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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10 밀렵을 위한 패션 (28)
  3. 2013.09.22 슘페터가 한국 창조경제를 논한다면
  4. 2013.06.11 모듈 디자인의 가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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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자인 트랜드

2014 DESIGN Trends.

2014년 디자인 트랜드의 경향을 프랑크프루트의 엠비언트 쇼에 참여한 Bora herke palmisno 디자인 스튜디오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다. 색상, 형태, 재료에서 부터 제품디자인, 패션, 건축과 예술 전체적으로 국제적 개발 추세를 숫자적 통계에 기초하여 준비하였다. 비엔날레 참가 업체의 최신 컬렉션과 수백 개의 제품을 기초로 하고있어 다양한 산업계에 미래 통찰력을 제공하고 향후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트랜드는 크게 4S 로 분류한다.

Striking mind  /  Stunning temper  /  Serene nature  /  Subtle spirit



Striking Mind


스트라이킹 마인드 [ 독특한 사고방식 ] 는 강한 색상과 깨끗한 컷팅을 특징으로 한다.

선, 검정색, 흰색, 석판질의 점판암과 같은 슬레이트 재질의 색 및 담배색, 크롬색, 파랑색과 강렬한 노랑색 면의 강력한 악센트를 더하게 된다, 모노크롬의 사용으로 이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는것이 특징이다. 드물게 선형 패턴이 있지만 콘트라스트를 사용할 때 더욱 풍부한 느낌을 갖게 하기도 한다.

형식적 언어는 객관적, 간결한, 날카롭게, 기하학적 등이 선호된 윤곽선이다. 빛과 그림자의 놀이가 3차원적인 오브제의 그래픽적인 효과로 강조된다. 고전적이면서 소박한 오리지널 디자인의 새로운 에디션이 깨끗한 신호를 전송하는듯 하다. 스트라이킹 마인드의 촛점은 일관되게도 기능적 완벽함에 있다.



기능성 금속, 유리, 목재, 플라스틱에 대한 완전한 몰입은 스트라이킹 마인드의 특징이다. 스테인레스 스틸, 도자기, 플라스틱들은 콘트라스트가 사용된 주방 등에서 특히 우수한 조화를 보인다. 높은 광택은 깨끗한 느낌과 함께한다. 함축적인 흑백색의 계획이나 나타내기위한 패턴들은 두드러지고 세심한 표현의 모든 효과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한다. 선과 기하학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메쉬 구조 또한 보석이나 유리, 섬유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찾을 수 있다.



Stunning temper


스턴닝 템퍼를 굳이 번역하자면 [ 독특한 성질 ? ] 정도라 할 수 있다.

에너지와 위트가 풍부하면서 일반적 관행을 따르지 않는 비국교도들은 스턴닝 템퍼를 좋아한다. 이 상상적인 스타일 안에서 엉뚱한 생각은 무제한의 자유가 주어진다. 밝은 색상들에는 연두색, 귤색, 밝은 노란색이 도는 녹색, 산딸기의 빨강색, 청록, 밝은 회색, 살구색이 포함된다. 강한 모노크롬 표면과 놀라운 정도의 컬러풀한 색이 가구와 각각의 오브제, 그리고 모든 벽면을 덮는다. 과장된 디자인의 표면들은 장난스런 혼합을 강조한다. 사실적인 모티브의 색상은 맑게 정제되어지고 장식은 화려하게 배치된다. 재료와 형태는 거의 초현실주의적인 실험이 된다.



스턴닝 템퍼와 함께, 독특함은 좌우명이 된다.

가공, 패턴, 재질의 선택을 집요할 정도로 강제적 결정을 한다. 뜨게질은 플라스틱 병으로 병치되고, 점은 물떼새로, 선명함은 활발한 장식으로 병치된다. 전통 옻칠 기법은 나뭇결을 강조하고 강렬한 색채를 통해 동적 패턴을 생성한다. 깊은 염색적 효과와 컬러 크리스탈은 추가 악센트를 제공한다.  꽃과 꽃무늬 같이 표현된 식물의 배치는 이국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의 컨셉과 같이 마지막 텃치를 더한다.




Serene nature



완전한 평온 안에서 설린 네이쳐 [ 평화로운 자연 ] 는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마법을 즐긴다.

천연 소재, 단순한 형태, 차분한 가구와 장식이 겸손한 세련미로 강조된다.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파스텔 색상은 회갈색, 보라색, 복숭아색에서 흰색, 검정색, 모래색, 회색의 피부톤 까지의 범위에서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르크와 자연석, 나무가 특징적인 구성은 결코 시골스럽지않고 항상 높은 세련미로서 건물내부와 밖의 경계를 부드럽게 전환와 연결을 만든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자연의 아름다운 요소는 누가보아도 완전한 재료들이고, 자연적 패턴이며, 감각적인 마감으로 설린 네이쳐에 반영되었다. 이러한 순수한 구성형태는 사려깊게 염색된 가죽과 완성도 높은 마감으로 구성된 나무의 넓은 다양성으로서 전시되었다. 린넨과 혼방으로 만들어진 섬유는 건조한 느낌과 부드럽게 이동하는 어떤 구조들로 특징되어진다. 노끈의 효과와 코르크는 우리의 눈과 손에 호소하는듯하다. 곡물과 물결무늬가 보이는 돌들은 마치 매트의 다공성이나 부드럽게 빛나는 도자기를 연상케한다. 유리그릇은 깨끗함, 젖빛 그리고 매력적인 변화와 함께 드불게도 그 자체가 디자인이다.




Subtle spirit


조용하고 신중하면서 그리고 어떤 미묘한 정신은 특별히 정제된 미를 느끼도록 한다. 재료와 장인정신의 가장 높은 수준에서 하모니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편안함, 따뜻함, 친밀감을 결정한다. 옥, 자주 빛과 광택없는 금은 해질무렵의 파랑, 전나무 그리고 열매와 같은 색상의 섬세한 연출을 강조한다. 미묘한 톤의 배경들은 스타일리쉬한 전시와 특정한 우아함의 고유한 아이템들을 위한 최고의 장점으로 연출될 수 있다. 조명과 악세서리는 고혹적이고 농도가 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치 동양시를 더하는듯 하다.



원숙한 완성도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하는 오래된 기술의 조합은 작은 변화를 통한 개선과 같은 미묘한 정신을 전하는 것이다. 금빛처럼 반짝이며 어른거리는 가죽과 같은 주름, 릴리프와 구리, 그리고 실크처럼 매우 정교하고 질 좋은 섬유같이 보이는 인조섬유는 마치 음악에 다른 악기를 지원하는 적절한 반주와 같다. 동양문화속 일본 문화의 패턴과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이다. 도자기는 도자기 표면의 게슴츠레한 잔금효과의 기술적 특징과 독특한 장인적 기술과 함께 고품질 유약으로 채워진 수정과 같은 결정구조로 장식된다. 더불어 작은 흠 하나없는 나무 표면은 화분과 주방 용품들을 장식한다.




글 - 아이러니퍼니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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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진경 2016.04.16 12:5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트랜드가 4가지로 분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4년도 트랜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올해 트랜드에 대해 다시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1466000519 2016.06.15 23:2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4. 1466036939 2016.06.16 09: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알찬 정보 좋네요~

  5. 최지현 2016.10.07 14: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을 공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D

  6. 정광훈 2016.10.07 14: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좋은 글입니다

  7. 송연정 2016.10.07 21: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2014년의 디자인 트랜드의 특징에 대해 많은것을 보고가요..!. 그중 설린네이쳐의 자연적인 요소들을 활용하여 디자인된 제품들이 새로운느낌이 나서 좋았다..! 앞으로 디자인의 발전은 어마어마해서 더 기대가 된다.

  8. 문경미 2016.10.07 23:3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 글을 통해서 소재의 표현과 트랜드를 잘 알 수 있었고 디자인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9. 박세현 2016.10.08 14: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작업할 때 색 조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렇게 예쁘게 구성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색조합을 참고해서 ppt를 만든다거나 작품을 한다거나 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색감 말고도 다양한 질감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10. 박경민 2016.10.08 23: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즘 여러 인테리어가 나오면서 컨츄리 인테리어가 대세라 설린 네이쳐와같은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글이라도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1. 허지희 2016.10.08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진들의 예쁜 색조합에 저절로 눈이 즐거운 느낌이 드네요.
    이 글을 보며 설린 네이쳐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운 요소가 그대로 보이는 듯 하여 신기하였습니다.
    섬유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었는데, 글을 통해 섬유가 디자인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 이하늘 2016.10.10 01: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 트랜드에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알게되었고,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던 내용이었습니다.

  13. 김영우 2016.10.11 03: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글을 통해서 디자인 트렌드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그예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앞으로 디자인 공부하는데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14. 최현화 2016.10.14 01:3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패턴과 질감 색감들의 트렌드를 알수있어 도움이되었습니다.

  15. 전혜원 2016.10.14 13: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 트랜드를 4분류로 나눌수있고 각분야마다
    특색이있으며 그특색에따라 느낌도 다양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6년도에 트랜드를 알고 더자세히 알고싶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6. 정정민 2016.10.27 23: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각각의 디자인마다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디자인이 주는 느낌, 감성, 소재, 질감 등이 모두 달라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보았고,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7. 정민지 2016.11.01 15: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생각해보고 분류에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컬러와 기하학적인 패턴이 인상깊었습니다.또 2016년 트렌드에 대해 궁금해져 더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 최지현 2016.11.19 21: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스턴닝 템퍼가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독특함이 주체가 되는 디자인인지라 그런지 눈에 더욱 들어온 것 같아요.

  19. 김성훈 2016.11.25 13: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 트렌드가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미 지나간 트렌드이지만 2014년의 트렌드에 대하여 다시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또, 원숙한 완성도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하는 오래된 기술의 조합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던 글이였습니다.

  20. 전은지 2016.11.28 20: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을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유익한 정보라고 느꼈습니다.특히 subtle spirit에 매료되었습니다.패턴디자인을 공부하게 된다면 꼭 한번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21. 김채빈 2016.12.05 13: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4가지의 트렌드가 존재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디자인 학도로써 많은 공부가되었으며 각 디자인 분야별로 주는 느낌에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었고 공감이 갔습니다 저또한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질수있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__)

밀렵을 위한 패션

밀렵을 위한 완벽한 패션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로한 CHHABRA으로는 아주 중요한 멸종 위기 동물과 종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불법 밀렵, 사냥과 인구증가는 코뿔소, 호랑이, 산 고릴라, 아시아 코끼리와 큰코 영양 등과 같은 많은 동물 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동물 문제에 대한 인류의 자각을 패션으로 신호를 만들어, 사냥 자켓이라는 시리즈에 메타포어로 표시된다.  살해된 동물이 다음 그 무엇으로 변환되는 모습과 행위을 담았다. - 사실 장식 부속품이나 우승컵등의 패션 아이템이 여기에 표시된다.

막연히 그냥 사냥꾼을 크게 비난하는것 보다는 패션재킷의 암시적 내용을 담아 그들의 반응을 자극하기 위해 노력한것이다.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멸종위기 종과 동물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 목표는 미학에서 도덕적 반응이 옮겨지도록  충격적 혼란의 경험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

디자이너 - Rohan chhabra



Hunter jacket - Asian elephant




Hunter jacket - Rhino




Hunter jacket - Mountain gorilla



Hunter jacket - Saiga antelope



Hunter jacket - Tiger




hunting jackets of endangered species by rohan chhabra
all images courtesy of rohan chha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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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도은 2013.11.10 16: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직접적인 비난이 아니라 인간의 겉을 치장하는 옷이라는 소재로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모습을 구현하여 경각심을 주었다. 호기심으로 바라보게 되었지만 동물보호라는 프로젝트가 효과적으로 와닿았다.

  3. 공두형 2014.03.22 02: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어떤 직접적인 광고나 메세지는 자칫하면 반발과 원성을 사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직접적이지 않은 메개체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는다면, 접하는 사용자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적립하게 된다. 이는 직접적인 광고나 캠페인보다 효과적인 메세지 전달력을 얻을 수 있다.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보면 주입식의 직접적인 스토리라인 보다는 사용자 개개인이 느끼고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디자인이 많다. 사람의 심리를 잘 반영하는 이런 트렌드를 잘 배우고 광고가 되었든, 제품이 되었든 활용할 가치가 있다.

  4. 이치훈 2014.03.26 19:4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버려진 옷이나 재활용 품으로 아트를 하는 독특한 작업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것들로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구하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5. 허동규 2014.03.26 19: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실 멸종위기 동물들을 메시지로 말해줘도 딱히 와닿지는 않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내가 입는 옷이 이렇게 변해서 보관을 하면 멸종위기동물들에 대한 인식이 확 다가올 듯 합니다.

  6. 조유나 2014.03.26 19: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직접적인 광고보다는 위와같이 전달하는 의미도 뚜렸다고 신선한 아이디어인거 같다.폐옷감이나 낡은 옷들로도 만들면 좋을것 같다

  7. 손지원 2014.09.28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환경을 보호해야한다.',' 동물을 보호해야한다'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우리사회에서 늘 하는 말이지만 멸종이 무엇인지, 멸종이 되면 우리에게 어떤영향을 미치는지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 지를 실감을 못하였는데 이 프로젝트를 보고 실감이 나게되었고 이런 표현을 통하여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 해볼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8. 김미애 2014.12.10 04:3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신선하다. 동물보호, 환경보호의 말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항상 2d 광고디자인, 포스터화, 글로 밖에 표현을 하지 않았다. 물론 이 디자인들을 보고 사람들이 인식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인식을 시킨다는 것 보다는 실질적으로 메세지를, 지금 처해져있는 상황을 전달하려한다는 것이 보여지는 것 같다. 매우 인상깊은 프로젝트인 것 같다.

