2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폰을 처음 쓰기 시작할때부터 애플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자서전도 읽어봤을 정도로 스티브 잡스는 엄청나게 존경하는데 잡스가 가진 이러한 열정과 섬세함을 가져 ceo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

네들란드의 전망대

De Uitkijktoren

2009년 5월 네들란드의 Reusel에 여러 스포츠시설들과 더불어 25m 높이의 타워 전망대가 세워졌다.

건축가는 ateliereen architecten, Maud van Banning, Bram Hurkens, Paul van der Zanden 으로 지방정부의 요청속에 명소 50군데중 하나의 전원풍경과 레크레이션을 위한 포인트로 지도상에 표시가 될 계획으로 진행된 작업이다. 

강철기둥에 매달린 6개의 큐브조각으로 구성되었으며 계단이 직선형식으로 중간에 있는 각각의 큐브에서 주변 풍경의 파노라마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목재의 사용은 부자연스런 직교 모양으로 흥미롭게 구성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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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소영 2013.03.09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에 흔히 존재하는 원기둥형의 전망대만 보다가 이런 독특한 디자인의 전망대가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네요. 독특한 디자인이라 물론 절로 눈길이 가고 한번쯤 올라가 보고 싶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고나 할까요..아이들처럼 말이죠. 요즘은 엄청 큰 형태의 놀이대도 많이 있던데 이 전망대도 언뜻 보기에는 그냥 큰 놀이대 같기도 합니다. 궁금한게 한참 많을 나이의 애들이 본다면 정말 올라가 보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애들이 올라간다면 난간도 많이 낮고 창도 없는 형태는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하지만 전망대로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목재라는 재료의 사용이 적어도 철근콘크리트재의 건물보다는 외관상 주변의 산림들과도 너무 동떨어진 느낌도 들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3. 권유빈 2013.03.10 20: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어릴적부터 건축에도 관심이 있어서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도 건물을 유심히 보고 다녔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런 모양으로도 건물을 지을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건축의 신기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4. 김종욱 2013.03.10 22: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를 굳이 저렇게 위험하게 지어야 하는지 의문이생겼는데 사진을 보니 튼튼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각 큐브안에서 보는 자연의 경치도 달라서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또 목재로 제작해서 그런지 틈이 많이보이는데 그것 또한 큐브안을 환하게 비쳐줄수있는 자연의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5. 김성헌 2013.03.10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수없는 전망대라서 눈이가네요 위태하게 지어진 구조때문에 올라갈때 무서울것같네요 하지만 올라가서보는경치는 감동을안겨줄듯 하네요

  6. 하정민 2013.03.12 13: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전망대 입니다 . 숲과 조화를 이루고 잇고 한층 한층 올라갈때 마다 다른 각도의 전경과 층마다의 다른 디자인을 볼 수잇는 매력에 푹 빠질거 같습니다 .

  7. 송지연 2013.03.17 15: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깨는 그런 전망대인것 같습니다.
    전망대를 보면서 겉으로 보면 예쁜데 안쪽을 보면 무언가 밋밋한 그런 느낌이 들고 꼭 주변에 나무들이 있다고 해서 나무만을 사용해서 전망대를 만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다른재료를 첨가해 만들어 보면 더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8. 임성민 2013.03.18 01: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옛날부터 디자인이란 요소는 절대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디자인이 현대로 오면서 많이 깨졌다. 그깃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중에 이 전망대가 있는 것같다.

  9. 엄한용 2013.03.18 15:2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를보자마자위태로워보였지만각각의큐브마다가지고있는특성과각지각색의풍경이매우아름다울것같다마치미래의주거지의모습이될지도모른다고생각한다

  10. 최재민 2013.04.02 14: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어릴적 가족들과 여행다니며 강원도에서 굉장히 특이한 건축물을 본적이있습니다. 어떤의미의 건축물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눈길이 계속 가는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조금더 공부하여 의미까지알게된다면 조금더 재밌는 공부가 될것같습니다

  11. 곽나겸 2013.04.06 20: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가 평소에보던 단지 원기둥형인 전망대가아닌 새로운형태의전망대이다 그래서그런지 한번 찾아가 보고싶기도 하다

  12. 이유진 2013.04.21 09: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목재로 저런전망대를만들수 있다는게너무신기합니다. 주변풍경도 너무나좋고..하지만 너무다자인만신경쓴거같아 살짝아쉽습니다.
    태풍같은게한번만불면 목자재들이 떨어져나갈것같습니다. 디자인도중요하지만 안정성, 튼튼한지도 생각을해봐야할것같습니다.

  13. 이유진 2013.04.21 09: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목재로 저런전망대를만들수 있다는게너무신기합니다. 주변풍경도 너무나좋고..하지만 너무다자인만신경쓴거같아 살짝아쉽습니다.
    태풍같은게한번만불면 목자재들이 떨어져나갈것같습니다. 디자인도중요하지만 안정성, 튼튼한지도 생각을해봐야할것같습니다.

  14. 남양지 2013.04.26 19: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마치 만화나 영화에서 보던 나무위의 오두막을 떠올리게 되는 모습입니다.
    저 나무 한 칸 한 칸마다 무엇인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지나가는 길이더라도 발걸음을 멈추게끔 하는 간단하지만 매력있는 디자인이 놀랍습니다.

  15. 안지민 2013.05.06 15: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처음봤을땐그냥디자인작품을전시해놓은줄알았는데전망대라는기능을지닌건축물이란걸알고놀랐습니다.보통높은건물의창가가아닌나무토막으로된전망대라밖에풍경을볼때도더가까이서보고있다는느낌도받을수있을꺼같습니다

  16. 류효진 2013.06.01 13: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영화에서 나무위에 집을짓는것을본적이있는데 이사진을보고 그느낌을받았다.
    층마다 다른각도의 풍경을볼수있게만들어 신기하다.

  17. 김건우 2013.06.03 17: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들을 보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것을 알수있지만 속을 보니 너무 부실할꺼같고 위험해보이지만 놀이기구같아 보여 신기했습니다.

  18. 김지영 2013.06.13 10: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순한듯하면서 독특한모습이인상깊다.나무로만들어서 더자연적인 느낌이나고자연과잘어우러져있는것같아보기좋다.

  19. 김지영 2013.06.13 11: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순한듯하면서 독특한모습이인상깊다.나무로만들어서 더자연적인 느낌이나고자연과잘어우러져있는것같아보기좋다.

  20. 공두형 2014.06.25 07:3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 또한 위의 글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철학을 담고있는 듯 하나, 하나의 아트워크일 뿐 어떤 구체적인 사용자의 니즈나 경험을 충족시키기엔 객관성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 김수라 2016.12.09 23: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목재를 사용해서 주위환경을 해치지 않고, 어울려 주위환경과의 조화가 좋은 전망대 인것 같습니다. 큐브를 다양한 모양으로 쌓아 재밌는 공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툴이 가진 기능

브루스 마우

인간이란 툴로서 디자인이란 기능을 가졌다면... 그 기능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까 ? 

브루스 마우는 디자인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장을 위한 미완성이란 선언문으로 나름의 방법을 1988년에 전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그 당시만 해도 디자인 교육제도에 대한 반항처럼 보여졌을수 도 있다. 24년 후.. 그의 이야기와 방향은 예술계의 롤모델들이 행해 왔던 흔적들과 많은 부분 닮은데가 있다. 존 케이지, 부루노 무나리, 렘 쿨하스, 후쿠다 시게오, 필립 스탁 등등  많은 이들의 언행과 유사함이 보인다. 예술이 더이상 구분된 장르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이며 살고있는 시스템에 대한 고찰을 요구한다.


Keynotespeaker Bruce Mau, Inhaber Bruce Mau Design, Toronto/Chicago


현 시점에서 보는 사회는 너무나 자기 중심에서 반성의 체중계에 지방을 줄이기 위해 좌우 기우뚱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 디자인이란 " 용어보다 " 좋은 일 " 이란 용어로 다시 위키 피디아에 쓰여져야 되지않을까 ? 아무튼 브루스 마우의 성장을 위한 미완성은 디자인 잘하기 위한 생각하는 툴이 가져야할 자신감이다, 조금 비약하면 툴도 스스로 살기위한 몸부림을 시간이라는 평수에 넣어놓고 스트레치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돕고 있다. 이제는 그 평수를 우리 삶의 모든 것과 함께 하도록 넓히면서 그의 이야기를 생각하면 왠지 자유로운 인간 툴이 되지 않을까 ?   자연 속 역할로서  tool ....


다음은 그의 미완성 선언문 내용이다.


성장을 위한 미완성 선언문 - 1988년


1.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통해 변화를 겪어라.
기꺼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성장은 뭔가 특별한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자신이 사는 것이다.
성장을 위한 전제 - 사건을 통해 체험하려는 열린자세와 또 그것이 야기한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




2. 잘하려고 하지 마라.
무엇이 좋은지는 이미 나와있다.
좋은 것은 우리모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성장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은 오지를 탐구하는 것이고 이 탐구의 성과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잘 하는 것에 집착한다면 진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3. 과정은 결과보다 중요하다.
결과가 과정을 지배한다면 절대로 그 위치를 넘어설 수 없다.
과정이 결과를 지배한다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모를 수 있으나 그 곳으로 가고자 한다는 것은 알 수 있다.
 
4. 실험을 사랑하라.
즐거움은 성장을 위한 엔진이다.
일을 할 때, 자유롭게 실험하고, 반복하고, 시도하고, 오류를 범하라.
길게 내다보고 일상의 과오를 즐겨라.
 
5. 깊이 들어가라.
깊이 들어갈수록 가치있는 것을 찾아낼 것이다.
 
6. 사고[事故]를 저장하라.
틀린 답은 다른 문제에 대한 정답일 수도 있다.
틀린 답을 과정의 일부로서 잡아둬라.
다른 질문을 던져라.
 
