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 TV의 앱 개발과 미디어의 WIFI


소니 TV 브라비아 NX -  WIFI 사용과 트위트

드디어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스마트 TV를 개발한다고 한다 - 서울경제신문
물론 여기에는 앱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 현재 TV전용 앱스는 10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가별로 35개, 전체적으로 12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고 이를 대폭확대하여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정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분주한 모습이다.

월드컵 개막과 드불어 TV를 새로 구매할 생각이었다. 물론 월드컵을 보기위해서이다. 아나로그 TV 29인지가 10년이 넘었다. 2012년에는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는 이유도 있다.. 구입할 TV를 조사하다보니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SONY EX 700 TV가 150만원에 GS 홈쇼핑에서 판매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3D TV 광고가 국내 브랜드의 전쟁터로 되고 있었다.. 여기서  몇가지 이상한 우리나라 대기업의 TV판매 전략이 느껴진다.

먼저 국내 3D TV의 컨텐츠가 2~3%로 그것도 영화로 국한되어 있다. 더불어 방송 3사 외에는 컨텐츠를 위한 방송장비 구축에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구축되기에 5년은 더 걸릴것이라는 전망이다...  HD TV가 나온지 5년이 흘렀다. 가정에서 보는 컨텐츠의 30%미만이 진정 HD수준이다. 그것도 3사의 뉴스와 드라마만이 그렇다. 그렇다면 5년이 흘렀는데 그정도면 3D TV는 5년후에나 구입해도 컨텐츠는 30%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황의법칙을 제외한다면 다르겠지만... 결국 하루중에서 TV를 보는 저녁시간 외에는 많은 사람들은 HD를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3D TV 광고는.... 광고일 뿐인데.... 공익광고협의회는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하다....

둘째 :  WIFI 기능 TV가 아직 널리 보급하되지 못하는 이유를 대기업의 횡포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삼성에는 WIFI 탑재 TV를 대중화 시키지 않았다.  근래 SONY의 국내 전략 TV 브라비아 150만원대 EX시리즈에도 이 기능이 탑재 되지 않았다. 하지만 220만원 대 NX시리즈에는 이것이 탑재되어 있다. 위피와 함께 볼 수 있는 방송 컨텐츠는 대략 50개 정도이다. 여기엔 웹에서 보는 대표적인 유 튜브와 구글, 와이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위의 이미지 처럼 트위트 한글지원이 어렵네.....그러나 해외 방송을 RSS형식으로 전송받아 볼 수가 있다...

세째 : TV 앱스토어에 대한 우려를 4월 4일 글을 남겼다.. 현재 위피제품을 먼저 형성을 시키지 않고 앱 시장부터 개발하고 위피관련 제품은 비싼 가격에 끼워 맞추어 간다는 느낌이다. 한국 실정에서 대기업과 통신사가 함께 보는 프로세스로는 맞다.. 문제는 방통위와 대기업  SK의 관행을 빌미로 위피를 설치하지 않았기에 삼성은 해외 특히 대표적인 SONY 브라비아 제품의 WIFI 탑재 TV의 가격을 유통과정에서 제한하여 비싼 가격에 판매 하게 하였다는 이야기 이다..만약 WIFI 탑재 TV가 11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 되었다면 [ 가능할 수 도 있었다 ] 판매량이 어떠했을까?



아무튼 WIFI의 잠재력을 다음시장의 가능성으로 보고있고 온라인의 앱을 삼성이 TV에서도 준비한다고 하니 다행이기는 하다. LG U+도 서비스를 앱으로 가기전 단계 형식으로 시작하기는 했지만.....3D에서 못본 재미를 위하여 말이다...

3D 컨텐츠의 이른 거품을 뒷전으로 하고 삼성은 대중에게 3D TV제품을 혹하게 하는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하며, WIFI 탑재 TV외에 모든 미디어에 대하여 쇄국정책을 멀리 했으면 한다. 무한의 온라인 데이터를 사용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인가 ?... 하지만 잠재력은 더 크다...현재 삼성 6종의 인터넷 TV와 LG 브로드밴드 TV 등이 나와 있다. 그러나 쉽게 선을 연결하고 찾아 보기에 불편함이 많다.  삼성은 이제 WIFI 탑재 TV까지 활성화 하고 방통위와 KT는 국가 인터넷 연결망을 더욱 곤고히 하면 자연적인 생태계는 활성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더불어 삼성은  TV 앱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애플과 같은 독점시장 형성은 철저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였으면 한다.. 컨텐츠와 소비자 사용목적이 다른데 형식을 애플과 같이 하고 휴대폰 시장의 애플 앱을 독점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블러그들이 자본의 상업화에 물들어 가고 있음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여지가 많다.

결론적으로 WIFI 탑재는 모든 미디어에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TV는 대표적인 미디어이다. 결국 사용성의 문제로 세분화 될 수 있다..  WIFI는 대한민국 TV망과 같이 형성되어야 하며, 여기서 국민에게 사용료를 과다하게 상품화 하는것은 KBS가 욕먹는거와 별반 다를바 없을것이다.. 또한 각 미디어의 앱 시장 개발은 우선적인 소비자 관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의 안드로이드 앱 시장형성과정과는 차별되어야 한다.. 애플의 형식은 애플 특유의 철학에서 형성된 것이다... 비교하면, 사람이 다른데 옷을 같이 하라는 이야기와 같다.. 아니면 이 블루오션은 MP3시장과 같은 처지에 놓일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서 한국내 TV앱 시장은 엄청 중요하다... 사실 한국의 아이폰 앱 시장과 비교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그리고 열광하는 젊은 국민들은 생각을 많이하는 세대이고, 정체성에 대한 교육과 열정이 일반적인 50대 이후 세대와 다를 것이다..  그리고 정말 선진적인 사고로 분간할 줄 알며, 한국제품에 대한 막연한 애국심은 이제 다른 형태의 깊은 애국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IT구축 시스템은 이제 우리나라만의 것이 아님을 먼저 인식하면 좋겠다..



추신 :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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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현주 2012.04.27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위의 3D TV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매장에서 혹은 광고에서 볼 때의 3D TV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화질을 자랑합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당연히 3D TV를 구매하게 되구요. 저 또한 얼마전에 집에 TV를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 당연한듯이 3D TV에 눈이 갔습니다. 그런데 사고보니, 3D를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아바타와 같은 영화에만 국한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따로 다운을 받던가 구매를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직은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TV에 드는 생각은, TV라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TV 관련 공모전 공지를 보면서 TV는 형태적으로, 혹은 기능적으로 TV는 어떤 고정관념을 깨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사각형의 형태와 어떠한 매체와 정보가 보여지는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저는 항상 TV를 떠올릴 때 비슷한 디자인과 비슷한 기능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보니 제가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WIFI TV만 보아도 앞으로 TV가 포함할 영역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네요. 닫혀있던 사고의 폭을 깨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