  9. 2016.03.30 11:5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박서현 2016.04.03 23: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새로운 방법으로 멸종위기위 동물들을 잘 알린 것 같다. 이러한 프로잭트를 보고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여 동물들에 대한 마음이 긍정적으로 움직 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11. 조민지 2016.10.07 20: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옷이 저런식으로도 형상화 될 수 있다는 것에서 많이 놀랐다.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고 참신함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그 후에는 분명히 저 메세지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12. 공유빈 2016.10.08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또다른 방법으로 멸종위기동물을 표현하여 새롭게 다가왔고 좀 패션이라는 더 친근한 방법으로 다가간거같아 큰 효과를 불러줄거 같기도하다

  13. 김영우 2016.10.11 03: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순히 옷을 사람이 입는다는 개념이 아닌 멸종위기 동물을 알리는거에 쓸수 있다는사실이 놀라웠고 또 그작품을 감상할수 있어서 좋았다.

  14. 이다혜 2016.10.14 00: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패션을 통해서 알린다는 것이 매우 신선한 것 같다. 단순히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인것 같다.

  15. 박세현 2016.10.16 23: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내래이션 하나 없이도 메세지가 잘 전달되었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었다.
    옷을 다루는 스킬이 너무 좋아서 놀랐고, 배경음악이 공포영화에 나오는 듯한 느낌이어서 경각심을 주는 듯 했다.
    멸종위기종에 대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말하려는 구나 ! 하고 바로 알 수 있었다.

  16. 이선지 2016.10.23 19: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겨울이 되면 모피나 그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항상 좋지 않은 것 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인식 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프로젝트로 간접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이 한번에 이해하기도 쉽고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17. 박경민 2016.10.23 20: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옷으로 다른 여러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형식은 많이 봤지만, 이런 식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친근한 옷으로 알린다는게 신선하고 놀라왔고, 이런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8. 김수라 2016.10.23 21: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중국에서도 팬더옷을 입고 팬더에게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간에 친숙하지 않은 야생동물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19. 전은지 2016.10.27 20: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인간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타격은 묵직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입는 옷으로 사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그것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는 멸종위기의 동물들 또한 인간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어 상품화되는지의 과정을 신선하고 충격적이게 표현하였습니다.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서는 그것을 때로는 비유적으로 돌려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 전혜원 2016.11.10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늘날 디자인시대라고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생활과 가까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익숙한 패션디자인이라 생각한다.
    그것으로 많은사람들에게 보다 확실하게 디자이너의 의도를 알린것 같다. 이제 인간에게만 필요한 디자인이아닌 다른 생명체에게도 도움이되는 디자인이 감동적이다.
    멸종위기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디자인이였다.

  21. 최지현 2016.12.01 18: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멸종위기종의 대해 바로 눈으로 봤을 때 크게 와닿을 수 있도록 한 것 같아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것 같다. 새로운 방식의 접근법을 사용한 제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슘페터가 한국 창조경제를 논한다면

슘페터가 한국 창조경제를 논한다면...


조지프 슘페터 [ Joseph Alois Schumpeter ] 는 그의 역작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서 ‘자본가’와 ‘기업가’를 구분한다.   자본가는 계층이지만, 기업가는 기능이다.   맑스는 계층으로서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와 그렇지 못한 노동자가 임금을 비롯한 재화의 분배를 놓고 충돌해 결국은 혁명을 통해 사회가 변화될 것이라 봤지만,   슘페터는 자본주의 안에 내재된 기능인 기업가의 창조적 파괴를 통해 자본주의는 끓임없이 다시 태어날 것이라 진단했다. 즉, 자본주의의 정체는 끊임없는 변화다.   슘페터가 그의 일생 동안 끊임없이 강조한 것처럼, 안정적 자본주의란 말 자체가 모순이다.



슘페터의 위 주장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통시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도 동일한 형태의 자본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현대 자본주의의 본류인 미국의 경우를 생각해봐도 그렇다. 20세기 초반 카네기나 록펠러가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할 때의 자본주의와, 대공황을 지나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뉴딜 정책을 펼 때의 자본주의는 다르다.   전자가 대기업에 의한 국가경제의 독과점을 의미한다면, 후자는 그 역할이 국가로 대체된다.
자유로운 노동 시장과 자본 시장에 근거한 미국의 자본주의와, 상대적으로 국가에 의한 노동 시장과 자본 시장의 조율 정도가 높은 일본이나 독일의 자본주의도 다르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가장 날카로운 분석을 했다고 정평이 난 슘페터의 자본주의론의 핵심은 ‘자본주의는 진화하는 생물학적 조직에 가깝다’는 것이다.   혁신, 기업가정신, 그리고 미래를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인 신용의 역동적 조합을 통해서 자본주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업가란 구원자가 존재한다 해도 자본주의의 지속가능성은 늘 위험에 놓여 있다.   슘페터의 관점에서 보면 그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간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자본주의란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부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허상이고, 그 부를 만들어내는 동력이 탐욕이기 때문이 아니다.   슘페터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부가 인류의 미래이고, 그 부를 만들어내는 동력은 근대사회의 합리성에 억눌리지 않은 개인의 기업가정신이라 봤다.
슘페터가 보는 자본주의의 진정한 위험은 경제가 아니고 사회다.   윈스턴 처칠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본주의의 내재적 악덕은 축복의 불평등한 분배이며, 사회주의의 내재적 미덕은 불행의 평등한 분배이다.   기업가는 이 자본주의의 내재적 악덕을 끓임없이 생산해내는 존재이고,   따라서 경제가 호황일 때는 질시의 대상이 되고 불황일 때는 원망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동시에 기업가는 중세의 왕과 영주의 사회적 지위를 계승했지만 그들과 같은 공고한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지 않다.   영주의 기사와 농노와 달리, 기업의 관리자와 노동자는 기업가에게 봉급을 대가로 충성을 다하지 않는다.   기업가만이 자본주의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나, 기업가는 결코 대중적인 지지를 얻기는 쉽지 않은 종족이다.
따라서 자본주의가 지속가능하려면 경제뿐 아니라 정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이들 기업가와 대중과의 사회적 긴장을 완화하고 새로운 사회적 합의에 근거해 함께 전진할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 중요하다.   이러한 정치적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자본주의는 언제나 나락에 떨어질 수 있는 취약한 경제 제도이다.


이스라엘의 불평등 지표(자료 : OECD, 2013)


이러한 슘페터의 관점에서 본다면 창조경제는 혁신, 기업가정신, 신용만으로는 부족하다.   새로운 기술의 적극적 수용도 필요하고, 기업가정신의 진흥도 필요하며, 자본시장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창조경제를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내세운 후 중요한 참조 사례로 꼽히고 있는 이스라엘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흔히 ‘창업국가’,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그림자는 이스라엘이 영국, 미국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된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위 표에서 보면 1990년대와 2000년대는 이스라엘이 디지털 혁명에 힘입어 글로벌 생산 체계의 연구개발에 전문화된 국가로 도약하는 단계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어떻게 커지는지 보인다.   파란색 그래프는 OECD 평균이며, 빨간색 그래프는 이스라엘인데, 지니 계수, 상대적 소득 격차, 상위 10%와 하위 10%의 경제적 차이 등 모든 기준에서 봤을 때 이스라엘은 OECD 평균보다 상황이 안 좋고 그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창업국가 이스라엘은 이런 나날이 심해지는 경제적 불평등에도 불구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을까.
슘페터의 견해로는 어렵다.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불안정을 야기하고 그 불안정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생명체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치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불평등의 확대는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결국은 장기적 경제 발전에 장애물이 된다.


궁극적으로는 이런 경제와 정치의 양면에 한 사회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슘페터의 문제의식은 창조경제의 본류인 미국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실리콘밸리가 지난 수 십년동안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CT 산업의 판을 뒤흔든 기업을 만들어온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 혁명이 시작됐고, 새로운 혁명이 또 다시 태어나고 있다. 슘페터가 말한 창조적 파괴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미국은 1970년대 이후 소득의 평균과 중간값의 격차가 나날이 증대되고 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그 정도가 더 심해지고 있다.
달리 말해, 경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있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있다.   창조적 파괴가 새로운 부를 창출해주는 건 맞지만 자동으로 이런 사회적 모순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지 않고선 지속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실리콘밸리의 사상적 리더 중 한 명이며, 저작권 개혁을 위한 시민단체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공동 창설자 중 한 명인 하버드 로스쿨의 로렌스 레식 교수를 보자.   그가 사이버 공간의 법제 문제에서 이제는 미국 의회 개혁으로 관심사를 옮긴 이유도 이 때문이다.   평등의 문제를 배제하고서는 혁신도 지속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슘페터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논한다면,   그가 다시 태어나 우리가 운좋게 그를 국가 경제 자문으로 모실 수 있다면,   그는 경제와 정치를 모두 봐야 할 것을 주문할 것이다.   그는 기업가 정신 없이는 성장이 없음을 강조하겠지만, 창조적 파괴가 본질적으로 ‘파괴’임을 역설할 것이다.   그는 또한 현재의 창조경제론은 미래의 ‘창조’만 논하고 있지, 그러한 과거의 ‘파괴’가 어떻게 이뤄져야 할 것이며, 그에 관련된 사회적 충격 완화는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뤄져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부재함을 지적할 것이다.
창조경제는 창조의 아름다움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거기엔 파괴의 추함도 있으며, 그것을 감수할 수 있는 사회적 용기와 능력과 합의가 필요하다.   섣불리 미국, 이스라엘 등 특정 국가를 모범사례로 삼고 모방한다고 해서 그런 결과가 오지 않는다.   이 지상에는 어느 곳에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올 뿐이다.


출처 - [ 글 : 김재연 ]




조지프 슘페터 Joseph Alois Schumpeter  1883 ~ 1950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비엔나대학에서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1906년에 학위를 취득하였다. 1919년에는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재무장관을 역임하고 후에 비다만 은행장을 맡는 등 현실의 정치와 정책에 관계한 적도 있었지만 1925년 본 대학의 초빙으로 학구생활로 돌아갔으며 1933년에는 미국에 귀화하여 하버드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슘페터는 경제학자로서 그 이름과 업적이 알려져 있다. 그가 다룬 연구분야는 ‘신(新) 결합’이나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에 의해 기업을 대행인으로 하는 기술혁신이 현대의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독자의 동학(動學)적, 장기적인 경제이론을 주장하여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그의 저서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 ; Capitalism, Socialism and Democracy』(1942)는 자본주의의 존속 가능성을 옹호하면서 또한 마르크스 학설을 엄격하게 비판하면서도 향후 사회주의 정치체제로의 이행을 예측한다는 대담한 메시지를 정치학자들에게 던진 것이다. 단, 이 점에서의 슘페터의 예측은 적어도 현재까지의 시점에서는 벗어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는 현대정치학에 그러한 예측과는 별도로 다른 하나의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것은 이 책 후반의 그의 민주주의에 관한 고찰이다. 슘페터는 우선 18세기까지의 민주주의 이론을 ‘고전적 민주주의 학설’이라고 명명하고 그것이 ‘공익’ 또는 ‘국민의 의지’의 존재라는 비현실적인 전제를 기초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아무리 그러한 것의 존재를 전제 할 수 있었다고 해도 그것들의 실현이 매우 곤란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슘페터는 민주주의를 ‘정치 결정(決定)에 도달하기 위해 개개인이 국민의 투표를 획득하기 위한 경쟁적 투쟁을 함으로써 결정력을 얻는 정치적 장치’라고 정의하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여 정부를 구축하는 과정을 무엇보다 중시한 ‘다른 하나의 민주주의이론’을 전개하였다. 슘페터의 여기에서의 견해는 민주주의에 어떠한 ‘공익’의 실현을 기대하는 규범적인 민주주의 이해와는 명확하게 획을 긋는다는 의미에서 정치사상이나 정치철학의 계보에서와는 다른 경험실증주의적 입장에서의 민주주의 연구의 기초를 구축하였다. 사실 그의 이론은 후의 연구자들이 민주주의 하에서의 정치 과정을 분석하는 개별의 이론이나 가설을 구축하는데 있어서의 대전제로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예를 들면 후에 공간모델을 도입하여 정치학에 합리적 선택 패러다임의 기반을 구축한 다운스(Anthony Downs)는 자신의 입론(立論)의 기반이 모두 슘페터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드러내놓고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슘페터의 민주주의 이론은 소선거구제도나 다수결형의 의사결정을 옹호하여 엘리트주의적 또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슘페터의 정의에 의한 민주주의는 제도적인 측면에서 다른 민주주의와 명확하게 구별되지만, 민주주의에도 다양한 진전의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예를 들면 달(Robert Alan Dahl)과 같은 입장에서의 민주주의를 이해하면 극단적으로 단순하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목표로 하는 정치가, 득표 최대화를 목표로 하는 정당이라는 현대의 정치학에서 널리 채용되고 있는 전제(前提)나 지견(知見)이 슘페터의 민주주의 이론에서 유래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출처 - [ 21세기 정치학대사전, 2010.1.5, 한국사전연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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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디자인의 가치

모듈 디자인의 가치


1.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는 모듈 디자인

모듈의 가치는 상품의 조합/제작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함으로써 사용자를 만족시킨다는 점에 있다. 때문에 모듈 디자인이 적용된 상품들은 상품의 사용 시점에서야 비로소 그 상품의 기능(사용성)을 발휘한다.