7. 연구하라.
스튜디오는 연구하는 곳이다.
생산해야만 하는 상황을 연구를 하기위한 기회로 삼아라.
모두가 득이 있을 것이다.
 
8. 방황하라.
목적없이 떠돌아 다녀라.
인접지를 탐구하라.
평가하지 말라.
비평을 유보하라.
 
9. 아무데서나 시작하라.
존 케이지 John Cage는 어디에서 시작할지 모르는 것은
정체停滯의 공통적 양상이라고 했다.
 
10. 모든 사람이 리더다.
누구나 성장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 받아들여라.
의미가 있다면 그것에 따르는 법을 배워라.
누구건 상관없이 이끌게 하라.
 
11. 아이디어를 내라.
끈질기게 응용하라.
아이디어는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유동적이고 풍부한 환경이 필요하다.
반면, 응용은 비평적 엄격함을 요구한다.
하나의 응용을 위해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야한다.
 
12. 끊임없이 움직여라.
시장은 성공만을 쳐주는 경향이 있다.
그것에 저항하라.
실패와 변동을 작업의 일부로 여겨라.
 
13. 천천히.
표준화한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 깜짝 놀랄만한
호기好機가 생긴다.
 
14. '쿨' 하게 굴지말라.
'쿨'함은 검정수트로 가린 보수적 두려움이다.
이런 한계에서 벗어나라.
 
15. 멍청한 질문을 던져라.
성장의 연료는 열정과 순수이다.
평가의 대상은 대답이지 질문이 아니다.
평생 갓난아기처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봐라.
 
16. 협력하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갈등, 불화, 충돌, 활기, 기쁨과
광대한 창조적 잠재력이 있다.
 
17. 공란을 남려둬라.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아이디어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위한 공간이다.
 
18. 늦게까지 일하라.
너무 멀리 갔을 때,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을 때,
지치도록 일할 때, 세상에서 혼자 동떨어져 있을 때 뭔가가 일어난다.
 
19. 상징을 사용하라.
모든 물체는 드러나느 것과는 다른 뭔가를 대신 할 수 있다.
그 다른 뭔가를 가지고 작업하라.
 
20. 모험할 때에는 주의깊게.
시간은 유전적이다.
오늘은 어제의 자식이면서 내일의 어머니다.
오늘의 작업이 미래를 낳는다.
 
21. 반복하라.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또 해봐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역시 또 해봐라.
 
22. 자신만의 수단을 가져라.
자신의 기술을 이종 교배해 독특한 것을 만들어 내라.
단순한 기술일지라도 자기만의 것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수 있다.
 기술은 능력을 증폭하고, 아주 단순한 기술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명심하라.
 
23. 다른 사람의 어깨에 올라타라.
나보다 먼저왔던 사람들의 업적에 올라타면 더 멀리 여행 할 수 있다.
올라탄 높이만큼 훨씬 좋은 시야를 가지게 된다.
 
24. 소프트웨어를 피하라.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은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5. 책상을 치우지 말라.
오늘 밤 보지 못한것을 다음 날 아침에 볼 수 있다.
 
26. 공모전에 참가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안좋다.
 
27. 왼쪽만 읽어라.
마샬 맥루한Marshall McLuhan 은
정보를 줄임으로써 그가 '국수'라고 부른 것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고 말했다.
 
28.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라.
사전을 늘려라.
새로운 상황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요구한다.
그 표현 형식이 새로운 상황을 결정한다.
 
29. 마음으로 생각하라.
기술은 잊어라.
창의력은 장비에 종속하지 않는다.
 
30. 조직 = 자유
디자인이나 다른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관계는 대개 여러 기업의 협력으로 생긴 구조이다.
예를 들어, 프랭크 게리 Frank Gehry가 빌바오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예산이 맞았기 때문이다.
'딴따라'와 '양복쟁이' 사이의 분열의 신화는 레너드 코헨 Leonard Cohen에 따르면 '매혹적인 과거의 인공물'이다.
 
31. 돈을 꾸지 말라.
또 한번의 프랭크 게리의 충고이다.
재정적 제어 능력이 창조적 제어 능력으로 연결된다.
 
32. 주의깊게 들어라.
우리와 같이 일하게 되는 모든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이 낯설고 복잡한 새로운 세계를 같이 갖고 온다.
그들의 필요, 열정, 욕망의 세밀하고 미묘한 부분에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세계를 우리의 세계와 합칠 수 있다. 아무 쪽도 예전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33. 숲으로 떠나라.
세상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아니면 그 어떤 인터랙티브하고 렌더링 뛰어난 대상 지향적인 실시간 컴퓨터 그래픽 환경보다 넓은 대역폭을 갖고 있다.
 
34. 더 빨리 실수하라.


이건 내 생각이 아니고 빌려 왔다. 아마 앤디 그로우브 Andy Grove가 한 말일 것이다.
 
35. 모방하라.
모방하는 걸 부끄러워하지 마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모방하라.
절대로 정확히 똑같은 길을 걸을 수 없을 것이며 바로 그 차이가 특별한 것일 수 있다.
 리차드 해밀튼Richard Hamilton이 모작한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의 큰 유리를 보면
기술로서의 모방이 얼마나 풍부하고 불명예스럽고 열세劣勢 인지 알 수 있다.
 
36. 중얼거려라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때는 Ella가 한것처럼 단어가 아닌것을 말하라.
(엘라 피츠제럴드 : 재즈 여가수의 흥얼거리듯 노래하는 Scat을 뜻하는 듯)
 
37. 깨부수고, 늘이고, 구부리고, 집어던지고, 깨뜨리고, 접어버려라.
 
38. 또다른 경계를 탐험하라.
현대적인 첨단 문명이 주는 혜택을 무시할 때 엄청난 자유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들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경계를 찾지 못할 수 있다. 경제논리에 의해 뒤쳐졌지만 여전히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옛 것을 사용해보라.
 
39. 커피 한잔, 택시 안에서, 휴게실
진정한 발전은 종종 우리 삶 속의 의도하지 않은, - Seuss 박사가 '대기실' 이라 정의한 - 삶의 간극 속에서 생겨난다. 한스 울리히 Hans Ulrich 는 사실상 컨퍼런스가 아닐 수 있는 파티, 잡담, 점심식사, 비행기 여행을 포함하여 과학과 예술 컨퍼런스를 조직했었는데, 이는 명백한 성공과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40. 분야를 무시하고 울타리를 넘어서라
학문적인 경계와 조직화된 제도는 창의적인 삶의 야생성을 길들이려 시도한다. 이들은 다양하고 복잡하며 혁신적인 과정들을 통제하려 노력한다. 우리가 할 일은 울타리를 뛰쳐나가 범주를 허무는 것이다.
 
41. 웃어라.
스투디오를 방문한 사람들이 종종 우리가 얼마나 웃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웃음에 대해 인식한 후로 웃음을 자신을 얼마나 편안하게 느끼도록 표현하는가의 잣대로 사용하고 있다.
 
42. 기억하라.
성장이란 역사 (개인의 발전의 역사) 속에서만 가능한 산물이다. 기억이 없다면 혁신은 별것 아닌것이 된다. 역사는 성장에 방향을 부여한다. 하지만 기억은 절대로 완벽하지 않다. 모든 기억은 감소하거나 그 때의 상황에 따라 구성되게 된다. 이것이 우리를 현재가 아닌 과거의 가치를 알게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기억은 과거 그대로의 것이 아닌 현재에 기억 (기억하는 행위 자체의 시점은 현재) 이라는 것이며, 기억은 성장의 일부이다.
 
43. 사람에 대한 힘 (통제와 자유)
놀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고 느낄 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롭지 못할 때 자유로운 관리인이 될 수 없다.

43개중 선택된 색상만 보면 바보가 된듯한 기분이다... ㅋㅋ


고정관념을 백지화 한다.



브루스 마우는 파자마 스타일의 검은 옷을 착용한 채 조용히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하지만 말할 때는 컴퓨터 외판원처럼 속사포 쏘듯 한다. 마우는 마오쩌둥 (毛澤東) 의 성 (姓) 과 비슷한 발음이지만 혁명가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물의 외관이라는 관념을 비롯해 디자인에 관한 세인들의 고정 관념을 말소하고 싶어하는 디자인계의 혁명가다. 



‘  전세계 디자인의 미래  ’에 관한 대규모 절충주의적 멀티미디어 전시회인 그의 프로젝트 ‘매시브 체인지’(Massive Change)는 전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 우리가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전시회의 슬로건이다.  ( 캐나다 /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 미술관 / 2005년 1월 3일 ).



‘ 상처를 치료하는 나노테크 군복 ’, 가장 가벼운 인공 물체인 에어로젤, 비커 속에서 성장하는 대체용 인간 코(鼻) 같은 공상적인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우호적이고 세간의 관심도 끌었다. 비용과 운송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토론토와 미국 시카고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마우 자신의 작업 역시 ‘ 매시브 체인지 ’의 출품작들 만큼이나 다양하다. 토론토 시내 차이나타운에 있는 작업장에서 마우와 약 50명의 직원들은 요즘 3개의 프로젝트에 매달려 있다. 시내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걸리는 곳에 건설될 40만평 규모의 공원 설계,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와 공동 작업으로 진행 중인 파나마 생물다양성 박물관 설계, 새로 단장한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사용될 알림 표지 제작 등이다. 


이 처럼 놀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마우는 이렇게 말한다. “ 잘 모르는 분야의 프로젝트들을 물색한 후 백지상태에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고 ‘외관’에 대한 선입견을 피하는 것이다. 나는 시각적인 것으로부터 디자인을 해방시키고자 한다.” 그리고는 모순된 말을 덧붙인다. “ 그러나 그런 작업을 제대로 하면 아름다운 작품이 나온다.”

