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으로 바라본 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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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팬디의 해부학은 펜디의 Selleria가방을 해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가방의 구성요소를 위해 사용되고 남은 조각들을 모아 골동품 미학을 접목하여 펜디 브랜드의 전통에 따라 재 해석을 한 것입니다. 패션 디자인을 하면서 남는 조각의 재활용적인 측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의학적 형식과 기업의 전통성을 접목하여 예술적인 메시지의 한 부분으로 차용하였습니다.  마치 키치스타일의 예술이라 볼수 있습니다. 

리사이클, 재활용이라는 키워드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린환경의 대표적인 용어입니다. 예술에서 현수막이나 폐타이어, 깡통, 비닐등과 같은 폐기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합니다. 산업과 환경을 예술적인 메시지로 치환하여 기업의 정신적 모델을 소개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라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업디자인 제품의 사례로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가 환경의 경각심을 전달하기 위해 바다위 쓰레기섬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가정용 진공청소기 5대를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하여 핀란드, 스위스의 디자인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하였답니다. 웬지 진공청소기와 바다위 쓰레기는 컨셉적으로 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잘 맞아들어가는 듯 합니다. 기업의 정신이 문화적 키치로만 남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RCA 아트디자인 제품디자인 학생들과 이탈리아 펜디가 공동으로 주체하고 런던 디자인 위크 2011년동안 런던 슬론 스트리트에 있는 패디의 새로운 부띠크 설치되었던 것입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wallpaper.com/fashion/RCA-students-show-in-Fendis-new-London-store/5431

http://www.samweller.co.uk/product/the-anatomy-of-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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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ark jung min 2012.09.17 12: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펜디 멋있네요.
    남은 찌꺼기들을 재활용해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게 놀랍네요.
    제가아직 작품을 이해하긴 어렵지만 먼가 멋있어 보입니다.

  3. 김명은 2012.09.19 01: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패션디자인에서 남는 조각을 재활용적인면에서 활용하여
    한층 더 예술적인 재해석을 할수 있는것 같아요.
    평소 흔히보던 가방과 생활소품이 저렇게 다시 리사이클되어 새로운
    예술로 표현되는 모습이 신선하고 아름답게 느껴지고 , 생활 소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 이유정 2012.10.07 15:2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FENDI라는 브랜드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화려한소재들로 만들어진 것과 재활용으로 만들어지는 것의 의미가 차이를 만들어내는것 같아요. 일상생활의 사소한 낭비들에 대한 경각심과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예술에대한 감탄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5. 김지명 2012.10.09 16: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패션 디자인을 하면서 남는 조각들을 가지고 만든 다는 자체가 멋진생각인것같습니다.
    어떤이에게는 보잘것없는 쓰레기가 될수도 있는 조각들이 또 다른 이에게는 하나의 재료로 쓰여질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그렇지 않은 것들보다 더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6. 이경은 2012.10.11 18:4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펜디라는 브랜드가 다시 보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버리는 물건에서 예술적인 물품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멋지게 해낸것 같습니다. 펜디가 보이고 있는 디자인이 흔히들 말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펜디 매장에 가면 상품들을 유심히 보게 될 것 같네요.

  7. 김원영 2012.10.12 13: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펜디라는 브랜드는 처음보는 브랜드였는데 요즘 법의학드라마 "싸인"을 보고있어서 게시글이 눈에 띄어 접근햇습니다. 재활용을 이런식으로 멋잇게 해내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8. 김상모 2012.10.20 14:3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누구나 쉽게 버릴 것이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그러한 물건들로 예술로 승화 시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재활용 물건들로 예술작품을 만든 결과물이 이상하거나 부족함 없는 진짜 아름다운 작품으로 보였습니다. 감탄밖에 절로 나오지 않는 이런 작품들이 버릴 물건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9. 이선영 2012.10.21 17: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폐품을 재활용하여 상품화하다니 솔직히 폐품을 다버린다고생각하지 저렇게 상품으로
    만든 다고는 생각못해봤는데 펜디라는 회사에서 만들어내니 신기하고
    폐품을 재해석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10. 최수영 2012.10.24 20: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패션디자이너들이 흔히 쓰고 버리는 천조각 우리가 쓰고 버리는 폐품들을 이용하여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작품들이 나오는것을 보고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11. 함일 2012.11.11 21: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버려진 폐품들이 재료가 되어 새로운 예술작품들이 탄생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그 예술작품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도 이런 제품들이 폐품으로 만들어졌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한번쓰고 버려지는 것들이 재활용 되어 더욱 더 의미있게 쓰일 수 있고 이런 재활용 디자인이 보편화된다면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배은결 2012.11.13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기업의 정신적 모델을 그린환경을 위한 모델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것 같습니다.
    흔히 펜디는 비싼 명품으로써 멀게만 느껴졌는데 리사이클이라는 주제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13. 권현태 2012.11.14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펜디라는 브랜드자체를 전 명품으로바라봣는데
    이런글은보니 펜디라는 브랜드가 새롭게도보입니다
    재활용품을이용해서 이렇게디자인 하다니
    놀랍습니다

  14. 곽병기 2012.11.25 20:0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디 또 남은 것을 재활용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새롭게 보면서
    또한 이것이 새로운 디자인을 탄생시킬수 있는 것에 대해
    보았습니다

  15. 주상욱 2012.12.14 21: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또 다른 느낌 또다른 감각 또다른 물건 들 까지 모든 면에서 새로웠고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16. 도영아 2012.12.16 20: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FENDI'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재활용을 모티브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자투리천으로 또다른 무언가를 만들 수는 없다는 편견을 깨주는것같았고, 그러한 것들이 심지어 예쁘기까지!!
    오히려 자투리천이라서 만들어지는 패턴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은 것같습니다.

  17. 이재원 2012.12.17 11: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남들은 쓰레기고 생각하는 것들을 예술작품으로 풀어내다니 정말 새롭고 신기하네요.
    근처에 사물들을 눈여겨 봐야겠다고 생각이들게 합니다.

  18. 이고은 2013.06.08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FENDI'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적도 관심을 가진적도없었는데
    재활용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새로운 사실에 다시 눈이 가게되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힘을 가지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탄생할수있을거 같습니다.

  19. 강나래 2013.06.13 03:0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굉장히 취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작품들이 독특하다고만 느꼈는데 보면 볼수록 신선하고 귀엽고 좋은 것 같아요

  20. 안지민 2013.06.16 23:3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요즘 폐품이나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드는 제품들이 많은데 디자인도 독특하고 제품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1. 송연정 2016.11.25 11: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FENDI 라는 브랜드 이번에 이 글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버리는 물건을 이렇게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너무 이채롭다....! 헌옷으로 디자인을하는 패션디자이너 개리하비가 생각이났다. 모든 사물들이 디자인이 될 수있다고 생각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