1_ 선택의 자유


상품이 모듈 방식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서 그것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전문가가 설계한 모듈 시스템은 어떻게 조합하더라도 상품으로써 제 구실을 한다.
지금까지 상품은 디자이너에 의해서 디자인되고 정의된 대로 사용해야만 했다. 사용자들에게 주어진 자유란 단지 여러 색상이나 크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과 A/S 센터에 언제 반영될지도 알 수 없는 불만을 털어놓는 일이 고작이었다. 상품은 여러 단위의 모듈이 결합되어서 만들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듈을 결합하는 것은 지금까지 전문가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모듈 디자인은 그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며 조합의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할 상품을 자신의 입맛대로 구성할 수 있다. 상품이 정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가 용인되고, 이것이 당연시된다. 또한, 사용자들끼리 모듈의 조합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오히려 이러한 자유도 없는 제품은 사용자를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바느질이 필요 없는 남성용 셔츠 키트

스레드랩(threadlab.net)은 염색과 다림질만으로 원하는 디자인의 셔츠를 만들 수 있다. 카라, 커프스, 포켓의 다양한 디자인 중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셔츠에 다림질을 해서 부착한다. 간단한 제작 방법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작은 부분까지도 직접 선택해서 만들어본다. - ThreadLab, ThreadLab


2_ 만들기 경험


이제 모듈의 조합은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 처음 모듈로 된 상품을 이용하면 보통 사람들은 익숙지 않아 당황한다.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안내되어 있는 내용을 읽어 보고 스스로 모듈을 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모듈 조립 활동에 매력을 느낀다. 불만스러운 상품보다 마음에 들던 안 들던 내 손으로 완성된 상품이 더 낫다. 상품은 모듈을 조합하는 가짓수만큼 다양하게 변신한다. 또는 매번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도 있다.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쉽게 모듈을 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며, 사용자는 모듈을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상품에 애착을 느낀다. 완성된 상품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모듈은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므로 사용법이 어렵지 않다.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DIY보다 간편하면서도, DIY하는 것만큼 만드는 즐거움을 느낀다.


직접 디자인한 햄버거를 먹고 판매한다

뉴욕 맨하탄 메디슨가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 4푸드(4food.com)에서는 지역 농산품을 사용한 유기농 재료를 모듈화하여 총 1억 4천 만 가지의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이패드나 종업원을 통해 취향에 맞는 햄버거를 주문 제작하고, 고객이 디자인한 햄버거를 상품화해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 홍보하여, 그것이 판매되면 25센트씩 햄버거를 디자인한 해당 고객의 계좌에 적립해주는 프로세스까지 갖췄다. - 4Food De-junking Fast Food, 4Food



2. 기업에 있어 모듈 디자인의 이점

모듈 디자인의 이점은 사용자에게만 있지 않다. 모듈 방식으로 물리적 상품이나 서비스 상품을 디자인함으로써, 상품 기획의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는 많아진다. 모듈 디자인의 방식은 기업의 이익보다는 소비자의 이익을 더 많이 고려한 것처럼 보이나 결과적으로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


1_ 개인화/맞춤화의 실현
기업은 가능하면 많은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을 판매하고 싶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모듈로 디자인한다면 어느 정도 실현 가능하다.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는 없더라도 모듈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함으로써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다수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모듈로 조합하면 완성품으로 제작할 때보다 상품의 가짓수가 획기적으로 늘어 난다. 모듈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합의 가짓수는 급격하게 늘어 나며, 그만큼 여러 사용자의 욕구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사용자는 기존의 완성품보다 높은 상품의 만족도를 보일 수 있다.


컬러 옵션이 추가된 헤드폰

단일 색상이었던 스컬캔디(skullcandy.com)의 에비에이터 헤드폰이 다양한 컬러 옵션을 추가했다. 소비자는 사이트 상의 컬러 파레트에서 헤드폰 캡, 프레임, 코드, 헤드밴드의 색상까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 Custom Aviators, Skullcandy


색깔을 조합할 수 있는 잼박스

조본(jawbone.com)은 소비자가 직접 사이트에서 색상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 잼박스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원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던 제품의 구성품을 모듈화함으로써 117가지나 넘는 가짓수의 조합이 새로 생겨났다. - Jambox The Remix, Jawbone


2_ 비용 절감의 효과
A부터 Z까지 완성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모듈을 개발하는 일은 처음에는 모듈 시스템 자체를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별 모듈 하나에만 집중해도 되기 때문에 제작 비용이 낮아진다. 일단 모듈화되지 않은 완성품보다 덩치가 작을 수 밖에 없고,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실패 부담도 적다. 또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하기에도 편리하다. 위험 부담 역시 모듈처럼 분리된다.
같은 디자인의 모듈을 조합해야 하는 경우에는 재고 비용까지도 절감된다. 모듈 부품 재고가 쌓이더라도 기존 모듈 부품의 고장이나 사용자의 기호 변화로 모듈 부품을 교체하려고 한다. 제품 전체가 아닌 모듈 부품 교체가 용이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모듈 부품 교체가 관심 사항이 되며 지속적인 부품 구입으로 재고 문제 또한 해소된다. 이는 모듈이 항상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소형 자동차와 애드-온의 조합

스위스의 자동차 튜너, 린스피드(rinspeed.eu)는 스마트 포투(Smart Fortwo) 자동차를 개조한 독+고라는 컨셉 차량을 공개했다. 차량의 뒤편에 여러 가지 애드-온 모듈 (Add-on Module) 을 붙여서 다양한 용도를 확보하는 것으로, 간단한 짐칸을 비롯하여 광고가 그려진 모듈이나 스피커와 앰프로 가득 찬 오디오 칸을 붙일 수가 있다. 필요에 따라 뒤 부분의 모듈을 변경할 수 있기에 판매하는 장소,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거나 특정 부분을 강조하여 마케팅을 진행할 수도 있다. - Dock+Go, Rinspeed


3_ 지속적인 관계 형성
모듈 디자인으로 된 상품은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듈을 중심으로 기업과 사용자의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 예를 들어 오피스용 가구 브랜드들은 일찍이 모듈 디자인을 가구에 적용해서 기업이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거나 이사를 갈 때마다 같은 모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모듈은 또한 모듈 조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사용자 간의 커뮤니티를 발생시킨다. 최근 로봇이나 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큐빅 형태의 로봇 장난감을 내놓은 곳이 많다. 이 모듈화된 큐빅 로봇들은 조합할 때마다 재미있는 효과가 발생해 마니아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조합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처음 접한 이들에게는 그것을 가르치기도 한다. 많은 기업들이 사용자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원하며, 충성심 있는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볼 때 모듈 디자인은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케아 가구를 조립하는 해킹 커뮤니티

이케아헤커스넷(ikeahackers.net)은 이케아 가구를 마음대로 조립하는 이케아 해킹 사이트로,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이케아 제품을 해체, 분해하여 재디자인한다. 조립형의 디자인을 제공했던 이케아의 제품과 소비자간의 색다른 커뮤니티 형성으로 기존의 제품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 Unikea, Kenyon Yeh


4_ 제품 라인과 서비스의 확장
모듈로 상품을 구성하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라인을 확장하기가 쉬워진다. 모듈을 구성하는 기본 시스템은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새로운 제품을 기존 모듈과 원활히 조합되도록 한다면 쉽게 조화될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기능의 모듈을 만들었다면 점점 더 비싸고, 좋은 고급 모듈을 개발할 수 있다. 조그마한 변화에도 모듈을 조합하는 가짓수는 훨씬 늘어난다. 이런 방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사실상 모듈 디자인은 고객을 가리지 않는다. 모듈의 뛰어난 적응성으로 인해 모듈 디자인 상품은 어디에서나 잘 어울릴 수 있다. 혹 현재의 모듈이 어떤 조건에서는 어울리지 않더라도 그에 어울리는 모듈을 다시 만들어내면 된다. 모듈 상품은 상품 하나가 아니라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편리한 모듈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상품의 라인과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것은 판매할 수 있는 대상이 많아지고, 사업의 유동성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기회는 기업들에게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대응력을 높여 준다. 기업은 상황에 따라 모듈의 양과 질을 개선하거나 내실을 다질 수 있다. 모듈의 유동성은 사업 전개 시에도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네모난 형태의 광학 조명의 업그레이드

PICT는 프랑스의 조명 디자인 그룹, 프레드&프레드(fredfred.com)가 디자인한 블록 형태로 쌓을 수 있는 조명이다. 조명 모듈은 서로 조립하고 결합되어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된다.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서비스를 통해 거울처럼 조명 반대편의 물체를 반사해주거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능이 더해진 모션 조명을 만들고 있다. - PICT, Fred&Fred


5_ 플랫폼
대부분은 기업들은 자사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하나의 시스템이 플랫폼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의 모듈 시스템을 플랫폼이라고 가정해보면, 사실 모듈은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듈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어떤 기업이 잘 구조화된 모듈 시스템, 즉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을 만들 수 있는 자격을 공개한다면, 더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물론이거니와 능력을 가진 개인들도 모듈 제작에 참여할 것이다. 아마도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소기업이거나 만들기 문화에 심취한 1인 기업가 혹은 프로츄어 (Pro-ture) 일 가능성이 높다.


필요에 따라 조립하는 건물

둥근 모서리의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슬로베니아의 건축 스튜디오인 쿠도(coodo.si)가 선보인 조립할 수 있는 건물이다. 앞뒤로 뚫려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유리나 벽을 설치할 수 있다. 방, 테라스, 주방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모듈을 쌓아가면서 하나의 집과 같은 완성된 플랫폼으로 탄생한다. - Modular Units, Coodo


모듈 디자인은 사실 익숙한 개념이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모듈 디자인을 바라보는 것은, 사람들의 욕구, 기업 환경, 모듈 디자인의 특성이 지속 가능성과 연관이 높다는 이유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모듈 디자인은 상품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 각기 분리되고 합체되는 모듈의 특성 때문에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지속 가능한 고객 관계 관리와 플랫폼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을 모듈화하고, 모듈의 조합에 대한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한다는 발상은 상품 개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고, 상품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까지도 변화시킨다. 그리하여 모듈 시스템이 소비자는 물론이고, 기업과 상품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이상 모듈디자인의 매력을 마칩니다.




이 자료는 지식경제부 및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한 ‘디자인전략정보개발사업’ 의 연구결과에서 발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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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남영 2013.09.29 01: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색상을 고를 수 있는 헤드폰이나 마음대로 조립하는 가구처럼 사용자가 직접 색이나 재질을 선택하여 조합한다면, 디자이너와 사용자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있는 디자인이 될것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조합한 디자인이므로 더 애착이 가고 만족도가 높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3. 조성우 2013.09.30 13: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 디자인은 사실 익숙한 개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모듈 디자인을 바라보는 것은, 사람들의 욕구, 기업 환경, 등 모듈 디자인의 특성이 지속 가능성과 연관이 높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모듈 디자인은 상품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각기 분리되고 합체되는 모듈의 특성 때문에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지속 가능한 고객 관계 관리와 플랫폼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4. 곽희철 2013.10.13 18:1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예전에 접해본 모듈디자인을 다시 한번더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가지의 상품을 소비자의 모두의 취향이 개성에 맞춰주기는 힘든 일인데 모듈 디자인을 통해 어느정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모듈로 이루어진 상품은 차후에 문제가 생겨도 해결이 쉽기 때문에 소비자, 판매자 모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듈의 다양화는 판매자의 부담이 크기다고 생각되기 떄문에 이 부분이 해결이 잘된다면 상당한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 됩니다.

  5. 조유나 2014.03.16 16: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글을 읽고 모듈디자인의 또다른 다양한 디자인의 흥미로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소비자의 욕구와 디자인을 함께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며 상품적으로 가치있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6. 이정란 2014.03.19 14: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이란 많은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주고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정말 좋은점같다. 그런데 기업에도 지속가능한 가능성에 도움을 주고 비용도 줄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효율적인 것 같다. 저도 가끔 제품을 살때 내가 직접 바꾸고 싶었던부분이 있는 제품을 본 적이 있는데 앞으로 더 모듈디자인이 발저되었으면 좋겠다

  7. 허동규 2014.04.24 00:1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에 대해 배워갑니다

  8. 권민경 2014.06.20 04: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상품을 모듈화하고, 모듈의 조합에 대한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한다는 발상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상품에 대한 것 까지도 변화시킨다는것이 아주 놀라운것 같습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을 하고 소비자를 배려한다면 디자인에 대한 폭은 더넓어질것같습니다.

  9. 손지원 2014.09.22 01: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예전 산업혁명때의 디자인은 대량생산하는것을 혁신적으로 여겼다면 현대에는 자기만의 색깔 자기자신을 남들과는 다르게 나타내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가 생겨 제품회사들이 제시하는 일정한 디자인이 아니기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로 상생할수 있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10. 남현재 2014.11.21 20: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 디자인의 효과와 매력에 대해서 저는 GUI 디자인에서 많이 느꼈었습니다. 반응형 레이아웃 이라는 개념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사이즈의 디바이스에서 각각의 요소들이 적절한 위치에 배치되는 것에 모듈형 디자인이 이렇게도 접목이 되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본문에서 가장 재밌게 느껴진건 이케아해커스인데 가구를 레고처럼 조립하는 것이 재미있고 한번 쯤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11. 신지은 2016.04.01 19: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얼마전에 이케아에서 조립형책상을 샀었는데 이글을 읽어보며 모듈디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네요ㅎㅎ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도 직접선택할수 있는점이 참 매력적이네요 유용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2. 안지혜 2016.04.03 16:3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소비자를 생각한 모듈디자인 그로인해서 같이 이득을 얻는 기업 ... 이런 관계속에서
    점점 발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들을 보면서 점점 발전하는 디자인의 모습을
    잘 알게 되어서 유용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물건을 살때도 이런것 들을 한번더
    생각하며 구입할것 같습니다.^^

  13. 박서현 2016.04.11 15: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에 대해 알 수 있는 게시글이었습니다. 특히 선택의 자유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상당히 매력이있다고 생각합니다.