1985년 자신의 스튜디오를 만든 마우는 미술학교 중퇴자로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자격증이 없었다. “ 이는 내게 자격증이 없는 분야의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됐다 ”고 그는 말한다.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적막한 탄광촌 서드베리에서 성장한 그는 “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디자인’이라는 말조차 들어보지 못했다 ”고 한다.

런던에 있는 디자인업체 펜타그램에서 한동안 일한 후 캐나다로 돌아간 그는 방 2개짜리 아파트에 직원 한명을 두고 자신의 스튜디오를 차렸다. 지금은 ‘정상적인’ 주택에서 아내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미니밴을 갖고 있지만 걸어서 1시간 걸리는 작업장까지 걸어갈 때가 많다. 그곳에서는 여러 개의 소규모 팀을 이룬 후배 디자이너들이 자율적으로 작업을 하며, 마우는 유치원 교사처럼 그들 사이를 바삐 돌아다닌다.

직원들의 다수는 작업장을 ‘브루스 마우 대학’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그를 숭배한다. 그러나 디자인계의 일부 인사들은 그가 디자인에 정치적 의미를 담는 것 ( 마우의 표현으론 “ 디자인에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 ”) 에 대해 잘난 척한다고 비난한다. 그가 자신의 작업장에서 일종의 사이비 종교를 키우고 있다는 비난도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그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들이 난무한다 (마우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실린 ‘ 성장을 위한 미완성 선언문 ’에서 ‘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통해 변화를 겪어라 ’고 촉구하고 있다. 그 표현에 대해 어느 블로그는 “ 그것은 어느 3류 가수의 시구였다 ”고 비아냥거린다).

밴쿠버의 일부 시민들은 전시회의 비용뿐 아니라 미술관 측에서 그에게 전권을 위임한 것에 대해서도 우려한다. 이에 대해 미술관 측은 ‘ 매시브 체인지 ’는 처음부터 양측의 합의로 추진돼 왔다고 해명한다.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마우는 특유의 방식으로 응수한다. “ 모두 온당한 비판들이다. 모든 비판은 온당하다. 우리는 누구보다 많은 비판을 감당해 왔다. 하지만 우리는 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생각이다. ” 그는 늘 그렇게 해 왔고 아직까지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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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현지 2012.04.26 01: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가 평소에 자주면 자주 가끔이면 가끔 전부 사용 하는 말들이네요...
    하지만 이 쉬운말들도 우리는 한번 더 생각해보지 않는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들인데도 사람들은 보이는 것 에만 판단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나를 한번더 되돌아보는 작은 반성이 되는것 같아요.

  3. 송원영 2012.04.26 04:2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글을 읽으며 흥미로운 부분과 공감되는 부분, 의아한 부분, 부정하는 부분 총 네가지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루스 마우라는 디자이너의 삶의 가치관이 과연 현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 또 현실적으로 삶을 살아야하는 관점과 자신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이상적인 관점에서 과연 얼마나 작용할까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과연 브루스 마우라는 한 인간의 관점에서 나온 생각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 시켜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인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는 디자이너, 기업에서 많은 업무를 바탕으로 하는 디자이너, 기업의 하청을 받고 일하는 디자이너 등등 제품, 시각등등의 많은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공감할수 있는 좀더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 디자이너들은 없는가? 하며 생각하게 됩니다...

  4. 정성원 2012.04.27 05:4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미 하나는 실천하고 있네요. 책상정리는 잘 하지않습니다^^;;

  5. 류아진 2012.05.03 10: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글을 신선하게 읽었습니다. 왜일까?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읽고 흥미롭고 재밌다라는 글도 있고 특히 책상정리하지 말라 웃어라 중얼거려라 모방하라 라는 말은 너무 공감하고 싶은 말인거 있죠 ^^
    하나씩 실천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피어나는거 같아요

  6. 하지영 2012.05.03 11: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선언문을 잘 읽었습니다. 비루스 미우라는 사람도 처음 알았고 이 글을 읽고 지금까지 해왔던거에 대해서 많은 것을 꺠우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많은 것들 중에서 과정은 결과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제일 맘에 듭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다고 하더라도 과정이 하나둘씩 어긋나 버리면 당연히 결과는 좋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하나에 빠지면 그것에 대한 고정관념이 박히게 되는데 이것을 극복하는것 또한 하나의 숙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입견을 가지지말고, 틀에 박히는 생각에 벗어나서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싶습니다.

  7. 김각림 2012.05.03 13: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43가지의 좋은 이야기를 듣고 두렵다고 늦긴 것은 내가 이미 그 이야기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움길때의 기대감과 행동으로 움기지 않을 때의 괴리감이 같이 드는 글인거 같습니다. 노트북 액정으로 비친 재 표정이 너무 굳어 있는거 같아서 빙그레 웃고 갑니다^^

  8. 위현주 2012.05.06 02:3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가 가장 많이 공감했던 부분은 '아무데서나 시작해라', '멍청한 질문을 던져라' 이 두가지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가끔 너무 많이 아는 사실 때문에 두려워서 시작도 하기전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생각으로 인해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 오히려 멍청하게 도전하고 아무데서나 시작하는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 후에 잃을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9. 변영희 2012.05.08 11: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교수님 수업을 듣고 여기서 이 선언문을 읽으니 제가 알았던 점은 저도 모르게 사로잡힌 고정관념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기본설정해놓았던 저만의 논리, 생각들을 탈피해서 좀 더 자유롭고 넓게 생각해야한다는 점을 보완하고 더 고쳐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더 빨리 실수하라가 가장 와닿는 말인것 같습니다. 실수하기를 두려워하고 가장 최선책, 가장 무난한 길로만 가려는 무의식적인 생각들로 성장하고 부딪히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가 일부 없애버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치려고 더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10. 김다원 2012.05.08 18: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미완성 선언문 43가지를 읽으면서 제일 기본적인것을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는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미완성 선언문을 읽는것만으로도 먼가 벌써 제가 성장한 기분입니다. 수첩에 적어놓고 나태해지는 저를 볼때마다 한번씩 읽어야겠어요!!!

  11. 조효정 2012.06.13 21: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두 이번 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들이네요. 잘하려고 하지 않고 멍청한 질문이라도 일단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웃어가며 재미있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너무 많은것을 생각하고 실패하는것에대한 두려움에 시작도 하지 않고 지레 피하게 되는것들이 많았는데 진정한 답은 그곳에서 나오는것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

  12. 김다솔 2012.06.14 00: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정말 와닿는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인생을 앞으로 더 살아가며 이 선언문을 돌이켜보며 되새기며 살아야 겟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나의 부족한면을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나를 한번 더 성찰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3. 이오재 2012.09.23 21: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 글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부르스 마우의 "성장을 위한 미완성 선언문"을 읽었는데 43가지나 되는 긴 글이었지만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요약하자면 항상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말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처음으로 이 글을 발표했을때는 매우 안좋게 보다가 시간이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공감하고 살아가는 것으로 보았을 때는 브루스 마우의 생각처럼 사회가 틀을 깨고 더 자유로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그의 행동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부르스 마우는 항상 자신의 철학을 바꾸지 않고 꾸준히 유지해 나가는 것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도 그 사람만의 성공을 하기 위한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으까 생각합니다. 기분은 나쁘겠지만.

  14. 윤성혁 2012.10.17 10: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 이글을 읽고 이말들에 많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과정은 결과보다 중요하다. 모든사람이 리더다. 웃어라.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다라는 말은 알고있지만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공부해서 얼마나 내것으로 만들었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시험성적이 얼마나 잘나왔냐는것이 중요한것 처럼요. 또 모든사람이 리더다는 사람들은 모두 쓸모가있다라는 말로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은 자신들과 다르면 또 조금 부족하면 괴롭히고 멀리하는 현상들이 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다 자신만의 재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그사람들이 사회에 나가 제위에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웃어라.... 전 이말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웃음이란 참 좋으면서도 나쁜것 같습니다. 전 항상 웃는데 그걸 나쁘게 보는 사람과 좋게 보는 사람으로 나뉜다는걸 느꼇거든요. 세상이란 참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적다보니 그냥 제생각을 끄적이게 됬네요. 한번씩 글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허윤 2012.11.04 22:4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글에서 내가 사고하는 것들에 좀 더 구체화 되고 도움되는 건 내껄로 만드는 그런 사고의 구체화 되는 즐거운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잘 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난 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다르다. 잘하려고 다가가는 모든 행동들이 모이고 유지 함으로써 성공한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한다 라고한다.
    이부분도 나같은 경우는 결과물이 모여 성공을 이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글귀도 나랑 견해가 좀 다르다.

    전체적으로 큰틀도 나랑 다르다
    삭막해지는 세상 이런 것을 비판하지만
    당연한 민주주의의 경쟁이라 생각하고
    그것에 따른 빈부격차를 부정하기보단
    그안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으며
    그 중심에 내가 있기를 바이다.

  16. 홍진혁 2012.11.06 21: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멍청한 질문을 던져라 라는 문장에서 정말 저 많은 글중에서 인상깊게 남은것 같습니다.
    평소에 말도 많이 하지 않아서 수업을 할때나 발표가 마칠때나 항상 질문을 하는 습관이 없어서 더 와닿았고 말을 조리 있게하는 것도 배워야 하지만 그전에 해야될 질문을 말그대로 멍청하게라도 질문하는 행동하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 이유정 2012.11.12 10: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브루스 마우의 미완성선언문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보편적인 선언문들과는 다르게 대충써놓은듯한, 하지만 뜻은 명확하였습니다. 선언문을 실천하는것은 절대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생활하는 지금이시점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충고였습니다. 멍청하게 생각하라. 아무때나 시작하라는 두 말은 저 스스로에게 따끔한 충고로 느껴졌고 반성하게되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18. 최소영 2013.04.10 16: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잘하려고 하지마라’는 말에 대해 나는 잘하려고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분명 잘하는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통해 시행착오를 거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행착오의 과정에서도 잘하려고 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과정은 결과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지만 일은 과정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 과정이 좋다면 결과가 좋아질 것이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은 ‘결과’이다. 결과 즉 ‘잘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라 할 수 있다. 과정이 좋아도 결과(목표)가 없는 노력은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즉,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가지고 밟고 올라가는 것이 성장이란 것이다.