  14. 송연정 2016.10.13 23: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 디자인! 실생활에서 생각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는것같다. 사용하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조립해서 사용 할 수 있는게 제일 좋은 장점인 것 같다. 재미있고 만들어보고싶은 욕구도 든다

  15. 송아현 2016.10.13 23: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 글을 읽으며 모듈 디자인을 이용한 대표적인 기업은 이케아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제품을 직접 조립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완전품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게 되고,그로인해 이케아 효과라는 말도 나오게 되었는데 저도 그 부분에 동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듈 디자인의 또 다른 장점은 환경이 보호된다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품에서 싫증나는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만 다른 디자인의 모듈을 재조합해서 버리지 않고도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기 떄문입니다. 모듈 디자인을 이용한 제품들을 더 많이 개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6. 문경미 2016.10.15 18: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으로인해 현대 디자인의 모양,기능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로워질것이고, 사용자의 욕구와 입맛에 맞추어 변화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17. 조민지 2016.10.15 23: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소비자를 위한 디자인,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모듈디자인이 흔하지 않은게 너무 아쉬웠고 소비자를 위한, 그리고 그로 인해 신뢰를 얻을 기업이 빨리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8. 이다혜 2016.10.24 21: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른 디자인들과는 다르게 모듈디자인은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으로 디자인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디자인이 나올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19. 조효정 2016.10.30 15: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모듈디자인의 사례들을 보며 정말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디자인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듈을 만들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주고,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주는 좋고 좋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20. 조소이 2016.11.06 22: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DIY와 같이 조립을 하지만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모듈시스템은 상당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정해져 있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고 수정 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제작한 점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 글에서 조그마한 변화에도 종류가 작게는 몇개 많게는 몇 억개로 많아지듯이 모듈에 장점은 그만큼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아닌 소비자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는 글이였습니다.

  21. 최지현 2016.11.11 12: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3년전 자료지만 지금 참고로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자료인 것 같네요. 현재는 이런 모듈 디자인들이 많이 발전하고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물리적 서비스 모듈

물리적 서비스 모듈

1. 물리적 모듈의 결합방법

물리적 모듈을 결합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디자인이 가능하다. 형태감을 그대로 이용해 끼우거나 쌓을 수 있으며, 레일이나 프레임이 넣는 방식으로 편리함을 도모하기도 한다. 더 복잡한 구성을 위해서는 자석이나 조인트와 같은 접착을 위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1_끼우기 / 쌓기

끼우거나 쌓는 방식의 모듈 제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레고(Lego)와 퍼즐을 연상시키므로 접근하기가 쉽다. 간단한 홈을 만들어 고정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든지, 위 아래가 결합되는 설계로 단순하게 쌓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러한 방법은 다소 견고성이 약할 수 있으나 별도의 접착제와 같은 부가적인 도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미 정해진 구조를 다양하게 응용하여 결합하면 되므로 전문가가 아니어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끼우기
모듈화된 제품에 있어 끼워 맞추는 형태는 제품 자체에 정해진 틈을 연결하여 조합된다. 이러한 틈은 제품의 용도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쉽게 해체하거나 다시 조합할 수 있다.


쌓기
제품들이 결합되면서 늘어난 부피만큼 그 기능이 증가한다. 간단한 ‘쌓기’라는 개념으로 쉽고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부피를 줄여 기능을 최소화하거나 쌓는 부피에 맞춰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쌓아 올려 에너지 용량을 늘리는 외장 배터리 -

엑조기어(exogear. com)의 외장 배터리는 납작한 형태로, 기기에 연결해 배터리를 쌓아 올릴수록 용량이 늘어난다. 배터리 용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쌓아가는 재미가 있다.



2_ 자석 / 조인트

간단한 조립과 해체는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자유롭게 확장, 축소되고 회전하는 모듈의 가능성은 정지되어 있는 조형의 한계를 뛰어 넘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 이러한 가변성이 특정한 기능과 결합되면 그 효과가 더욱 증폭되며, 다양한 구조로의 변이가 가능하다. 서로 밀고 당기는 특성을 지닌 자석과 두 모듈의 중심 축이 되는 조인트가 그러하다. 자석은 분리된 모듈을 이상적인 방법으로 당기고, 그 연결되는 움직임으로 모듈에 생동감과 가변성을 보여 준다. 이들은 부피 변화가 쉽고, 새로운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자유롭고, 부피의 축소 및 해체가 용이하여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자석
서로 결합되려는 N극과 S극의 성질이 상품에 응용되면서 사용자로 하여금 의외의 결합에 따른 호기심을 유발한다. 간편한 접촉 방식을 통해서 모듈의 조립과 해체를 구현할 수 있다. 부착하고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확장과 축소를 만든다.


조인트
두 가지 이상의 모듈에 연결한 조인트는 회전축을 이용하여 상하, 좌우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버클이나 조인트, 나사를 이용한 방식으로 제품 자체의 형태와 용도를 바꾼다.


자석으로 결합되는 모듈러 로보틱스 -

작은 크기의 큐브들로 구성된 모듈러 로보틱스(modrobotics.com)는 각각의 모듈이 다른 센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사각형으로 된 모듈은 자석으로 층층이 부착되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능을 구현한다. 각기 다른 센서들로 이루어져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것이다. 여러 가지 조합으로 물리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이 로보틱스 모듈은 각각의 센서들이 모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자석처럼 자유로운 결합을 유도하는 물리적 특성은 모듈 간의 자유로운 결합과 업그레이드 변신을 더욱 부추긴다.


3_ 프레임 / 레일
정해진 틀 안에서의 다양한 변화는 사용자에게 그만큼의 간편함과 쉬움, 그리고 그 안에서 만들어가는 나만의 제품 구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모듈 사용이 효과적인 범위를 규격화함으로써 사용자는‘적절한 이동성’을 경험하고, 사용자는 그 범위 안에서 간편하게 상황에 따라 모듈을 변형할 수 있다.


프레임
규격화된 프레임은 효율성을 의미한다. 실용적으로 설계된 프레임은 사용자에게 맞춰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 안에서 사용자가 창의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는 여지를 두어 자신만의 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한다.


레일
레일 위에서 경험하는 모빌리티(이동성)가 주는 즐거움은 소비자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수평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이동식 구조에 따라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구성력을 가진다


프레임에 따라 정리하는 주방용 서랍 -

스테인리스 스틸과 나무 소재로 디자인된 b3(bulthaup.com)는 식기 수납을 위한 주방용 서랍이다. 삼각형 모양으로 움푹 패인 형태의 서랍 프레임에 식기를 올려놓는다.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보기 좋게 디스플레이하며,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간단한 프레임으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리를 배치함으로써 주방의 복잡한 식기들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레일 위로 움직이는 컨셉 아파트 -

라이프에디티드(lifeedited.com)는 원룸 형태의 작은 공간에 레일을 이용해서 6개의 방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다양하면서도 통합된 가구들은 벽에 효과적인 구성으로 배치되어 숨겨졌다가 나타난다. 벽은 천장과 바닥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서 쉽게 이동돼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잠잘 때, 파티가 있을 때, 공부할 때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공간은 모듈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2. 서비스 모듈의 서비스 디자인

물리적인 모듈이 디자인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듯이 서비스 산업에 있어 모듈 디자인은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서비스 산업계에서는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디자인할 것을 요구 받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독려하는 모듈 디자인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_ 경험의 형상화
모듈 디자인을 적용하여 형태가 없는 서비스 상품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한다. 서비스를 선택하고, 조립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서비스의 단위를 분리하여 모듈화하면 전체 서비스를 디자인해야 하는 부담감이 덜어지고 오히려 단위별로 창의적인 서비스 디자인이 가능하다. 서비스 단위마다 소비자가 경험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분석하여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때, 디자인의 내용은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렌딩할 재료를 선택하는 과일음료 전문점 -

2011년 8월, 서울에 오픈한 비스켓(Beasket)에서 과일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이 독특하다. 종업원에게 메뉴를 말하는 대신에 매장 한 켠에 있는 과일과 채소 모양이 그려진 수 십 개의 블록 가운데 3개를 벌집 모양의 통에 골라 담아 주문한다. 예를 들어, 바나나, 멜론, 딸기 블록을 선택하면 이 세 가지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음료를 만들어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30여 가지의 재료가 81,200여 가지의 맛을 내게 된다. 음식의 재료를 블록으로 치환하여 주문하는 과정을 모듈화함으로써 재미있는 주문 방식을 제공한다.


2_ 크라우드 소싱과의 결합
창의적인 소비자와 기업이 협력 관계를 추구하여 더 나은 결과를 추구하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 모듈 디자인과 결합되어 업그레이드 된다. 소비자는 서비스 단위로 분리된 서비스 모듈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서비스 내용을 DIY할 수 있으며, 다른 소비자들의 DIY 결과물들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모듈 디자인을 통한 서비스 디자인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서비스의 종류도 다양하며, 양과 질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이것을 공유하는 것을 전제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탄생한다. 서비스 과정 중 일부분만 모듈 디자인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조합의 상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팬(fan)이 곡과 앨범 아트를 취사 선택하는 음반판매서비스

뮤직 그룹, 카이저 칩스는 새로운 방식으로 음반을 출시했다. 웹사이트(kaiserchiefs.com)에서 디지털 파일로만 판매되는 음반은 정형화된 음반과는 달리 수록곡과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팬들은 총 20개의 곡 중에서 원하는 10곡을 선택해 7.5파운드를 지불하고 다운로드 한다. 또, 앨범 아트는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데, 노래와 어울리는 오브젝트들을 직접 편집하여 자신만의 앨범 아트를 만든다. 더욱 재미있는 점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음반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판매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계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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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수경 2013.06.13 00: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용자 또는 소비자의 편리에 따라 사용되는 것이 서비스 차원에서 정말 좋은것 같네요.

  3. 이지원 2013.06.13 01: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른것 보다 결합의 편리함을 많이 느낀다. 결합이 편리하면 그만큼 사람들이 쉽게 다른 디자인을
    창출 할 수 있고 기존에 있던 많은 상품들끼리 조합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된다.
    하나의 상품을 디자인 하고 제작할때 다른 상품들과의 결합을 생각하고 만드는것이 일반화 되면 더 좋을거 같다.

  4. 곽나경 2013.06.13 01: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물리적 모듈을 사용함으써 소비자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함과 더불어 더적은 공간에 더많은 실용성을 더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5. 강나래 2013.06.13 02: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 생각보다 더 단순하고 간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리적 결합 방법을 보고 아,저런것도 모듈이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실생활에서 유용하고 편의하게 모듈이 사용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6. 안지민 2013.06.13 09:4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의 결합방법도 물건마다 가지각색으로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벽을 밀어서 다른 방을 하나 더 만드는 방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7. 김경모 2013.06.13 12: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에대해 몰랏지만 소비자의 참여와 기여에따라 모듈디자인이 더 향상될수 있다고생각햇습니다.

  8. 최소영 2013.06.16 16: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라 하면 아파트가 떠올려진다. 저녁이 되면 똑같은 창을 통해 보이는 빛들이 꼭 모듈의 집합체같다. 밖에서 보아도 그렇고 안도 다름이 없다. 한 건물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데 생활하는 공간은 모두 똑같다. 같은 크기에 구조, 방배치, 화장실 등 모든 것이 똑같다. 이런면에서 ‘레일’을 이용한 아파트가 제일 눈에 들어온다. 각 개인의 취향에 맞춰 개성있게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생각해본다. 같은 모듈이라도 그 안에서 각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사용자에 있어서도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판매자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9. 강동현 2013.06.18 22: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상품을 변화시키는 것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모듈디자인을 변화시킬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소비자들은 경험을 쌓아서 좋고 기업들에겐 조금 더 창의적인 아이템이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쌍방향적인 교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0. 최재민 2013.06.22 00:4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란 단어를 처음들었을때는 생소했지만 지금은 제주위에것들을 한번생각해보게 되네요.

  11. 하지영 2013.09.12 11:5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의 방법을 적용해서 형태가 없는 서비스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독특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주목을 끌만한 형식인 것 같습니다. 주의를 조금만 둘러보고 경험한다면 모듈서비스를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12. 조성우 2013.09.14 20: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은 참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만족도 극대화 시켜주고,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fun 적인 재미를 주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용성까지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에 좋은 아이디어도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13. 김가림 2013.09.16 12: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 디자인에 관한 글을 읽고 모듈이라는 생소한 단어와는 다르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보이는 요소가 우리가 디자인 하는데 있어서 재미를 줄수 있다는 요소인것을 알았습니다. 특별한 것을 디자인 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재미를 제공하여금 디자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요소이고

  14. 조문강 2013.09.16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模块设计的用途广泛,标志性明显,很好的表现出产品跟作者的特点。理解和构造简单,要好好学习,活化应用。

  15. 서혜진 2013.09.27 15: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서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 인테리어, 가구 등 제약없는 활용성과 깔끔한 결합과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디자인을 하면서 주변에서 적용시킬 만한 소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

  16. 권민경 2014.04.21 13:3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이라는게 한번더 소비자를 생각하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이나 개성을 독려하여 디자인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형태가 없어도 모듈디자인을 적용하여 서비스상품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17. 공두형 2014.12.19 11: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냥 모듈 디자인을 보면 드는 생각은 '고갈되지 않는다'는 것 밖에 없다. 기존의 제품도 모듈 디자인을 접목하면 새로운 제품이 되어버리고 그 모듈에 모듈을 적용할 수도 있으니 고갈이 될리가.. 모듈디자인은 하드웨어적인 측면 뿐만하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도 디자인 가능하니, 정말 마르지 않는 샘물이 아닐까 한다.