  19. 이고은 2013.06.08 18: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쿨'하게 굴지마라 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바라볼때 짧고 명확한 문장 덕분에 눈에 더 쉽게 들어왔습니다.

  20. 우진아 2013.11.11 12: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브루스 마우의 미완성 선언문은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한번 더 지난 시간을 생각하게 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1. 안주진 2014.05.22 03: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냥 떠가는 구름만 봐도 깨달음을 얻는다는게 사람이라고 하던데
    저 역시 오늘도 가벼운마음으로 클릭한 글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항상 깨닫는데 왜 항상 잊을까요 아무데서나 시작하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금 당장 마음먹을때를 놓치면 항상 후회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소년의 싱가폴 공공건축디자인 기행 03- 비보시티의 옥상공원

싱가포르 하바 프런트역에 있는 Vivo city는 - 2009년에 지어진 것이지만 기존에 쇼핑으로 유명한 오차드 로드를 능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엔터테이먼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Vivo City는 외양부터 멀리서 보면 눈에 띈다. 물결이 치는 듯한 유선형의 형태의 외면에 구멍이 송송 뚫린 이 현대적인 쇼핑몰은 그  파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한다. 3년이 지나서 인지 외부 벽의 구조물 마감엔 어색함이 보인다.

Vivo City는 세계적인 건축가 도요 이토가 디자인을 한 것으로, 서핑을 주제로 마치 파도가 흘러가듯 공간구성을 한 것이라고 한다. 획일적으로 공간을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층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Vivo City의 진정한 매력은 이 쇼핑센터 4층 옥상에 거대한 놀이공간과 근사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곳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만한 공간이 있고,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있고, 쇼핑하다 힘들면 잠시 발을 물에 담그고 쉴 수 있는 인공 호수, 안개정원, 3m 높이의 비보시티 캐릭터,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는 비누방울기계 등 재미있는 시설이 많아 Vivo City를 찾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비보시티



옥상공원


날씨가 흐리고 관광객이 많지않아 호젖함이 있어 좋다. 아래의 쇼핑센터는 이제 차별화의 의미가 무색해 짐을 느낀다. 특별한 물건보다는 조금 차이가 있는 음식에서 싱가폴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관광산업의 건축물과 시설물들은 시간이 느껴지는 소재와 지역의 특성이 다양하게 녹아 있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진다. 거의 동시대에 만들어지는 소재와 풍경들이 왠지 인스턴트나 패스트 푸드와 같은 단조로움으로 느껴진다면 미래 지속적인 산업의 먹거리로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까.......


비보시티 뒷쪽, 야외 공원에 설치된 조명들의 지지대가 자유로이 기울어져 있는것이 눈에 띈다. 조형물의 역할과 조명의 기능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있다. 바닥에서 살짝 올라온 작은 언덕의 잔디가 간이 의자와 쉼터로서 기능적인 역할 또한 돋보인다. 이런 착시와 재미의 변화는 많은 곳에서 쉽사리 느낄수 있다.
바닥 분수가 계속 다른 높이로 솟아나는것에 병찬이 녀석의 장난끼가 발동을 한다... 초등학교를 이제 졸업했는데... ?...덩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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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효정 2012.05.03 12: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유려한 곡선이 감각적이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선인거 같습니다. 싱가폴이 왜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인지 이제 알것 같네요 ^^ 건물들이 그런 이미지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3. 박효은 2012.05.22 12: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싱가폴은 꼭 한번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볼것들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건축들과는 다른 특이한 모습들이라 눈이 즐겁습니다. 근래에 건축가 토요 이토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것도 그의 작품이라고 하니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4. 배규리 2012.09.13 13: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얼마전 싱가폴의 건축에 대한 자료를 본 것이 생각납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여서 그런지 자연과 어울림이 멋진 디자인건축물이 많더군요. 이 역시 그러한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5. 최지혜 2012.09.18 14: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새는 옥상을 이용한 시설이 많이 늘고 있어, 옥상공원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 딱딱한 옥상공원이 아닌 곡선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옥상공원인것 같아 좋은 것 습니다.
    싱가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어져 자연적인 건축구조를 가진 옥상공원이라 더 좋은 것 같고, 우리나라에도 좀 더 이와 같은 옥상공원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김소정 2012.09.18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파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그런지 곡선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보이네요. 건축물이 곡선의 형태를 띄어서 그런지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특이하고 보기 좋았던거 같아요

  7. 김가영 2012.09.24 20: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른 사진들보다도 옥상공원이 젤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옥상공원에 있는 경치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그런지 더 돋보였던 것 같아요

  8. 이경은 2012.10.21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연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네요. 또한 물조형! 이 강의와 포스팅을 보고 물 웅덩이만 봐도 물조형이 떠오르면서 정적인 물속에 생동감있는 현재의 모습이 조화됨을 느끼면서 마음의 평화가 오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9. 최수영 2012.10.31 19:4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가 생각햇던 옥상과는 다르게 편안한분위기에다가 독특한 모형이여서 너무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10. 김지명 2012.11.13 16:3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보자마자 우와~하고 탄성이나오는 곳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을 좋아해서인지 인공호수를 만들어놓아 언제든지 발도담그고 쉴수있도록 해놓은 부분이 제일 맘에들었습니다. 또 그냥 쇼핑만하는 쇼핑센터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누구나 쉬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것같습니다.

  11. 김종호 2012.11.27 21: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기존의 옥상공원의 틀을 깬것 같습니다.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한 건물과 어느 누구나 쉽게 편히 지내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옥상공원이 기존에 본 것과는 차원이다르네요

  12. 이응수 2012.12.11 02:4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건축물이 하늘과어울려 정말 깨끗해보입니다 다른나라에가서 저런 건축물을 보고다니는 소년이 부럽습니다

  13. 허윤 2012.12.16 17: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싱가폴이란 나라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글이다. 화려함만 기억했는데 이런 모습은 몰랐던 부분이니까 말이다. 기존의 생각했던 건물과 자연의 조화은 최소의 건축으로 어우러지는 것을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상식을 깼다. 그들의 건축물의 모습은, 편안한 분위기를 창출 하는 것을 통해서 또 한번의 아이러니함을 느꼈다. 나도 이런 곳에서 생활을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도 향후 10년 안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길 것에 대한 기대감과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14. 엄한용 2013.03.19 15: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독특한디자인의건축물과항구의구조를보는순간마치게임속에서나보던멋진모습이었다.독특한디자인하나로별볼것없던곳이관광명소가될수도있겠다고생각했고디자인의힘이정말상상이상으로크다는것을느꼈다

  15. 류효진 2013.03.26 20:4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든 시설의 건축디자인이 재미있고인상깊었습니다.사진을보고 마음이편안해지는느낌입니다

  16. 김종욱 2013.04.26 17: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물결이 치는 듯한 유선형의 형태의 외면에 구멍이 송송 뚫려서 멀리서봐도 눈에띈다. 아이들과 함께오기에 적당한 곳인 것 같다. 마음도 평화로워질 것 같다.

  17. 하정민 2013.05.28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딱딱하고 각이 있는 건물 구조가 아닌 물결모양의 구조의 건물이 매력을 더 하는 거 같습니다. 야자수나무와 어울리는 건축물인거 같습니다. 날씨가 흐린데도 건물과의 조화가 어울려 건물의 개성을 더 부각시키는거 같습니다. 저번에도 싱가폴의 공항에 대해서 보았는데 이건물도 신기하고 매력이 있는 건물인거 같습니다. 꼭 한번가보고 싶습니다

  18. 배상흠 2013.06.19 14: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싱가폴에 이런게있는지 몰랐다 물결무늬가 신기했고 다른 시설들도 인상깊었다

  19. 황혜영 2016.03.15 10: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즘 조금씩 바뀌고있지만, 하얀물결무늬때문에 밋밋할수도 있는 커다란 건물이 시각적으로 편안한 휴식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20. 문경미 2016.10.22 20: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건물에 있는 구멍이 특이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곡선이 부드러움을 한층 더 극대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21. 전은지 2016.10.27 20: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파도는 형태가 자유롭습니다.또한 성질도 자유롭습니다. 거칠거나 부드럽거나 유하거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여러가지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파도입니다. 그것을 잘 활용하여 만들었다는 점이 굉장히 눈여겨 볼 점이었습니다.저는 면사이에 뚫려있는 구멍들이 파도가 서로 부딪쳐 부서진곳에 생기는 기포들을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을 집중탐구하고 그것에 대해 고찰한다면 1차원적이 아닌 더 깊은 이면의 모습까지도 표현해 그려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우주선

i Space ship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약간 우주선을 닮은” 본사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선보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의회에서 607,028제곱미터(18만 평) 부지에 애플 캠퍼스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에는 휴렛 팩커드가 해당 부지를 소유했었습니다.