  18. 석모정 2016.04.18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라는 것이 소비자의 취향과 성향을 한번더 생각하게 배려하는 서비스디자인인것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 그리고 좀더 이러한 서비스가 다양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19. 박서현 2016.05.22 20: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모듈디자인이란 정말 필요한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디자인이 된 것 같습니다!

  20. 송연정 2016.11.04 12: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라는것이 처음에는 매우 생소하고 새롭게 느껴졌다가 문득 주변을 둘러보면서 그런것이 있나 찾게 된다. 디자인이 점점 발전하면서 개인적 이고 희소적인 디자인이 많아진다는게 놀랍다.그래서 모듈이라는것이 매우 흥미롭다

  21. 박세현 2016.11.04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묘듈디자인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모형으로 형상화하여 고객과 소통하는게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생각하지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그일의 효율과 가치를 높여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 가능성이 향상되는 이유...

지속 가능성이 향상되는 이유...

1_ 다양한 사용성

일반적으로 상품은 명확한 사용성을 전제로 만들어진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용성이란 제품이 어떠한 용도로 만들어졌는가로 간단하게 설명되는데, 책상은 공부할 때 필요하고, 침대는 잠잘 때 필요하다는 것이 예이다. 모듈 디자인은 이러한 사용성의 한계가 일반적인 완성형 제품에 비해 상당히 적다. 설사 명확한 목표가 있더라도 모듈 활용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 폭이 매우 넓어 다양한 사용성을 보여 준다.
태블릿 PC의 영향을 받은 노트북에 모듈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장소의 제약이 없어졌다. 노트북은 관념적으로 디스플레이 부와 키보드 부로 나뉘는데, 지금까지는 분리가 불가능한 일체형이었기 때문에 책상 위에서만 사용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두 핵심부가 분리되면서 타이핑이 필요 없을 때에는 디스플레이부만 따로 떼내어 소파에 앉아서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결국 모듈 디자인으로 인해 제품의 사용성이 사용자에 의해 결정되게 된다. 필요에 따라 모듈을 조합하고, 사용하고 나면 언제든지 해체할 수 있다. 이 다양한 사용성으로 인해 사용자의 욕구나 상황이 바뀔 때마다 제품을 새로 구입하지 않고도 제품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즉 제품의 기능을 모듈에 압축하여 물리적 구조를 분리함으로써 사용성이 늘어난다.




2_ 우수한 적응력
다양한 사용성은 곧 모듈 디자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다름 없다.




슬로베니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기고디자인(gigodesign.com)은 아이 성장에 맞춰 형태가 변하는 의자, 프록시(froc.si)을 판매 중이다. 6개월부터 10세까지 10년에 걸친 아이의 성장에 맞춰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이 의자는, 받침대와 손잡이가 분리 가능하여 영유아기 부터 유년기로 성장하면서 점차 불필요한 부분들을 분리시킨다. 높낮이가 자유롭게 조절되므로 부모가 상황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간단한 조립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변화에 유동적으로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최근 카드업계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혜택과 디자인을 결정하는 DIY(Do It Yourself) 방식의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애초에 기업이 제시한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카드의 상품 구성을 분리하여 모듈화한 것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소비 스타일과 생활 패턴에 따라 자신만의 카드를 조합해 사용한다. 또한, 선택한 서비스의 내용 역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카드 서비스에 모듈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기업은 이용자의 변화하는 상황과 취향에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유리하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듈 디자인의 뛰어난 적응력은 비교적 고객의 충성도가 낮은 카드업계의 솔루션 중 하나이다.



3. 변화하는 취향의 반영

상품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 모듈 디자인이 각광받는 이유가 바로 사용자의 취향을 실제로 반영하고 그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이다. 전문가의 고도로 숙련된 기술과 천부적인 미적인 감각으로 설계된 상품도 좋지만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사용자가 흡족하지 않으면 쓸모 없다. 어떤 상품이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어떤 사람들은 그것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것을 보아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표현한다.
모듈 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평가를 받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모듈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발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모듈 역시도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디자인되었지만 일반 상품처럼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무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용자가 여러 가지로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듈을 조합해서 하나의 완성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상품을 만든다. 그리고 취향이 바뀌면 다시 모듈을 재조합 한다. 사람들의 취향은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뀐다. 모듈 디자인은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은 물론이거니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한 사람의 취향조차도 만족시킬 수 있다.




4. 업그레이드의 용이성 ( Easy Upgrade )
상품의 업그레이드 욕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사용하던 상품보다 더 좋은 상품을 사용하기를 원하며, 그 사이에 상품을 사용하는 환경이나 취향이 바뀌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모듈 디자인의 큰 장점이 바로 상품을 이루는 부분 부분이 모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상품을 개선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작은 집에서 살던 사람이 큰 집으로 이사하면 비어 보이는 넓은 공간 때문에 필요 없는 가구를 구매한다. 이때, 고민하는 것은 기존의 상품들과 새 상품이 잘 어울리도록 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만약 작은 집에서 선택한 상품이 모듈로 되어 있다면 같은 디자인의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것도 버리지 않고 신상품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가 상품을 업그레이드할 때에는 꼭 똑같은 모듈로 업그레이드하지는 않는다. 그 사이에 더 나은 소재와 공법으로 제작되거나 기능이 추가된 모듈을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듈은 표준화되어 있으므로 소재, 색깔 등이 바뀌거나 서비스의 내용이 달라져도 기존 모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모듈로 된 상품을 구성하면 사용자의 상황이 언제 어느 순간에 바뀌더라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처음 구매했을 때와는 달리 모듈의 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다시 조합하면 된다. 모듈 디자인으로 구성된 상품은 고정돼 있지 않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며, 언제라도 사용자의 업그레이드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이탈리아의 튜브(satyendra-pakhale.com)와 일본의 제품 디자이너, 사티엔드라(tubesradiatori.com)가 협업하여 모듈 튜브로 이루어진 난방 장치를 선보였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튜브들은 서로 결합되어 내부에서 열을 교환한다. 모듈화된 난방 튜브는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추가하거나 뗄 수 있기 때문에 형태가 정해지지 않으며, 독특한 패턴을 가진다. 간단하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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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혜진 2013.06.13 00: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의 지속가능한 그런제품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다.
    지속가능한 상품을 개선시키고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3. 이종환 2013.06.13 00: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편리하게 사용할수있고 지속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4. 이지원 2013.06.13 01:1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양한 사용성으로 대중화 하고 우수한 적응력으로 사용자의 변화에 유동적이며
    변화하는 취향을 모듈의 재조합으로 따라가고 부족한것은 업그레이드를 한다.
    하나도 뺄 것이 없는 모듈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5. 곽나경 2013.06.13 01:2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위에 글에서와 같이 개개인의 소비자의 취향으로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도록하며 계속된 업그레이드를한다면 다음 글에서 나오는 모듈디자인에 필요한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6. 배상흠 2013.06.13 01:5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은 우수한 적응력과 다양한 사용성에 의해 사람들의 편의에 더욱더 맞춰가고 사람들의 각각의 취향에 맞춰서 반영을 함으로써 더 활용도가 높아지고 앞으로도 더 발전되어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하정민 2013.06.13 01: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의 장점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글이 였습니다.
    모듈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의자의 디자인은 그대로 지만 사람이 성장하듯 따라 같이 의자도 그에 맡게 변한다는 겁니다. 이렇듯 모듈은 사람이 선택하고 고를 수 있을 보여 줍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물건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인데 모듈을 적용한다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는게 가장큰 장점이고 공간과 시각적인 디자인 면도 모듈이 차지하는 것도 큰 것 같습니다.

  8. 강나래 2013.06.13 02:4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은 정말 좋은것 같다.
    개개인의 취향뿐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할수 있는 한 사람의 취향까지도 만족시킬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모듈이 많이 사용되면 될수록 많은 제품들이 오래사용할수 있게되어서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9. 강동현 2013.06.18 22: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가지의 형태가 아닌 자기취향을 반영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바꿀수 있다는 것이 모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변하는 트렌드 또한 반영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 모르세 2013.07.06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랜만에 들렀다 갑니다.소중한 주말이 되세요

  11. 김남영 2013.09.13 00:3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은 시간,장소,사용자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뿐만아니라 합쳐진 하나일 때는 혼자 사용이 가능하지만 각각 떨어지면 함께 사용가능한 착한 디자인이기도 한 것 같다. 모듈 디자인은 생각하면 할 수록 더 새롭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사용자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12. 조성우 2013.09.22 15:3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제품은 보기에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적인 소재와 공법을 사용하고, 가볍고 튼튼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오래 지속 가능하도록 디자인해야 한다. 디자인에 있어 지속 가능성이란 이 밖에도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사람들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도 여기에 해당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용하기 쉽게 디자인하는 것 역시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모듈 디자인은 이러한 점에서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들이 원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 방법 중 하나이라고 생각합니다.

  13. 최보아 2013.09.29 14: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람의 기분, 상황, 환경에 따라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점이 좋은 부분인 것 같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기분, 불가피하게 생기는 상황, 환경변화에 새로운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전환을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소비이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사용자들로 부터 창의성을 얻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14. 문지원 2013.10.07 13: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과 성향이 다르듯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느끼는 감정이 다른 만큼 딱딱한 하나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언제든지 변형이 가능하고 그런것들로 인해 사람들의 만족할 수 있는 대단하고 착하고 똑똑한 디자인들 인 것 같다. 디자인 또한 호감가는 디자인으로 눈길이 한번씩 더 갈 수 있는 디자인인 것 같아 더욱 좋은 것 같다.

  15. 현수진 2013.11.11 13: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은 여러방면으로 여러명에게 오랜시간 동안 충족을 시킬 수 있는 디자인 인 것 같다.

  16. 공두형 2014.05.29 19:4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보면서 레고가 떠올랐습니다. 레고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사랑하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유치하지 않다는 것이 모듈디자인과 흡사합니다. 디자이너와 60억 전세계 인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 그것의 파급력과 지속성은 이미 레고로써 입증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지않을 디자인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17. 석모정 2016.04.11 12: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여러 유용성이 있는 재질에 디자인의 감각을 살려 한다는 것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공간과 시각을 한번에 다 잡기란 쉽지않은 분야에서 많을 것을 배워 갑니다

  18. 안지혜 2016.05.16 23: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급변하는 시대에 오래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사용되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것에대해서 다시한번 자세히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모두에게 호감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 조민지 2016.10.22 15: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실용성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고 발전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사람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디자인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20. 이다혜 2016.10.24 21:4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가지 제품으로 필요에따라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다는 것이 모듈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21. 조소이 2016.11.11 11: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인거 같다. 우리는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모든 이들에게 똑같은 평을 받기란 불가능하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며 우리가 헛되이 낭비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을 생각할 수 도있으며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쉽게 쉽게 변하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지속 가능한 모듈의 매력

지속 가능한 모듈의 매력

모듈(Module)의 어원은 계수라는 뜻의 모듈러스(Modulus)라는 희랍어로, 원래 건축에서 시작됐다. 공간의 크기나 길이 등을 표시할 때 기본적인 크기나 규격을 정의하여 기본치수 혹은 기준척도로 사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화두로 떠올랐다. 물리적 상품의 경우, 보기에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적인 소재와 공법을 사용하고, 가볍고 튼튼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오래 지속 가능하도록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에 있어 지속 가능성이란 이 밖에도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사람들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도 여기에 해당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용하기 쉽게 디자인하는 것 역시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모듈 디자인은 이러한 점에서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들이 원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모듈 디자인은 독립된 가치를 가진 개체들을 조합하여 완성하는 것으로, 각각의 개체들을 분리하거나 조합할 수 있다는 특징은 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

1_ 모듈 디자인은 친환경적이다
모듈 디자인은 하나의 완성품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모듈로 분리하여 구조화하였기 때문에 개선하거나 교체하기가 쉽다.


2_ 모듈 디자인은 유연하다
소비자는 저마다 다른 기능이 부여된 모듈을 조합하여 새롭게 사용한다. 기능이 모듈화되어 있으므로 그들의 다양한 욕구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3_ 모듈 디자인은 소비자를 존중한다
한 번 완성되면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여느 상품과는 달리 모듈 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들은 사용자가 모듈을 조합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비로소 제품으로 완성된다.


4_ 모듈 디자인은 창의적이다
모듈 디자인은 다양한 가능성을 미리 계산하여야만 만들어질 수 있다. 결말이 열려 있는 구조의 이야기처럼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사용자의 상상력이 모듈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조우한다.



1. 모듈 개념의 이해

각기 독립적이면서도 결합되거나 분리할 수 있는 모듈의 속성은 디자인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지속 가능성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이슈는 모듈 디자인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장점들이다.

1_ 모듈은 관념의 집합체이다
각각의 모듈은 저마다 독자적인 기능을 갖는다. 겉으로 보이는 형태나 서비스 모듈의 기능만이 아니라 모듈 스스로 다른 모듈과 구분되는 독특한 가치를 갖는다. 어떤 면에서 모듈은 관념적이다. 이를 테면 모든 상품은 구성품을 연결해서 만들기 때문에 모두 모듈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단한 예로, 의자는 등받이와 앉는 부분 그리고 다리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형태는 다를지언정 의자라면 이 세 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으므로 형태가 달라도 기능이 동일하다면 의자로써 문제가 없다.
모듈 디자인에서는 처음부터 독자적인 기능이 서로 우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된다. 각각의 모듈은 규격화되며, 처음부터 모듈로 디자인하였기에 어떤 식으로 결합하여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각기 독립적인 모듈임에도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2_ 모듈을 결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다
모듈이 다른 모듈과 결합하거나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은 모듈 디자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가장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이다. 모듈은 독립적으로 기능하지만 함께 결합됨으로써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기능을 가질 수도 있다. 모듈의 이러한 속성은 모듈 디자인이 결코 고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 준다.
모듈 시스템을 해치지 않은 상태에서 각각의 모듈은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 때문에 모듈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느냐에 따라 상품은 새롭게 정의된다. 일본 동경조형대학교의 야마기와 야스유키(Yamagiwa Yasuyuki) 교수는 제품의 조립성(Assembly)과 분해성(Disassembly)을 파악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것을 기본적인 속성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모듈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2. 여러 종류의 모듈

1_ 독립적인 모듈
모듈 하나하나가 단독으로 제 기능을 수행한다. 모듈이 독자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듈과 결합되면 더욱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때, 사용자는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최대의 효율을 얻는다. 예를 들어 하나의 기능만이 필요할 때에는 모듈 하나만 사용하면 되고, 여러 개를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할 때에는 결합된 모듈을 사용하면 된다.


렙카(mylapka.com)는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센서 세트이다. 자기장, 방사능, 온도/습도, 유기성 측정 센서 기능을 하는 각 모듈은 서로 연관성을 갖지 않고서도 독자적으로 작동한다.


2_ 의존적인 모듈
분할된 작은 개체가 여러 개로 모이면서 기능성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 된다. 각기 나뉘어진 작은 단위는 별 기능을 수행할 수 없지만 여러 개가 모여 합쳐지면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한다. 작은 단위들이 정해지지 않은 틀을 바탕으로 조합되면서 전체를 구성하는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어떠한 물건, 형태를 만들기 위한 수단을 모듈이라고 볼 때, 의존적인 모듈은 기둥, 소재, 도형과 같은 완성되지 않은 형태감으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모듈을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직접 조립하고, 완성하면서 그들만의 창조적인 상품으로 만들어낸다.


3_ 창의적인 모듈
정해진 대로 조립하는 제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창의적인 모듈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용도, 형태를 가진 제품으로 변신한다. 이러한 모듈 조립식 제품은 사용자의 창의성을 발산시키고 배려하는 취지에서 모듈 그대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한다.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패키지에는 몇 가지의 매뉴얼과 조합 방법만을 포함하고 있을 뿐이며, 때문에 사용자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제품들을 서로 연결하여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창조적인 틀을 지향하는 제품은 형태뿐만 아니라 부착 방식, 소재,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해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모듈이라는 기본 소재에 창의성을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을 이끌어 낸다.
창의적인 모듈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역할이 사용에만 그치지 않고 디자인 과정에도 일부 참여한다는 것이다. 수동적인 마인드에서 벋어나 사용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 이들의 자율적인 조합에 의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나 스타일이 드러나며, 이는 곧 사용자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다. 모듈과 사용자 개성이 상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창의적인 제품의 활용과 배치를 만들어 낸다.


월브라이트(quirky.com)의 LED 조명 모듈은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정육면체의 패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적인 정육면체 도형은 단순하면서 감각적인 형태로 사용자가 디자인 조합을 쉽게 구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얼마든지 새로운 형식으로 데코레이션 할 수 있어 평범한 실내를 미래적이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모듈에 집약하는 캡슐라이징

개개의 모듈이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는 것은 그것이 캡슐라이징(Capsulising)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듈 하나하나는 정형화되어 있어 교체하기가 쉽다. 또한 별다른 사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될 만큼 간편하며,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모듈에는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함축돼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단지 원하는 모듈을 선택하거나 바꾸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조합하면 된다. 하나의 모듈에는 사람들의 저마다 다른 취향들이 집약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듈은 취향의 최소 단위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화 이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의 시대가 저물고, 사람들의 다양성 혹은 개인화 요구가 커지면서 개인 맞춤(커스터마이징)이나 핸드 메이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모듈 디자인은 그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추면서도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 있다. 완성품을 여러 가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듈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캡슐라이징된 모듈을 조합함으로써 개인에게 가장 근접한 취향을 만들고, 모듈을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완성해 나간다.
모듈은 사용자의 취향을 응축한 것이어서 모듈의 단위는 작고, 사용하기에 간편하다. 이러한 모듈의 단순 명확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의 취향에 쉽게 대응하는 장점을 가진다. 모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농축시키고, 모듈을 단순화함으로써 작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캡슐라이징된 모듈을 통해 하나의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형태와 규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캡슐 커피의 뚜껑에는 QR코드를 부착하여 해당 캡슐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을 알려준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의 윗면에는 스마트폰을 장착하어 커피의 향과 맛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캡슐라이징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컨셉 디자인이다.


계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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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재용 2013.06.12 23: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자신의 취향에 맞게 결합하거나 분리가 가능한 모듈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다.
    모듈이란것 자체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3. 용현우 2013.06.12 23: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각기 다른기능을 수행할수도 있는 독립적인 모듈, 서로 의존해야 제 용도를 수행할 수 있는 의존적인 모듈, 결합는것에따라 다른용도와 모양을 낼수있는 창의적인 모듈등.... 이렇게나 많은 모듈이 있는지 몰랐고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의 결합도 모듈의 한 종류라는것에 놀랐다.
    내 주변의 사물에서 모듈이 되는것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4. 정상명 2013.06.13 00: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개개인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여 취향에 따라 만들 수 있어 개성적이고, 실용적인 면 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적인 부분도 만족시킬 수 있어서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껴집니다. 모듈이란 단어가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알고있진 못했지만, 지금 와서 글을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평소에도 저만의 개성을 가진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만들어 보고싶네요.

  5. 이지원 2013.06.13 00: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쓰는 사람에 따라서 개성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독립적인 상품들이 개별적인 기능 뿐만 아니라 같이 사용 가능 하다는 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삶을 더 편하고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주는 디자인이다.

  6. 이종환 2013.06.13 00: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음악과 에스프레소 머신 두개를 조합하여 새롭게 사용할수 있는 예를 보고 모듈의 디자인은 유연하고, 창의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의 취향까지 생각해서 디자인을 할수 있다는 것이 모듈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7. 곽나경 2013.06.13 01: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하나하나의 능력에 또다른 하나를 덧붙여 배가되는 능력을 가지도록 하면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수 있는 디자인이라는것은 요즘 창의성를 추구하는 사회에서 주목받을 그러한 창의적 디자인인거같습니다

  8. 최재민 2013.06.13 01: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의 장점은 참 다양한것같습니다. 이런 원리가 아직 우리 주위의 디자인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것같습니다.

  9. 강나래 2013.06.13 02: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는데 신기합니다
    그리고 모듈이 정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쯤 직접 모듈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10. 안지민 2013.06.13 09: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용자의 참여가 디자인에 영향을 주고 물건의 구성요소도 원하는 것이나 필요한 것으로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으며 합치거나 분리하여도 계속 사용가능 한 것을 보면서 '지속 가능한 모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 남양지 2013.06.13 10: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이 생소한 분야가 아닌,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짧은 마디로 이루어져 여러 모양으로 원하는 순서로 조립할 수 있는 색연필을 두세 개씩 사서 온갖 모양을 만들어 놀던것이 기억납니다.
    항상 맨 앞의 색연필은 언제든 종이에 쓸 수가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모양을 만들어 색연필을 사용하며 놀았는데 그게 아직도 문구점에 판매하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12. 김경모 2013.06.13 12: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자신의 자유를 존중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물건을 만들수있는 창의적인 모듈디자인 정말 매력있는디자인입니다.

  13. feit 2013.06.21 14: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자인/트렌드를 다루는 비영리 뉴스레터에 내용 변경 없이 출처 포함 업어가도 될까요? ^^

    feit.co.kr/blog

  14. 강동현 2013.06.24 13: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디자인에도 그 디자인의 특성마다 독립적모듈 의존적모듈 창의적모듈이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고,
    또 그런 디자인들이 친환경적이며 유연성과 창의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15. 최보아 2013.09.16 12:0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처음 모듈디자인이라고 했을 때 복잡하게만 생각을 했다가, 예를 들어 의자를 든 부분에서 사고를 쉽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구나 제품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위의 예처럼 에스프레소머신처럼 모듈디자인의 폭이 넓고, 한정되어가던 혹은 비슷비슷해지던 디자인에서 좀 더 창의적인 발상으로 폭넓게 가질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16. 하지영 2013.09.22 00: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양한 종류의 모듈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모듈의 단위가 작고 사용하기 간편하여 사용자들에게 쉽게 대응 할수있는 부분에서 인상적이였습니다. 이것을 살려 디자인한다면 더욱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디자인이 나올것 같습니다.

  17. 정하늘 2013.11.12 18: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하고 싶은 사람중의 한명으로써, 좋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18. 이도은 2013.12.16 01: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품은 가지고 있을 수록 사용할 수 록 애착이 생기게됩니다.
    이에 맞게 지속가능한 모듈디자인은 항상 존재하여야 하는것 같습니다.

  19. 조현욱 2014.04.01 22:3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지금 패키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이 글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패키지 구성품 또한 제품의 연계성으로 모듈 디자인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도 있고,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되어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20. 이정란 2014.05.14 12: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듈디자인이 필요해서 이 글을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듈디자인이 꼭 골라서 조합하는 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어 새로운 것 같습니다.

  21. 박세현 2016.11.20 23: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모듈이라는 단어에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무척 신선했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전망대란~!!

전망대 디자인

전망이란 멀리 내다보는 역할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멀리서 쉽게 전망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에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전망역할보다 지금의 랜드마크의 역할이 더 크게 작용하는 요즈음 입니다. 상징적인 메타포어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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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민형 2013.05.22 19: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의 여러 여행지의 전방대를 다니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것은 통일전망대, 남산타워, 우방타워 등의 건물은 마치 온실안에 있는 답답함을 주었습니다. 무언가 주위사물과의 조화도 없고 그렇다고 개성도 없이 그저 말그대로 전망을 하기위한 그서 사방이나 앞이트인 유리로둘러 쌓인 건물일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임진강 전망대가 옥상에서 전망을 하기때문에 무언가 답답함을 없에준듯 합니다. 하지만 머니머니 해도 아직까지 우리나라 전망대의 특징은 그저 앞이 탁트이고 500원짜리를 넣으면 주위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게 다인것 같습니다. 좀더 독창적이거나 자연과 어울리는 전망대 혹은 정확한 주제를 가진 위에 사진들 처럼 여러 개성있는 전망대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3. 최소영 2013.05.25 22: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도 이젠 그 역할에 맞춰 다양하게 디자인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전망대는 경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물일 뿐만 아니라 전망대 밖에서 바라보면 전망대 자체가 또 하나의 경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전망대의 위치하나로 그 공간을 더욱 돋보이거나 전체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경관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시 될 것입니다.

  4. 이지원 2013.05.26 11: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보통 전망대라고 생각하면 직사각형의 높은 빌딩 모양을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세계 각지의 전망대는 많은 디자인을 하고 있군요. 그리고 무조건 높은곳에 있어야 전망대라는 인식이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어떤 풍경이나 배경을 보기위한 전망대가 그 풍경이나 배경에 맞게 디자인 된다는 것이 놀랍네요.
    세상에 여러가지에 전망이 있듯이 그 전망의 수많큼 전망대가 발달 하겠구나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5. 김종욱 2013.05.31 11: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가 그저 주위풍경을 보는 용도로 사용되지않고 랜드마크의 역활을 할수있구나 싶습니다.
    전망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지루하지않고 위에서도 본다면 또다른 신선함이 있을 것같습니다.

  6. 이종환 2013.06.02 23: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는 단순히 밖에 전망을 보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디자인을 하여 밖에서 전망대를 보았을때 하나의 멋진 풍경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7. 박수짅 2013.06.03 21: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천안에 놀러가 아산그린타워에 가보았는데 밑을 내려다 볼수 있도록 투명유리로 만들어 놓은 곳에 올라갈 때 안전한걸 알면서도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밑을 내려다 보니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개미만큼 작아보이고 항상보던 것들인데 위에서 내려다 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뻥 뚫린 풍경을 보니 마음도 뻥 뚫리는 거 같았습니다.
    아산그린타워는 여기 나오는 전망대들처럼 그 곳과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디잔의 전망대라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8. 이수경 2013.06.05 13: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에서 전망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망대의 디자인, 주변환경과 전망대의 조화로움까지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9. 2013.06.11 23:45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2013.06.12 19:05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안지민 2013.06.16 23: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바깥 풍경을 보는 용도로써만 만들어지고 쓰이던 전망대가 그 건물을 대표할 수 있는 부분이 되어서 오히려 다른 전망대에서 비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배상흠 2013.06.19 01: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에서 전망만보는것에서 역으로 디자인으로 전망대를보는게 너무 특이하고 좋았다.
    또다른 멋진풍경이 신선했고 여러 개성적인 전망대가만들어져서 보는사람들로부터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졌으면좋겟다.

  13. 이동범 2013.09.30 15: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찔하기도하고 멋있는 전망대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다볼 수 있는 전망대만의 의미가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인의적과의 조화가 호경을 만들어내니, 역시나 가보고싶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가까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가 싶습니다.