“애플이 잡초처럼 자라났다”라고 말하며 잡스는 쿠퍼티노에 있는 현재 본사가 해당 지역의 애플직원 12,000명 중 25%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축 예정 본사는 중앙에 거대한 정원이 위치한 원형의 4층 건물입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본사 건물에는 “직선 유리는 하나도 쓰이지 않을 것이며” 주차공간 대부분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써 외부 주차를 90% 줄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녹지면적을 4배 늘리는 한편, 살구과수원 등 토착식물을 심기 위해 스탠포드 출신 수목재배가를 고용했다고 잡스는 밝혔습니다.  애플이 2015년까지 완공하려는 이번 본사에는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와 강당, 헬스장과 R&D건물이 위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잡스는 시의회 위원들에게 “건축전공 학생들이 견학을 오게 될 세계 최고의 업무용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직 애플 직원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애플 캠퍼스는 진작에 건축되었어야 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시의회에서 이야기했듯이 애플은 이미 수 년 전에 현재의 본사 수용능력을 넘어 성장했고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변 건물을 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직 애플 직원들은 이러한 상황이 애플 문화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일례로 사내식당에 자리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겨나면서, 애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원동력이 된, 다양한 부서 직원들 사이의 즉흥적 대화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시의회 의원 다수가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애플의 계획이 반대에 부딪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잡스는 찬성을 100%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습니다.  쿠퍼티노가 이번 애플 계획에서 어떤 혜택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애플이 쿠퍼티노 최대의 납세자라고 말하며 건축 계획을 거절 당한다면 다른 도시로 이주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만약 신축할 수 없다면 마운틴뷰 등 다른 도시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기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데리고 갈 것이고 이곳에 보유한 토지도 차츰 매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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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진우 2011.09.26 00: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 애플이란 회사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아무나 상상못하는 새로운 디자인이란 것을 이렇게 접목시키다니...이런 이름있는 회사들을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디자이너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할까요 ~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2. 정현정 2011.11.20 20: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인터넷 기사로 우연히 접했었는데 참 재미있는 형태의 건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일을 하면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듯 감성이 자극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도 재미있었지만, 넓은 공간의 프레젠테이션 룸 이라던지 소통의 장소를 넓히려는 그의 의도가 communication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보다 많은 그루의 나무들이 심어진다면 답답한 건물숲이 아니라 자연의 한 곳에 들어와 있단 생각이 들것 같네용~ 저도 그런 회사의 건물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3. 김도형 2011.12.18 18: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애플은 꿈을 실현시키는 곳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보단, 디렉터들의 역할이 돋보여지는거 같습니다.

  4. here_hero 2011.12.19 13: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2015년 완공이라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5. 김주혜 2011.12.19 13: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미래적인 디자인이 막 튀어나올것같은기분이 들것같습니당zz독특한 건물과 주변을 삭막하게 하지않고 주차장도 지하로 내리고 외관상 정말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6. 조효정 2012.03.20 11: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재미있는 디자인이네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건물인것 같습니다. 애플은 무엇을 하던 새로운 시도를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네요 ^^ 완공되면 실제로 가서 한번 보고오고 싶어요.

  7. 김휘주 2012.03.24 20: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뭔가 싶었더니 뉴사옥.. 진짜 우주선 만드는 줄 알았네요. 왠지 그럴 것 같은 사람들이라서요 :)

  8. 최진열 2012.09.28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직선 유리는 하나도 쓰이지 않을 것이며'에서 역시 애플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플사의 아이덴티티가 건물외관으로 표현이 되면 애플사의 응집력이 더욱 강해질것 같습니다.

  9. 김성엽 2012.12.11 17: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폰4유저로서 애플의 섬세함과 소소한 재미를 느낍니다. 삼성이 애플을 앞지른다 하나, 그저 판매를 위한,수익을 위한 그런 상업적인 이미지로는 오래가지 못 할거같습니다. 사실 잡스 사망 이후 애플은 침체기를 맞이했다고 다들 그래서...갈아타나 했는데, 아이폰5 디자인이랑 기능 보고 후덜덜...궁금한게 있다면 잡스는 왜 화면을 3.5인치로 고수 했는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전혀 이러운게 없었는데 ...이번에 4인치로 나와서 다행 ....3.5인치는 타자 오타율이 너무 높습니다

  10. 남양지 2013.04.01 00: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 늘 디자인 하면 애플이 먼저 떠오릅니다.
    단순하면서도 특이한 멋이 있고 빠져들게끔 하기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니 디자인이라는것이 손에 잡히는것에만 제한된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고 다른것뿐이 아닌 그곳에서의 실용성과 멋을 찾아낸다는 점이 멋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저런 멋진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11. 이윤수 2013.05.26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잡스의 독특한 생각이 건물로 만들어 지는거 같아서 좋네요..

  12. 권유빈 2013.06.02 18: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스티븐 잡스는 디자인 능력이 대단한거같다. 이 건물 또한 잡스의 독특한 생각에서 나온 디자인인거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완공이 기대된다.

  13. 이수경 2013.06.15 18: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생각을 실현시키는 게 쉽지않은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계획으로 도전하는 정신이 잡스의 성공비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공두형 2014.12.20 03: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잡스는 다른 CEO들과 다르다. 잡스는 즐긴다. 일이 곧 꿈이고, 그것을 먹고 산다. 꿈을 이루기위한 한 발짝에 기준은 돈도 아니고 효율도 아니다. 단지 즐거움이고 상상일 뿐이다. 그래서 다들 머뭇 거리는 순간 잡스는 움직인다. 그리고 세상을 이끌어간다. 그냥 이 영상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경재를 따른다는 것 보다는 꿈을 따르는 게 훨씬 더 멋있어보인다. 그냥.

디자인 사고 : 유용한 신화

Design Thinking : A Useful Myth


돈 노먼 애플 부사장, HP 창립멤버 겸 대표를 역임한 사업가이자,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닐슨 노먼(Nielsen Norman Group)의 공동설립자이며 현재 이 곳에서 이사 직을 맡고 있다. <일상용품의 디자인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 <감성 디자인 Emotional Design>, <복잡한 삶 Living with Complexity> 등 여러 저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하나의 위력적인 신화가 지상에서 솟아나, 경제와 학계, 정부 부처에까지 스며들고 있다. 그만큼 파급력이 크며 설득력도 높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해롭지 않다고는 해도, 그것은 거짓된 신화이다. 그 신화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디자이너들이 뭔가 신비하고 창조적인 사고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고에 있어 디자이너들은 그 어떤 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러한 신화는 허튼소리에 가깝지만, 모든 신화가 그러하듯 증거가 없는 데도 그럴 듯하게 들린다. 우리가 이처럼 터무니없고 잘못된 생각을 계속 붙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이너들의 작업이 단지 예쁜 물건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키는 데 있어, 이것이 매우 쓸모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보다는 유용성을 우선시하는 셈이다.
      

디자인 사고란 무엇일까? 그것은 당장의 이슈에서 한발 물러나 보다 넓은 시각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에 디자인 사고는 체계적 사고를 요한다. 즉 어느 문제나 더 큰 전체의 일부분이며, 해법이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요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디자인 사고는 관찰이나 분석을 통해 해당 주제에 깊이 파고들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 그 과정에는 테스트와 빈번한 수정 작업이 수반되기도 한다. 때로는 그룹으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여러 분야의 팀들이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을 문제 해결에 동원하기도 한다. 아마도 디자인 사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 기술에서 벗어나 새롭고 폭넓은 접근 태도를 취하는 것일 것이다. 이쯤 되면 디자인 사고란 말은 정말 특별해 보일 정도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이 무대에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역사상에는 획기적 아이디어와 창의적 사고가 이미 존재해 왔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자세히 검토해 보면, 현재 ‘디자인 사고’라는 딱지가 붙여진 것들은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사람들이 늘 해온 것들이다. 과학과 공학, 문학과 예술, 음악과 역사, 법률과 의학 등 어느 분야에서나 획기적인 약진은, 신선한 통찰과 새로운 관점을 찾아내 이를 증식시켜 나갈 때 일어나는 법이다. 이 세상에는 일반의 통념에 도전하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지닌 사람들, 창의적인 사람들이 그리 드물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은 특별한 사고 방식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할 것도 없이, 그저 자연스럽게 할 일을 한다. 즉 법칙을 파괴하고,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롭게 사고하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인 존재일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그들이 독보적인 존재는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다.        
디자인 컨설팅업체들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능수능란할까? 이들은 클라이언트 기업의 사람들보다 더 위대한 창의력을 부여 받은 신비로운 존재들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장점이 하나 있다. 바로 외부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룹 내부의 사람은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탈피하기가 어렵다. 통상적으로 그들에게 기존의 패러다임은 의문 제기의 대상이 아니라 기정 사실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은 공기나 중력처럼 너무나 오랫동안 항상 곁에 있어 왔기 때문에, 당연하게 여겨질 뿐 결코 고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매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외부인이라면, 다른 이들은 당연시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질문을 던질 것이다. 전통이나 기존의 기업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곳, 표준화된 작업 방식에서의 탈피가 허용되는 곳, 승진이나 보너스에 문제가 없는 곳이라면 이러한 외부인의 존재가 도움이 된다.    

디자인 사고는 창의적 사고라는 오래된 좋은 표현을 대신하는 홍보 용어이며, 비단 디자이너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니다. 훌륭한 예술가, 훌륭한 엔지니어, 훌륭한 과학자들은 모두 정해진 한계를 탈피한다. 훌륭한 디자이너 역시 다르지 않다. 이처럼 잘못된 믿음인데도 디자인 사고의 신화를 영속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디자인의 역할에 대한 혼란이 여전히 존재한다. 대중의 머릿속에서 디자인이란 ‘물건을 예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기업 임원진이나 마케팅 책임자,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들 역시 여전히 이러한 시각을 갖고 있다.    

디자인계가 디자인 사고의 신화를 영속화하는 이유는 디자인 컨설팅 사업의 흥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를 고용하시라. 그러면 디자인 회사의 마법을 동원해, 낮은 생산성으로 다 죽어가는 귀사에 기적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셈이다. 강력한 비밀 무기가 있다고 주장하는 데, 디자인 사고 신화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디자인 사고’라는 용어를 끌어안는 데는 이보다 더 중요하고 더 정당한 제2의 이유가 있다. 디자인 사고라는 용어는 디자인을 독보적인 위치에 놓음으로써, 기업들이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디자인을 바라보도록 만든다. 즉 ‘사고’에 대한 강조를 통해, 디자인이 예쁜 겉모양 이상의 것이며 디자인에도 내용성과 구조가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디자인의 방법론은 조직 구조나 공장의 작업 현장, 공급망 관리, 비즈니스 모델,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등 어느 문제에나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 사고는 디자인 회사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위력적인 홍보 용어이다. 디자인 사고는 많은 디자인 회사들이 즐겨 하는 불가사의하고 비경제적인 이상한 작업 방식에 신비한 아우라를 불어넣는다. “우린 당신들과는 다르게 일을 한답니다. 그게 바로 우리의 작업이 정말 효과적이고 독보적인 이유죠.” 디자이너들의 오랜 관습이 효과적이라는 증거가 하나라도 있을까? 물론 없다. 하지만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발설해선 안 된다.  
그러니 ‘디자인 사고’라는 말이여, 부디 만수무강하기를. 그리하면 디자인이 형태와 스타일의 세계에서 기능과 구조의 세계로 변모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또한 의료나 공해, 비즈니스 전략이나 기업 구조 등 거의 모든 문제에 디자이너들이 가치를 보탤 수 있다는 얘기를 널리 퍼뜨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때, 비로소 ‘디자인 사고’라는 용어는 제명을 다하고 사라질 수 있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는, 신화를 이용하라. 실제 믿는 것처럼 행동하라. 단, 실제로 그렇게 믿지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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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현정 2011.11.20 21: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작년에 이런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형태의 제품이 좋은것일까? vs 기능이 우선시 된 디자인이 좋은 것일까? 답은 이 둘을 합친 제품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기능이 기본이 되어야 형태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제가 우연히 알게된 공학분야의 분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기능에서 미쳐 놓치고 있던 부분들 하나 하나를 알게 되니 디자이너는 형태, 기능 어느 하나도 간과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이승한 2011.12.19 01: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디자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면서 디자이너와 일반인 아이디어 상품을 만드는 사람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항상 얘기 하시는 디자이너 사고란 디자이너의 기본이자 일반 제작자와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흐름과 문제점에 대하여 디자이너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름의 원인 분석과 해결을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3. 곽희철 2011.12.19 11: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 사고라는 용어 한가지로 한 회사의 다지인에 대한 생각을 바뀌 놓을수 있다는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디자인이라는 것을 할수 있는 건데 이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가하는 디자인이라는 것은 외형적인 디자인이나 실사용에 있어 기능적인 디자인이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현실화 시키는 것인데 그저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이것에 대해서는 나둬 버리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4. 서준보 2012.03.26 12: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처음 이 글의 서론만 보고 디자인사고는 그냥 많이듣던 정형화된 문구라고 생각하였는데 글을 읽고나니 디자이너들이 가져야할 전략적 사고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디자인사고 단지 외형만을 강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그에 기능, 내면, 개념등 사회전반적인 세계관을 생각하고 바꾸어 나간다는 의미가 되어지는것같습니다.
    디자인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아무나 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그렇다고 범위에 따라서 아무나 해서는 안되는 것 또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들이 앞으로 이 디자인적 사고를 계속 되뇌이며 나가야할 것같습니다.

  5. 김각림 2012.04.04 16: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 글 인 것 같습니다. 좋은 디자인이랑 단지 아름답고 획기적이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디자인이란 사회적 문화적 방향성 등 여러가지를 반영 해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인지 다시 생각 해 보았습니다.

  6. 박정민 2012.10.20 17: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에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것이 창의력과 독창성이라고 말하는 글인 것같습니다. '디자인 사고' 란 디자이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아이템이군요. 요리사에게 없으면 안될 칼처럼말이죠. 그런데 저는 꼭 디자인한다고 해서 독창성있고 개성있고 획기적이고 충격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평범함이 오히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을 생각을 줄수도잇고 충격을 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7. 류한 2012.12.13 05: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일반 사람들도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이너들이 일반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을 위해 거의 창조적인 사고들을 매일 접한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보다도 사고하는것에 있어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8. 주상욱 2012.12.14 22: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의 없어진 창의성을 조금 더 키워주는 글인듯합니다. 조금 더 많이 사고하고 조금더 많은 생각을하여 저도 예술품하나 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엄청 어렵겠지만요..

  9. 공두형 2014.12.19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내가 유니스트 인간공학 및 디자인 랩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할 당시, 맡은 임무가 디자인 사고를 바탕으로 유니스트 학부 공대생의 디자인 교육 커리큘럼 제작이었다.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는 위 글과 같이 아주 특별한 사고방식이 아니다. 사물을 관찰할 때 당연한 것에 왜?라는 물음을 붙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디자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사소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면 결코 쉽게 지나칠 일이 아니다.
    최근 디자인 경영이라는 학문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 또한 이런 맥락일 것이라 생각한다. 디자인 사고란, 돈이들지 않는다. 단지 사고의 전환을 통한 효율증진과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유니스트에서 충격적이였던 것은, 공대에서 디자인 사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것에 대한 갈망이 아주 크다는 것이다. 왠지 디자이너의 영역을 침해받는 느낌이 들었지만, 순간 디자인 사고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이것을 침해라 치부하는 것은 아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디자이너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만큼 전문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열린 눈으로 보고 관찰하고 꿈꾸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디자이너로 존속시켜줄 유일한 것이 아닐까..

  10. 박세현 2016.11.12 23: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입시 준비를 할때 시야를 넓게 가지고 체계적 사고를 하고 싶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잘 안되었는데, 내부인(회사의 클라이언트)과 외부인의 차이를 들어 설명을 하는 걸보니
    제가 어떤 틀에 박힌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사리 최참판댁내 우체국

추억의 우체국

평사리 최참판댁 - 동화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문학의 최대 작품이면서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속의 고택입니다.  소설속 가상의 공간을 실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현실화한 것으로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이곳 평사리에 3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한옥 14동 및 조선후기 우리민족삶의 생활모습을 담은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여 놓았습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더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계로 관람객 스스로 답방 기념을 남기기 위해  "추억을 부칠수 있는 우체국"을 만들어 의미를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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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지현 2011.04.03 19: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가 예전에 분리수거함디자인을 할때
    모티브를 기와에서 가져와 컨셉을 잡아봤었는데,
    분리수거함보다는 우체통에 적용시키니
    더욱 멋스럽고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2. 최유리 2011.04.10 14: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특히나 우표, 엽서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굉장히 이쁜것같아요
    팝아트랑 한국적인 캐릭터가 은근히 잘어울리네요.

  3. 김도형 2011.12.18 19: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국적인 우체국 ㅋㅋ 뭔가 웃음을 유발하면서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를 살리는 것이 정말 멋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4. 곽희철 2011.12.19 12: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체통의 디자인으로 기와도 좋지만 저는 마을앞에 서있는 장승에서 따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5. 위현주 2012.03.08 23: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백창수교수님 시간에도 이 우체동 디자인을 잠시 본적이 있는데, 교수님 블로그에서 다시 보게 되서 더욱 더 친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체통이 기와의 형상을 이용함으로서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 같고, 우체통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엽서나 우표디자인에서도 전통미 뿐만 아니라 깔끔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소품 아이디어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6. 하지영 2012.03.12 22: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박경리 토지의 배경인 최첨판댁은 방학 중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한번 구경하고나서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 더욱 더 눈에 쏙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평사리 우체국 인테리어는 이 곳의 적합한 서체와 기존의 우체국 로고를 결합하여 더욱 더 정감이 가고 우체통을 기와형태로 하여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양들을 이용한 스티커와 도장들의 소품은 한국 전통문양의 멋스러움을 한층 더 해 준것 같고 엽서와 우표, 편지봉투등은 실제 사진과 사진들을 일러스트화시켜 더욱더 재미를 준 거 같습니다.

  7. 우진아 2012.03.14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체통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한국의 전통미를 표현하는 여러 상품들이 우체통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도 있는지 알아 보고 싶습니다. 이것을 보고 한국의 전통미를 담고 있는 상품들이 궁금해졌습니다.

  8. 정수현 2012.03.25 14: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즘은 이메일로 정보를 주고받거나 SNS를 통해 소식을 주고받는 시대라 예전에 비해 우체통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는데 우체통디자인을 보니까 손으로 직접 글을 써서 편지보내던 옛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우체통을 디자인 한다는 게 참신한 것 같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며 보이는 우체통은 주위 환경에 맞든 맞지않든 늘상 같은 디자인만 보았는데 이렇게 주위 환경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입혀놓으니 기존의 우체통과 차별화되면서 주위 환경과 동떨어져 보이지 않고 잘 어우러져보일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우표, 엽서, 봉투디자인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함께 넣음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9. 서수민 2012.04.12 12: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음..... 전통기와와 석둥을 본따온 것은 좋은데, 팔각이라 그런지 빨간색이라 어쩔 수 없어서 그런지 중국느낌...이 좀 나는 것 같아요..T_T
    우체통을 사각으로 하고 지붕을 ...어떻게 설명하지ㅜ? 그 보통 기와집!을 떠올렸을 때 딱 생각나는 정면에서 보면 그 휘어진 평행사변형같은 형태로 하는건 어떨까요?

  10. 김휘주 2012.04.12 16: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추억을 부치는 우체통을 너무 일반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지 전통적으로 외관을 표현했다고해서 추억을 느끼게하는건 조금 약하지 않나싶습니다 ;(

  11. 이현지 2012.04.17 12:0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는 여기 한 두 번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기억이나요ㅎㅎ
    우체통.. 요즘은 메일이나 sns등으로 인해 손글씨로 편지를 써서 부치는 현상은 예전보다 거의 보기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우체통 이라고 하면 친근한 사람도 있고 안친근한사람도 있죠 우체통 디자인 을 보니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네요 우체통에 전통 기와를 접목 시켰는데 저는 등대 가 보이는 것 같아요

  12. 장수진 2012.06.01 23: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과정에서 많은 자료수집과 아이디어가 있었겠지만 처음에 봤을 때는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 쌩뚱맞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기와라는 소재는 흔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장소와 어울리는 점과 추억의 우체국통에서 전통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정형화되어있는 우체국통을 색다르게 함으로써 재미나고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13. 이상진 2012.10.21 22: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국의 미를 잘살려서 잘만든거 같습니다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입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조금 아쉬운게있다면 우체통이 다른나라사람들이 봤을때 중국적인 느낌이 드네요...