  14. 조연수 2014.06.22 23:5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진 중간에 익숙한 앞산공원 전망대도 있네요. 사실 전망대에 올라가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외관에서 흥미를 끌면 올라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15. 석모정 2016.04.29 10: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방대를 이렇게 다양하게 디자인 할수 있다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밖을 보기위한것 뿐만 아니라 외형 또한 재미를 주어 눈을 즐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16. 문경미 2016.10.15 20: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풍경뿐아니라, 전망대 그 자체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눈이 즐거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17. 이다혜 2016.10.24 21: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가 단순히 멀리에있는 풍경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전망대 자체로도 디자인이되어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통해서 원래 기능 뿐만아니라 다른 기능도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디자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18. 송연정 2016.10.28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의 디자인을 이렇게도 할수있구나를 생각하고 놀랐습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을수있는 공간으로 확보하면 좋을것같아요. 도시의 풍경에 맞게 전망대를 조성하는게 창의적이라 생각합니다

  19. 송아현 2016.11.07 00: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순히 높은 곳에 올라가 전망을 감상하는 곳이다'라는 인식을 갖기 보다 사람들에게 전망대 디자인을 통한 즐거움과 그 장소에 걸맞는 디자인을 통해 랜드마크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저의 생각을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

  20. 조소이 2016.11.27 11:1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는 높은 곳이면 어느 곳이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는 의미있는 곳이며 그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그 곳의 간 목적을 더욱 뚜렷하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 속 전망대들을 보면 랜드마크가 되기위해서는 건축물 또한 매우 중요시해야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1. 김수라 2016.12.06 14:1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망대의 디자인이 다양해질수록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기분도 다양할것같습니다. 평범한 전망대들은 내려다보는것에 재미가있지만 디자인이 특이한 전망대에서는 내려다보는 재미와 전망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토우치 국제미술제

50년만에 찾아 온 대지미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이 정책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쉽게도 중앙부처의 정책 프로그램별 방법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적용방법도 부처별 업적으로 구분시키려 하다보니 지방정부는 통합적이면서 다른 체계적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기에 중앙부처만 바라보고 따를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지방정부가 지역의 전문가, 주민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을 잘 분석하여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세우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시간에 맞춰 사업 지원금 쓰기가 중요하고 소통과 관계의 지속성은 항상 뒷전으로 치부되어 결과를 찾아 업적으로 남기려는 자세가 있는한 만만치는 않다.....


과거 1960년대 예술계의 바람이었던 대지미술과 미니멀리즘이 2010년을 기준으로 지역에는 50년만에 바람이 불고 있다. 이것들은  경험주의적, 과거지향적, 비결정적, 무정형적, 맥락주의적, 구조적이라는 개념들이 존재한다. 

특징적인 예로서,  작품의 장소는-특정적 site specific 이라는 점으로 일시적이라 보존이 불가능했다.  특정한 시.공간에 제약되는 작품의 특성상, 외딴곳, 문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주를 이룬다.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 찾아들어가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대지미술 작가들은 관람객의 체험을 중요시 여겼다. 외딴곳에서의 초현실적 경험-고독감, 거대함, 침묵 등을 통해 숭고미 sublime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 월터 드 마리아는 고립은 대지미술의 정수라 말한다. " isolation is the essence of the Land Art"  대지미술은 환경에 대한 자각과 " 땅으로 돌아가자 "라는 운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음이다.


크리스토 & 장 클로드 부부 - 베를린 국회의사당 - 1971 ~ 1995  


크리스토 & 장 클로드 부부 - 미국 콜로라도 - 밸리 커텐 1970 ~ 1972 


이제는 예술이 융복합적 경제모델로 다시 거듭나고, 산업의 분석 모델에 빠질 수 없는 주 재료로 등극한 셈이다. 이것의 바람은 물론 문화산업의 형태속에서 촉발되었음이 분명하다.  2004년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1년 광주시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프로그램으로 건축가 승효상씨를 기준으로 해외 건축가의 건축물 폴리를 이용한 도심속 작품을 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의 촉진제로 하여 도심재생을 이루고자한 예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사례를 통하여 광역단위 혹은 지역단위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MB정부의 국토해양부는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도시내 불량지역을 정비 및 개량하여 환경개선과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명분아래 시설개선이 중심이된 하드웨어사업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요즈음 일본에 지역경제모델을 아트마케팅과 함께하는 좋은 모델이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 사업이다. 문화와 여행을 통한 지적충족의 컨텐츠로서 하드웨어는 필연적 충족조건으로 후에 따르게 된다.  아래의 문화사업은 과거 한 장소에서 이루어진 비엔날레와 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단순형 페스티벌과 형식을 달리한다. 즉 1회성 사업이지만 지속성은 장소성 때문에 지속가능성으로 바뀌게 되는 사례들이다.




Setouchi Triennale 2013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3은 108일 간 봄 여름 가을 세 시즌으로 나누어 열린다. 개최 장소는 일본의 혼슈 규수 시코쿠에 둘러싸인 ‘일본의 지중해’ 세토내해 (Seto-Inland Sea) 여러 섬으로 동시다발적이다.  지난 2010년 출범하여 2013년에 ‘바다의 복권’을 주제로 2회를 맞이한다.  2회 행사는 기존의 7개 섬 ( 나오시마 이누지마 메기지마 테시마 소도시마 오시마 이누지마 ) 과 다카마쓰시뿐만 아니라 5개 섬 ( 샤미지마 혼지마 다카미시마 아와시마 이부키지마 ) 을 더 추가하여 규모를 확장한다.


미술행사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작품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전시에 익숙하다. 반면에 세토우치국제예술제는 배를 타고 유람하듯 여러 섬을 방문해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3 개최 장소_2010년 첫 행사 개최 장소인 세토내해 우측의 7개 섬과 2013년 행사에 새로 추가한 좌측의 5개 섬


2010년 첫 행사에 이어 2회 행사의 종합 디렉터를 맡은 기타가와 후람 종합 디렉터는 ‘대지의 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 Echigo-Tsumari Art Triennale ) 5회 연속 총감독을 맡아 일본 니가타현의 작은 시골 마을을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시킨 장본인이다. 따라서 두 현대미술 축제에는 예술의 힘으로 소외받은 지역의 생활 문화 역사를 세계 여러 관객에게 소개하고 해당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기치가 공통적으로 깃들어 있다. 하지만 농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에치고츠마리와 달리 세토우치국제예술제는 바다와 섬을 활용한 장소 특정적 작품으로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한다.


기타가와 후람 종합 디렉터는 행사의 특성과 내년에 선보일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 2013년 행사에는 안도 타다오, 오타케 신로, 쿠사마 야요이,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토비아스 레베르거, 피필로티 리스트 등 여러 현대 미술계 거장이 참여한다.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 외국 작가의 면면이 이처럼 화려한 데도 굳이 세토우치국제예술제 주요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유는 단순한 행사 홍보를 넘어 명확한 타깃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기타가와 후람은 “예술분야 전공 학생과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그리고 특히 20~30대의 여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구체적인 대상을 밝혔다. 지난 행사에 몰려든 93만 여 명의 관객 중 연령별로는 약 70%가 20~30대이고 성별로는 약 70%가 여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토내해와 주변 지역을 함께 관광하는 개인 관객이 많기 때문에 여행사를 상대로 패키지 여행 상품과 관련한 별도 프레젠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야요이 쿠사마 <꽃피는 츠마리> 알루미늄에 페인트 410×507×521cm 2003 ( Photo: Osamu Nakamura )_

대지의 예술제-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세토우치국제예술제는 특히 국내 지자체 관계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를 필두로 지자체의 문화예술 이미지 상승과 사회 문화 경제 전반의 긍정적 효과를 노리며 여러 미술행사가 우후죽순 발생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추세지만 미술계 행사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차별화 없는 생색내기 미술 행사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두 미술 축제는 대도시도 아닌 도외지에서 대성공을 거둔 ‘히트작’이다. 행사의 예술성 대중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성장에도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세토내해 여러 섬의 산업구조 변화가 이를 증명한다. 쇼도시마를 제외한 나머지 섬은 2, 3차 산업을 위한 인프라가 전무했지만 2010년 행사 이후 다른 섬도 점차 예술로 활력을 얻었다.    당시 1박을 한 관객이 20%, 2박 이상은 30%였으며 관객 중 20%가 외국인일 정도로 큰 경제효과를 보았다.   이처럼 세토우치국제예술제는 인구 과소 문제 등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겨지지 않고, 외지인의 방문 빈도수를 높여 현재 거주민과 교류를 증대하는 등 행사 자체의 목적에 초점을 둔다.


위에서 본 나오시마의 치추미술관. 건물이 보이지 않고 모든 시설이 땅속에 묻혀 있다.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여 2004년 건립했다.


나오시마의 이우환미술관 전경 Photo: Shigeo Anzai 앞·< 관계항-대화 > 2010 가운데·< 관계항-점선면 >

2010_8m 높이의 육각형 콘크리트 기둥을 세워 차갑고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안도 타다오 2010년 

.

왕 웬 쥐 <쇼도시마의 집> Photo: Kim bog-gi_ 대나무로 높이 10~15m짜리 거대한 돔 4개를 제작했다.


휘어진 통로를 지나가면 감상자는 미궁을 헤매는 것처럼 각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다.   돔의 디자인은 껍질을 벗긴 쌀 모양을 상징하고

있다. 돔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연주회가 열린다.  


시오타 치하루 <오래된 기억> Photo: Osamu Nakamura_

폐가의 문을 모아 통로를 만들어 내부를 걸어 다닐 수 있다. 이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의 '풍경의 기억'을 표현했다.


쿠 사마 야요이 <노란 호박> Photo: Shingeo Anzai_  베네세하우스 입구 앞바다로 길게 뻗은 부두에 설치된 입체작품이다.

선착장에 설치된 쿠사마의 또 다른 작품 <빨간 호박>과 함께 나오시마의 랜드마크로 널리 소개된 작품이다.

하지만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역시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하는 중이다.   지난 2010년 행사에는 숙박시설 문제가 제기됐다.   애초 행사 공간을 군소 섬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탄탄한 다카마쓰시만으로 수요를 충당하려 했다.   그러나 행사를 진행하면서 6천 여 명이 머물 수 있는 다카마쓰시 역시 한계에 도달했고 숙박을 위해 외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 행사에는 이미 관광지로서 어느 정도 기반시설을 갖춘 쇼도시마를 활용하여 3천 여 명을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 역시 숙박시설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고 확고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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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고은 2013.04.30 16:5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국에는 없다는 대지미술가,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함에도 불과하고 작품을 몇개씩 만들어내는
    열정이 대단한것같다.
    특히 오래된기억이라는 작품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에 한 장면이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였다.

  2. 임성민 2013.05.05 21: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직은 익숙치 않은 대지미술이다. 하지만 윗글처럼 점차 늘어가는 대지미술의 작품들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고 나 또한 다른 작품과는 다른 대지미술만의 예술성에 대해 알 수 있게되었다.

  3. 김건우 2013.05.12 21:5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이라는 것을 이글을 보면서 알게되었고,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를 해야 작품이 나온다는 것을 듣고 저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을했으나 사진들을 보니깐 멋있고 저런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류효진 2013.05.12 23:1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에대해 잘몰랐다. 하지만 점점알려지면서 대지미술에대한 많은관심을가지고있고 더많은사람들에거인식됬으면좋겠다.

  5. 엄한용 2013.05.14 15: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이뭔지잘모르고읽었는데...대지미술은다른분야보다규모자체가크고관광에서도큰역활을하게된다는것을알게되었다대지미술이널리알려저서많은볼거리들이생겼으면좋겠다

  6. 박혜진 2013.05.19 22: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만드는 글이다
    처음엔 대지미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글을 보고 점점 더 찾아보고싶고 어떤 작품이 더 있는가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국제예술제가 우리나라에도 열렸으면하는 그러한 바램도 생기고 더 많은 작품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7. 이종환 2013.05.19 23: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예술인 것같다. 이것들을 관광상품으로 쓴다면 괜찮을 것 같다.

  8. 최재민 2013.05.30 13:2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치추미술관을 보니 2004년도에 지어졌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면서, 우리나라는 왜 저런 획기적인 건물이 없을까..생각을 하게됩니다.우리나라도 저런 디자인이 많이생겨 외국에서 많은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9. 신재용 2013.06.02 23: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이란것을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이제는 예술이 융복합적 경제모델이라는데 우리나라에는 어떤 대지미술이 적용되어있는지 찾아보아야겠다. 각국의 다양한 작품들을보고 오늘 디자인에 관한 새로운 장르를접한것 같아 뿌듯했다.

  10. 이지훈 2013.06.08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자연에 미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작품이 단순하지만 웅장하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또 자연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지 깨달을수있는 계기가되었다

  11. 김지영 2013.06.12 20: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처음에 교수님이수업하실때 대지미술에대해서 또한번 놀랐다.
    대지미술이 우리나라에는 없다는점이너무 아쉽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대지미술을 한다면꼭 한번 보러가고싶다.
    대지미술은 자연과 인간의 힘이 어울려서 더욱 놀라운것같다.

  12. 김경모 2013.06.12 21: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이란것을 월래는 잘몰랏는대 대지미술이란글을 읽으면서 이해하게되었고 다른사람들 모두 대지미술에대해 관심을 가졋으면 좋겟다,

  13. 최재민 2013.06.13 01: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참 디자인은 범위가 정해져있지 않은것같습니다.작은 종이에서부터 저렇게큰 조형물까지..미술의 공부는 끝이어딜지...또한번 생각하게됩니다.

  14. 배상흠 2013.06.19 01: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에대해 다시알게되었고 제가알고있던거랑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자연에대해 다시알게되었고 자주 검색을해서 더 알아보려고합니다.

  15. 서혜진 2013.10.07 12:4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은 규모가 큰점이 매력인것같습니다. 작업시간이 오래걸리는 면에서는 끈기와노력이필요한 분야이지만 감상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규모에서 웅장함을 느낄 수있고 장소와어우러져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섬을 이용해 관광과 동시에 지역활성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발상이 보입니다. 땅도 좋지만 바다는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때문에 기억에도 오래남을 것 같습니다.

  16. 이정란 2014.06.19 03:3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자연과 예술이 하나가 된 것 같아 웅장하고 감히 다가갈수 없는 듯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나도 한번 대지미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17. 송연정 2016.11.11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을 보니 러버덕이 생각이 먼저 났다. 자연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릴 수있고 볼 수 있는 대지미술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그리고 그 대지미술을 접할 수있는 곳을 많이 방문하였으면 좋겠다

  18. 송아현 2016.12.16 01: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지미술은 일시적으로 대지에 전시를 한다면 괜찮겠지만 영구성을 목적으로 전시를 한다면 환경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자연과 접목시켜 환경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대지미술을 진행시킨다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예술작품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가치창출 경험지도

가치창출, 고객의 경험에서 찾아라~!!
요즘 물질적 풍요 속에서 고객들은 제품의 기능, 편익에만 만족하지 않고 정신적인 만족도 함께 추구하려는 소비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고객 경험은 차별화 전략의 새로운 요소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고객 경험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활용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고객 경험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마케팅 혁명가 세스 고딘 ( Seth Godin ) 은 저서에서 세상 사람들을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전설을 들어봤고 누구나 그걸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 도넛의 왕국이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동네에 사는 사람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세스 고딘 ( Seth Godin ) 은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있을까 ?



크리스피 크림의 매출액은 2002년 394백만 달러에서 2년 만에 665백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전 세계에 수 천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2위의 도넛 체인이라는 숫자를 굳이 들이 밀지 않더라도 이 정도 성장이라면 크리스피 크림이 성공한 기업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스피 크림이 이렇게 대단한 성공을 이룬 비결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중 중요한 한 가지는 크리스피 크림이 ‘ 제품 그 이상의 것 ’을 팔았다는 점이다. 
 
여 기서 ‘그 이상의 것’이란 고객이 도넛을 사러 매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두 박스의 도넛을 사서 나올 때까지 고객들이 즐기는 독특한 경험이다. 크리스피 크림은 단순히 밀가루와 설탕과 기름이 혼합된 도넛 만이 아니라 매장에서 느끼는 감성적인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총체적인 경험을 팔았다. ‘ Hot Doughnuts Now ( 갓 나온 뜨거운 도넛 판매 ) ’ 불빛이 켜지면 바로 그때 도넛이 제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는 도넛이 기름에 튀겨진 후 그 위로 떨어지는 시럽 폭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갓 구어진 따끈따끈한 도넛 한 개를 고객에게 공짜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재미있는 도넛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한다. 



차별화의 새로운 요소 
 


경험 경제 ( Experience Economy ) 에 따르면 기업들이 범용화 되어가는 제품에 서비스의 개념을 첨가하여 차별화를 꾀하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러한 서비스도 범용화 되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짐에 따라 고객들은 소비에 있어 제품의 기능이나 편익에만 만족하지 않고 정신적인 만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트렌드에서 고객의 총체적 경험이 이제 차별화의 새로운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고객의 경험이란 무엇인가 ?  Harvard Business Review 에 따르면 고객의 경험이란 ‘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여 소비자가 갖게 되는 내적, 주관적인 반응 ’으로 정의하고 있다. 직접적인 접촉 ( Direct Contact ) 이란 고객이 실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으로 대부분 고객이 주도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간접적인 접촉 ( Indirect Contact ) 이란 제품, 서비스, 브랜드와의 우연한 접촉을 말하며 구전 효과, 추천, 비판, 광고, 뉴스 등의 형태를 통해서 일어난다.  
 
이렇듯 경험은 개별적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총체적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케팅학과의 학과장인 제랄드 잘트만 ( Gerald Zaltman ) 박사는 총체적 경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 총체적 경험에서 비롯한 무의식에 속하는 감각적, 감성적 속성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유형적 속성보다 소비자의 선호도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기업들은 더 이상 총체적 경험 관리를 방치해 둘 수 만은 없다. 


새로운 가치 창출 수단  
 

예나 지금이나 고객들은 끊임없이 경험을 하였다.  그러나 많은 경우 고객의 경험은 비즈니스의 부수적인 요소로 간주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제품이나 서비스 등에 집중하였고 경험은 주목 받지 못하는 주변 요인에 불과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  경험이 부수적인 요인으로만 머물러 있기에는 그 중요성이 더해졌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경험이 새로운 가치 창출 수단으로 힘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명백하다. ‘ 경험 ’ 때문에 고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경험 경제 ( Experience Economy ) 에서 주장하듯이 재화에서 상품, 서비스로, 나아가 경험으로 경영 초점이 이동할수록 가치는 올라가고 고객은 기꺼이 가격을 지불할 의향을 보인다.  우리는 이를 잘 설명하는 사례를 스타벅스의 성공신화에서 익히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의 성공 사례는 알고 있는 그대로이다.  전 세계에 6천 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비즈니스 위크의 초고속 성장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타벅스 성공의 핵심 요인은 ‘ 완벽한 커피 경험 ’이다. 스타벅스 회장이자 CEO인 하워드 슐츠 ( Howard Schultz ) 는 「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 Pour Your Heart Into It ) 」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나에게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겪은 경험이 없었다면 현재의 스타벅스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 우연히 들르게 된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 Espresso Bar ) 에서 하워드 슐츠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그곳에서 이탈리아인들은 마치 오감을 자극하는 교향곡을 연주하는 것처럼 커피를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신선한 커피를 가는 모습, 바리스타의 우아한 움직임, 커피의 향과 맛이 정교하게 어우러져 커피를 경험하는 체험은 시애틀 선창가에서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자신의 가게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후 스타벅스는 감성적인 차원까지 고려된 총체적인 고객 경험을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삼았다.  이는 고객이 ‘ 가벼운 사치를 즐기는 여유 ’의 대가로 한 잔에 원가 3센트인 커피에 3달러 이상을 흔쾌히 지불할 수 있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웨스틴 호텔 역시 흡족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성공한 사례로 유명하다.  호텔 산업이 더 이상 가격이나 장소의 접근 용이성 등이 아닌 경험으로 경쟁하는 산업이 되어 감에 따라 웨스틴 호텔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600명의 기업 고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침실에서 꿀맛 같은 단잠을 잘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호텔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임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웨스틴 호텔은 「 천국 같은 침대 ( The Heavenly Bed )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출장을 갔을 때 아내보다 더 그리웠던 것이 바로 자기 방 침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 최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천국 같은 침대는 마치 집에 있는 침대에서 자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고객 경험 들여다 보기 


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비즈니스 현실을 고려할 때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은 경험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업이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말이다.  그래서 기업은 고객에게 어떻게 경험을 제공할 지를 고려해야 한다.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대체 우리 제품에 대해 고객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시발점은 고객이 우리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바로 그 장소에서 출발한다. 
 




모든 음악가들에게 뉴욕의 카네기홀은 그저 음악을 연주하는 곳이나 콘서트 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은 “ 카네기 홀은 독특한 경험 그 자체다 ”라고 경탄했다.  그렇다면 콘서트 관람객들은 이 카네기홀 음악회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 ? 
 
카네기홀 경영진은 콘서트 관람이라는 실질적인 고객 경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싶어했다.  즉 고객이 콘서트에서 얻는 경험은 무엇인가 ?  홀을 들어설 때와 나갈 때 고객은 어떤 느낌이 드는가 ?  중간 휴식 시간에는 무엇을 느끼는가 ?   공연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는가 ?  
 
이를 알기 위해 카네기홀 경영진은 고객 경험을 음악회 이전,  중간,  끝난 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추적하기로 했다.  포커스 그룹은 사전에 음악회를 예약한 고객들과 음악 애호가들로 구성되었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포커스 그룹은 처음 카네기 홀에 도착했을 때 이전에 카네기홀에 관해 어떤 경험을 가졌는지 간단한 질문지에 답을 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조사원들은 몇몇으로 나뉜 포커스 그룹과 동행하여 그들이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디지털 녹음으로 계속 기록했다.  포커스 그룹이 홀에 입장하여 좌석에 앉으면 홀에 도착할 때와 들어설 때의 경험에 대해 물었다. 음악회 막간을 이용해서는 홀의 전체적인 분위기, 음향의 질, 청중들의 분위기 등에 대해 질문했다.  막간 휴식시간에 포커스 그룹은 카네기홀 여기저기로 흩어져서 기념품 가게, 칵테일 바, 화장실 등을 훑어보았다.  그런 뒤 각자의 느낌을 조사원에게 얘기했다. 
 
음악회가 끝난 후 포커스 그룹은 음악회의 질적 수준에 대한 논평을 했고 개선될 부분에 대해 제안을 하였다.  그 다음 이들은 비주얼 보드를 만드는 일에 함께 참여했는데 이는 비주얼 보드에 각각의 이미지를 붙임으로써 카네기홀에서 받은 음악회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고객의 경험 세계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카네기홀 경영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얻기 어려운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알게 되었다.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카네기홀은 고객 경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고객이 경험하는 장소에서 그 과정을 단위 별로 쪼개보는 것도 고객 경험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있는 고객 관리 전문 회사인 GCCRM은 스타벅스 매장에 고객이 들어갈 때 부터 커피를 마시고 나올 때까지의 과정을 20개의 고객 경험 단위로 해부하였다.  고객 경험 지도 ( Customer Experience Map ) 라 부르는 이 지도에는 고객의 세부적인 경험 단위 별로 고객들이 어떻게 느끼는 지가 자세히 그려져 있다.  고객의 총체적 경험의 합은 그것들의 단순 합이 아니라 곱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부정적인 경험이 있으면 전체적인 합은 제로가 될 수 있다.  이런 고객 경험 지도를 통해 부정적인 경험이 발생하는 접점을 파악하여 고객 경험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여러 사례를 통해 고객의 경험 세계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핵심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고객의 경험 세계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겠는가? 
 


첫째,  타깃 고객을 규정한다.

타깃 고객을 정확히 규정하는 것은 고객의 경험 세계를 분석하는 첫번째 단계다.  고객의 유형에 따라 경험의 종류도 달라진다.  제품을 구입한 사람이 누구인지,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 사람인지, 관여도는 어느 정도 있는지 등에 따라 경험의 종류가 달라진다. 
 



둘째,  고객 경험 세계를 분류한다.

고객 경험 세계는 단순히 우리 브랜드에서 얻는 경험에만 국한시키기보다는 사회문화적 배경이나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된 광범위한 범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고객 경험 세계를 브랜드에서 얻는 경험, 제품 군에서 얻는 경험, 브랜드를 사용하고 소비하는 상태에서 얻는 경험, 사회 문화적 배경 혹은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된 광범위한 범위의 경험까지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체계화한다. 
   



셋째,  고객 접점을 따라 경험을 추적한다.

접점을 따라 경험을 추적하는 것은 고객 경험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제품을 인식하여 구입하고 사용한 뒤 버릴 때까지, 고객과 회사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고객 접점을 따라서 전체 고객 경험을 추적한다. 
 




20세기 건축에 있어 가장 완벽한 현대 건축가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의 루드비히 미즈 반 데어 로헤 ( Ludwig Mies van de Rohe ) 는 “ 디테일이 가장 중요하다 ( God is in the details ) ”라고 하였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경험하는 한 순간 한 순간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오늘날에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난다.  기술의 발전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고객의 기대 수준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의 기대 수준은 높아진 반면에 현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 충성적인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는 만족을 넘어, 정서적인 유대감을 갖게 하여야 한다. 정서적인 유대감을 만들어 주는 연결 고리를 우리는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멋진 레스토랑에 가는 이유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것이 그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정신적인 에너지를 재충전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면 음식 맛이 뛰어난 다른 레스토랑보다도 더 끌릴 수 있다.  마케팅의 초점이 인간은 감성적인 동물이라는 대 전제로 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료발취 - LG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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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명수 2013.04.19 12:4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마케팅 전략에 경험을 토대로 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경험이 중요한걸 알았습니다 새로운 가치창출을 경험에서 찾는다. 새로운 차별화요소 인것같습니다 스타벅스처럼 사소한 디테일이 가치를 창출하는것 같습니다

  2. 정민형 2013.04.19 15: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글을 보면서 한가지 떠오른 것이 있다. 바로 실버타운이라는 개념이다. 실버타운 또한 경험마케팅에서 나온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실버타운은 급속도로 디지털화되고 빠르게 돌아가고 단순편리화 되는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들의 경험, 사고방식, 행동반경을 신경써서 디자인되고 창안되었다. 그 결과 이전에는 없던 '실버타운'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사회전반적인 이슈를 모았다. 고객의 세계를 분석하고 그 들의 욕구를 잘 이끌어낸 사례가 아닌하는 생각이든다.

  3. 최재민 2013.05.07 14:1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나라 기업들도 크리스피도넛처럼 미각뿐만아니라 고객의 관심을 끌수있는 시각적인 면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4. 이수경 2013.06.05 13:3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품 및 서비스가 점점 발달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더욱 차별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객의 관점에서 사소한 것까지도 배려하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서비스화 한다면 마케팅 전략에 더욱 도움이 될것같네요.

  5. 김남영 2013.11.27 20:1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리가 흔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제품에는 이유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고, 그 제품 하나로 미래를 예상한다는 것이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6. 박재한 2014.09.23 20: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마케팅은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활동 주체로서 예전부터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계속적으로 정의가 바뀌어왔습니다. 미국마케팅협회(AMA)의 최근 마케팅 정의에 따르면 소비자, 클라이언트, 파트너, 지역사회 등 사회 전반에 가치가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전달 또는 교환 되도록 하는 활동이나 조직 구성 또는 그러한 과정을 마케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입니다.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규 고객 유치도 중요하나 그에 못지않게 기존 고객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할 것 입니다. 그래서 고객 유도 및 지속적 유지 방안으로써 이 글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커뮤니케이션, 즉 고객과 기업 간의 인터렉션(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어포던스를 끌어내기 위해서 고객 경험에 접근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7. 석모정 2016.05.15 21:2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제는 우리 눈에 보여지는 제품이 아닌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행동과 말등 또한 디자인 될수 있으며 , 이러한것 또한 많은 생각을 거쳐 가치를 창출해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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