  14. 김성엽 2012.10.23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와,이러한 점은 정말 살려야 할 거 같습니다. 한국이 빠르게 산업이 발전하면서 점점
    한국만의 고유한 미를 잃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체국은 포근하고,편지를 기다리는 애틋한 정서가 담겨진 장소에 , 한국의 웅장하고,기고한 한옥을 콜라보하면 우체국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체국 뿐만 아니라, 목욕탕이라든지,김밥집,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버스 정류장도 이런식으로 한옥을 모티브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와 사상이 다르지만,문화는 같은 북한도, 한옥을 유지하고,복구하기 위해서 한옥마을이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더욱 이러한 한국의 고유 미를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15. 정혜은 2012.10.31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예전에 서울의 한 동사무소가 기와형태로 된것을 사진을 보면서 점점 저런 건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는 관광도시라 그런지 옛멋을 살려놓은 경우를 종종 봤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양의 건축물만 보고 경이롭고 감탄하기 보단 우리의 건축물에 더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움을 가져 점차 우리나라도 우리것을 보존하는 형태가 더 발달되면 좋겠습니다.

  16. 지혜 2012.12.14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체통에대한 한국적인 접근과 걸맞는 서체, 소품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중국적인 느낌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다시 올려보니 정말 중국풍의 느낌이 드네요..ㅠㅠ 한국 옛날건축물인 팔각정을 본따 만든것같은데 우체통이 길다보니까 뭔가 빨간강시가 까만모자를 쓰고있는 느낌이....

  17. 허윤 2012.12.16 17: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는 빠른 산업발전을 하면서 우리의 고유의 미를 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매번 안타깝고, 우리나라의 문화인데 그것을 보려고 전시회를 가고 민속촌에 가야하는 현실이다.
    이것은 말이 안된다고 본다. 위에서 작은 조형물처럼 꾸몄는데, 이런것을 더 새로 늘릴려면
    새로 지어야하고 한다. 마음 아프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더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 시켜서
    우리나라의 고유의 멋을 살리는 활동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지면 좋겠다.

  18. 이지원 2013.05.19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국적인 디자인을 더한 우체통이 정말 멋스럽고 소소한것에서 부터 우리나라의 또다른 미를 알릴수있는 기발한 생각인것 같습니다.우리나라를 관광하는 외국인뿐만아닌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도 재미있는 또다른 한국의 추억을 만들어 줄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9. 김장수 2013.06.12 22: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의 디자인이 한옥이 눈에뛰내요많이..
    한국의 전통적인 집이라서그런지 더욱더 아름답고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다고하더라구요!!
    옛날건축물이 사라지고있지만 우리나라의 한옥을 잊혀지지않았으면좋겟어요 !!

  20. 황혜영 2016.04.18 01: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옥마을에 가면 비슷비슷한 집들과 소품들로 인해 아름답다고 느끼기 보다는 지루하다고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곳에 추억을 부치는 우체통이라는 주제로 요즘엔 다양한 발전으로 인해 잘 이용되지 않는 편지와, 한국적 정통인 한옥형태를 합쳐 우체통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저는 너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우체통 뿐만이 아니라 엽서와 봉인을 하는 도장까지 패키지로 디자인한것도 좀더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 법칙에 빨려드는 IT업계 - [한겨레]

한계레는 오늘날짜 신문에서 애플의 정책과 디자인방향에 대한 전략은 더이상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모방의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조금은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지만 겉모습만 쫓아가는 많은 기업들을 보면서 제발 진정성을 가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난 16일부터
에스케이텔레콤(SKT) 도 아이폰4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재생제품(리퍼폰) 교환 방식의 유지보수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아이폰을 들여오지 않겠다던 정책은 무색해졌다. 또 국내 통신사끼리 아이폰 판매 경쟁을 벌이면서 고객서비스는 개선되고 통신서비스 회사 부담은 늘게 됐다.



태블릿피시 시장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7인치 태블릿피시(PC)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지만, 10.1인치 갤럭시탭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아이팟터치와 아이튠스를 떠올리게 하는 갤럭시플레이어와 콘텐츠 관리도구 키스2.0(Kies)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음악재생기(MP3) '준(Zune)' 보급을 중단하고 이를 아이튠스처럼 스마트폰 콘텐츠관리 도구로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애플을 공격하던 업체들이 결국 애플의 모델을 그대로 채용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는 애플 따라하기 일색이다. 누가 더 빨리, 제대로 베끼면서 차별성을 살짝 곁들이느냐의 경쟁으로 보일 정도다.

2008년 구글이 구글폰 '지(G)1'과 안드로이드마켓을 내놓은 뒤 엠에스도, 블랙베리를 만드는 림(RIM)도, 노키아도 아이폰의 앱스토어 생태계 모델을 따라갔다. 윈도모바일로 일찍 스마트폰에 뛰어들었던 엠에스는 지난해 이를 버리고 윈도폰7로 플랫폼을 갈아엎었다. 하드웨어 조건을 규정해 제조사와 이통사의 차별화 여지를 거의 없애고,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엠에스가 직접 실시하는 방식은 아이폰 모델 그대로다. 안드로이드마켓 역시 앱스토어처럼 결제 절차를 편리하게 하고 콘텐츠와 저작권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애플 따라하기는 아이폰의 정전식 멀티터치와 센서 탑재 등 기능에서 시작해 다른 핵심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생태계와는 거리가 있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바다'를 공개하고 글로벌 개발자 육성에 나선 게 대표적 사례다. 삼성은 지난 9일 한양대와 2012년부터 소프트웨어학과를 만들기로 협약을 맺고 인력 육성에 나섰다. 엘지(LG)전자도 이달 초 올해 연구개발인력 채용에서 소프트웨어 인력 비중을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과 엘지는 지난해 말부터 금형 기술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애플 제품 경쟁력에 금형 기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단일 제품으로 고가시장에 주력한다. 경쟁업체들은 애플이 개척한 시장이 대중화되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빨리 따라가기' 전략을 펴왔다. 하지만 점차 이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11일 애플이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기능 개선에도 값을 유지해 모토롤라, 삼성, 휼렛패커드, 림 등 추격자들이 난감해졌다. 삼성전자는 곧바로 갤럭시탭의 값을 10만원 내렸다. 제이피(JP)모건은 최근 낸 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출시예정인 태블릿피시 8100만대 중 약 40%인 4790만대만 판매되고 나머지가 재고로 남아 아이패드 아닌 제품들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태블릿만이 아니다.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팀 쿡은 최근 "애플 제품이 부자 전용이 되는 걸 원치 않으며 애플은 어떠한 시장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 너머의 대중시장까지 넘본다면 경쟁도 달라진다. 애플이 게임의 규칙을 정하고 판을 짜면서 만들어낸 시장에서, 애플이 전략을 수정하면 추격하던 업체들이 한꺼번에 들러리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이 노출된 것이다. 애플의 매트릭스에 모두 빠져든 것일까?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공대 전자설계연구소 부소장 임규태 박사는 "앱스토어를 통한 상생의 생태계를 만든 애플은 소비자인식, 시장지배력, 현금 보유에서 따라가기 힘든 벽을 만들고 있다"며 "애플과 경쟁하려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함께 설계해야 하는데 이는 기업들의 기존 개발절차를 뒤집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엘지경제연구원 감덕식 책임연구원은 "애플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모델 단순화와 대량생산이지만, 시장이 확대되어 세분되면 제한된 모델과 폐쇄형의 한계가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애플이 시장을 만들면서 정의하기 때문에 현재론 따라가면서 빨리 배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감 연구원은 "무조건 새 제품을 빨리 내놓는 것보다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강화 등 기본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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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도형 2011.12.18 19: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지 애플을 따라가는것...지금 시대로선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새로운 변화점이 나오기까진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곽희철 2011.12.19 06: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현제로서는 따라가기에 급급하지만 각각의 업체들이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상품들으 내어주었으면 합니다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3. 신종헌 2014.12.19 15: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애플의 디자인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퍼져있고 인지도가 높아 따라가기가 급급하지만 앞으로 따라가는디자인이아니라 자기가 창조하는 디자인을 할수 잇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사용후기

2달전 드디어 캐나다 오타와에서 32기가 wifi 용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벌써 많은 아이패드 관련 이야기들이 오고가면서 탈옥까지 진행한 아이패드는 한글을 사용할 수 가 있다. 아이패드를 직접 사용한다는 것은 업무용으로 적용해 봤을 경우를 이야기 한다.  저의 경우는 프레젠테이션이 많은 관계로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가 항상 의문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애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PT형식이 아니라 애플의 키노트에서 제작한 후 퀵타임으로 전환하여 사용을 하기에 인트렉티브가 과연 가능한가 하는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무리일수 밖에 없음을 알게되었다..  일단 무비파일은 컨버팅이 되는 과정에서 인터렉티브는 되지를 않는다. 아이튠즈에서 업로드 하게되면 MOV파일은 M4V로 변환되게 되는데 이때 데이터 컨버팅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다만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경우 빔 프로젝션의 화면에 컨트롤모드가 나타나지 않아 인터렉티브로 제어할 수 있다.. 아래의 영상을 통하여 시연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 싶다..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프레젠테이션 제작을 하고 이를 해외 여러도시 [ 태국, 싱가포르, 미국 ] 에서 활용한 결과,  기쁘게도 긍정적인 평을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플립보드의 활용성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측면은 우수한 편이다.. 간단히 어디에서든 잡지 보듯이 활용할 수 있고 정보공유와 프레젠테이션을 의식적으로 진행하기보다 다양한 예제를 불러오면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가능하다... 올해 말 아이패드가 들어온다면 시장의 가능성은 아주 폭발적이라 감히 짐작해 본다..  주위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이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사용을 해본 후 평가를 꼭 하시길 권하고 싶다.. 광고로 인한 앞선 판단보다... 블러그의 이야기를 통한 기술적 믿음보다... 직접 느껴보시는 것이 훨씬 좋을듯 싶다... 그리고 WIFI가 공짜로 이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여 본다...... 올 해수욕장에 설치된 와이파이로 이동 통신사는 큰 목돈을 챙길듯 하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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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준일 2010.08.03 20: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교수님...아이패드 부러워요.ㅠㅠ 언능 한국 정식출시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려지네요...

  2. 안진석 ironyfunny 2010.08.03 20: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 ~ ;

  3. 온누리49 2010.08.05 11: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감사합니다
    날이 덥네요. 건강하시고요^^

  4. 둔필승총 2010.08.05 13: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 이거 정말 혹합니다.
    돈 좀 모아야겠어요. ^^;;;

  5. 배윤정 2010.10.08 09: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패드로 피아노만 쳐봤네는데
    very goooood ~ !

  6. here_hero 2011.12.19 13: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이패드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 구매욕구 파팍

  7. 최진열 2012.10.05 14: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주변에서 아이패드 사용하는걸 많이 봤는데요 이렇게 업무용으로 사용했을때 상당히 효과적인 부분인걸 알게되어 하나 사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ㅎ

  8. 권세화 2016.04.10 02: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6년이 지난 최근에 태블릿의 점유율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다는 IT관련 뉴스를 보았습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21807275661851

    http://www.hankookilbo.com/v/55049f3883934c158105c7fa3d9ed2bd

    2010년 즈음 IT디바이스 시장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이렇게 세가지 구도로 시작되었는것 같은데..


    노트북과 비교해 가벼움과 휴대성이 장점이 었던 태블릿이 맥북에어를 시작으로 LG그램같은 경량노트북이 출시 되고, 강력한 AP를 탑재하고 5인치를 전후로 커져버린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해 점점 태블릿의 점유율은 떨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는 생산성이 강한 OS이고 IOS나 안드로이드같은 ARM기반 모바일OS는 소비성이 강한데 스마트폰으로도 태블릿으로 할수있는 대부분의 소비성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OS를 탑재한 태블릿의 점유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생산성을 강화한 MS서피스같은 x86기반 윈도우를 탑재한 태블릿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마우스와 키보드에 최적화 되어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노트북을 넘어서기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애플도 최근에 스타일러스펜을 탑재하고 생산성을 강화한 아이패드프로를 내놓았는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IOS가 아닌 OSX가 탑재되어 출시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짧은 동영상하나도 무조건 아이튠즈를 통해 인코딩하고 넣어야하는 폐쇄성은 더더욱 안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대륙패드든 아무거나 갖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교수님

한국형 스마트 TV의 앱 개발과 미디어의 WIFI


소니 TV 브라비아 NX -  WIFI 사용과 트위트

드디어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스마트 TV를 개발한다고 한다 - 서울경제신문
물론 여기에는 앱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 현재 TV전용 앱스는 10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가별로 35개, 전체적으로 12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고 이를 대폭확대하여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분주한 모습이다.

월드컵 개막과 드불어 TV를 새로 구매할 생각이었다. 물론 월드컵을 보기위해서이다. 아나로그 TV 29인지가 10년이 넘었다. 2012년에는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는 이유도 있다.. 구입할 TV를 조사하다보니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SONY EX 700 TV가 150만원에 GS 홈쇼핑에서 판매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3D TV 광고가 국내 브랜드의 전쟁터로 되고 있었다.. 여기서  몇가지 이상한 우리나라 대기업의 TV판매 전략이 느껴진다.

먼저 국내 3D TV의 컨텐츠가 2~3%로 그것도 영화로 국한되어 있다. 더불어 방송 3사 외에는 컨텐츠를 위한 방송장비 구축에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구축되기에 5년은 더 걸릴것이라는 전망이다...  HD TV가 나온지 5년이 흘렀다. 가정에서 보는 컨텐츠의 30%미만이 진정 HD수준이다. 그것도 3사의 뉴스와 드라마만이 그렇다. 그렇다면 5년이 흘렀는데 그정도면 3D TV는 5년후에나 구입해도 컨텐츠는 30%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황의법칙을 제외한다면 다르겠지만... 결국 하루중에서 TV를 보는 저녁시간 외에는 많은 사람들은 HD를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3D TV 광고는.... 광고일 뿐인데.... 공익광고협의회는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하다....

둘째 :  WIFI 기능 TV가 아직 널리 보급하되지 못하는 이유를 대기업의 횡포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삼성에는 WIFI 탑재 TV를 대중화 시키지 않았다.  근래 SONY의 국내 전략 TV 브라비아 150만원대 EX시리즈에도 이 기능이 탑재 되지 않았다. 하지만 220만원 대 NX시리즈에는 이것이 탑재되어 있다. 위피와 함께 볼 수 있는 방송 컨텐츠는 대략 50개 정도이다. 여기엔 웹에서 보는 대표적인 유 튜브와 구글, 와이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위의 이미지 처럼 트위트 한글지원이 어렵네.....그러나 해외 방송을 RSS형식으로 전송받아 볼 수가 있다...

세째 : TV 앱스토어에 대한 우려를 4월 4일 글을 남겼다.. 현재 위피제품을 먼저 형성을 시키지 않고 앱 시장부터 개발하고 위피관련 제품은 비싼 가격에 끼워 맞추어 간다는 느낌이다. 한국 실정에서 대기업과 통신사가 함께 보는 프로세스로는 맞다.. 문제는 방통위와 대기업  SK의 관행을 빌미로 위피를 설치하지 않았기에 삼성은 해외 특히 대표적인 SONY 브라비아 제품의 WIFI 탑재 TV의 가격을 유통과정에서 제한하여 비싼 가격에 판매 하게 하였다는 이야기 이다..만약 WIFI 탑재 TV가 11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 되었다면 [ 가능할 수 도 있었다 ] 판매량이 어떠했을까?



아무튼 WIFI의 잠재력을 다음시장의 가능성으로 보고있고 온라인의 앱을 삼성이 TV에서도 준비한다고 하니 다행이기는 하다. LG U+도 서비스를 앱으로 가기전 단계 형식으로 시작하기는 했지만.....3D에서 못본 재미를 위하여 말이다...

3D 컨텐츠의 이른 거품을 뒷전으로 하고 삼성은 대중에게 3D TV제품을 혹하게 하는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하며, WIFI 탑재 TV외에 모든 미디어에 대하여 쇄국정책을 멀리 했으면 한다. 무한의 온라인 데이터를 사용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인가 ?... 하지만 잠재력은 더 크다...현재 삼성 6종의 인터넷 TV와 LG 브로드밴드 TV 등이 나와 있다. 그러나 쉽게 선을 연결하고 찾아 보기에 불편함이 많다.  삼성은 이제 WIFI 탑재 TV까지 활성화 하고 방통위와 KT는 국가 인터넷 연결망을 더욱 곤고히 하면 자연적인 생태계는 활성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더불어 삼성은  TV 앱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애플과 같은 독점시장 형성은 철저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였으면 한다.. 컨텐츠와 소비자 사용목적이 다른데 형식을 애플과 같이 하고 휴대폰 시장의 애플 앱을 독점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블러그들이 자본의 상업화에 물들어 가고 있음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여지가 많다.

결론적으로 WIFI 탑재는 모든 미디어에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TV는 대표적인 미디어이다. 결국 사용성의 문제로 세분화 될 수 있다..  WIFI는 대한민국 TV망과 같이 형성되어야 하며, 여기서 국민에게 사용료를 과다하게 상품화 하는것은 KBS가 욕먹는거와 별반 다를바 없을것이다.. 또한 각 미디어의 앱 시장 개발은 우선적인 소비자 관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의 안드로이드 앱 시장형성과정과는 차별되어야 한다.. 애플의 형식은 애플 특유의 철학에서 형성된 것이다... 비교하면, 사람이 다른데 옷을 같이 하라는 이야기와 같다.. 아니면 이 블루오션은 MP3시장과 같은 처지에 놓일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서 한국내 TV앱 시장은 엄청 중요하다... 사실 한국의 아이폰 앱 시장과 비교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그리고 열광하는 젊은 국민들은 생각을 많이하는 세대이고, 정체성에 대한 교육과 열정이 일반적인 50대 이후 세대와 다를 것이다..  그리고 정말 선진적인 사고로 분간할 줄 알며, 한국제품에 대한 막연한 애국심은 이제 다른 형태의 깊은 애국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IT구축 시스템은 이제 우리나라만의 것이 아님을 먼저 인식하면 좋겠다..



추신 :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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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현주 2012.04.27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위의 3D TV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매장에서 혹은 광고에서 볼 때의 3D TV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화질을 자랑합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당연히 3D TV를 구매하게 되구요. 저 또한 얼마전에 집에 TV를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 당연한듯이 3D TV에 눈이 갔습니다. 그런데 사고보니, 3D를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아바타와 같은 영화에만 국한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따로 다운을 받던가 구매를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직은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TV에 드는 생각은, TV라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TV 관련 공모전 공지를 보면서 TV는 형태적으로, 혹은 기능적으로 TV는 어떤 고정관념을 깨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사각형의 형태와 어떠한 매체와 정보가 보여지는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저는 항상 TV를 떠올릴 때 비슷한 디자인과 비슷한 기능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보니 제가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WIFI TV만 보아도 앞으로 TV가 포함할 영역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네요. 닫혀있던 사고의 폭을 깨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